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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위기 몰린 러시아…벨라루스로 위험한 확전 노리나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4년째 접어든 가운데 러시아의 동맹국 벨라루스의 참전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 올랐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현직 러시아 및 유럽 당국자들을 인용해 최근 우크라이나 공세 강화로 에너지 부족 등의 위기에 직면한 러시아가 벨라루스를 활용한 확전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 당국자에 따르면 러시아는 올해 초부터 벨라루스에 우크라이나를 겨냥한 새로운 전선을 열어달라고 압박해 왔다고 한다. 러시아의 압박에는 벨라루스 영토를 활용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드론 공격, 벨라루스 참전으로 전선을 서부로 확대해 우크라이나군을 동부 격전지에서 분산시키는 방안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또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비재래식 작전 개시 의도고 담겼다고 당국자들은 전했다. 이들은 "벨라루스는 러시아의 전술 핵무기가 배치된 곳"이라며 벨라루스가 러시아의 확전 계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봤다. 현재 벨라루스에는 러시아군 약 2000명이 주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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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北 노동신문에 기고…"북중관계 발전에 강력한 동력 주입"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기고를 통해 북중 관계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겠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8일 노동신문 1면에 게재한 '지난날을 계승하고 미래를 개척하며 시련 속에서 함께 전진해 전통적인 중조(북중) 친선의 새로운 장을 계속 아로새기자'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우리(북중)는 두 당, 두 나라 고위급 왕래의 훌륭한 전통을 계승해 친척처럼 자주 오가며 지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 주석은 "올해는 중조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북중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번에 나는 7년 만에 또다시 아름다운 조선을 방문한다"라고 했다. 이어 "나는 김정은 총비서 동지와 함께 전통적인 중조 친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중조 관계 발전의 원대한 계획을 토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중조 두 나라는 서로 지키고 도와주며 운명을 같이하는 친선적인 사회주의 연방"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친분도 강조했다. 그는 "최근 수년간 나는 김정은 동지와 6차례 상봉하고 긴밀한 전략적 의사소통을 유지하면서 중조 관계 발전의 설계도를 함께 마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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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남자친구 추락사→출전 강행→'돈독 올랐다' 맹비판 그 후... '당혹' 세계 1위 보이콧 "간절히 기도할 수밖에..."
테니스계의 해묵은 상금 분배 갈등이 마침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까지 집어삼킬 기세다. 통산 3630만 파운드(약 733억 원)의 거액을 쓸어 담은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필두로 한 톱랭커들의 상금 보이콧 발언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시간) "테니스계의 내전이 이제 윔블던으로 흘러들고 있다"며 "올잉글랜드 클럽은 최근 프랑스 오픈에서 발생했던 선수들의 전례 없는 기자회견 단축 시위가 이번 대회에서 재발하지 않기만을 간절히 기도해야 하는 처지"라고 집중 조명했다. 이번 사태의 중심에는 테니스 선수들의 권리와 상금 현실화를 강하게 주장해 온 사발렌카가 있다. 사발렌카는 최근 메이저 대회의 수익 배분 방식에 강력한 불만을 품고 여자 선수들의 총동원 대회 보이콧 가능성까지 시사한 바 있다. 당시 사발렌카는 "오늘날 우리 선수들은 충분히 함께 뭉쳐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며 "쇼를 만드는 것은 선수들이다. 선수가 없다면 대회도, 엔터테인먼트도 존재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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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VIP 애완견님들" 테니스 스타 반려견에 '충격적 특급 배우'... "최고급 마사지에 산책·수영까지" 전담 관리
프랑스 오픈 측이 선수들의 반려견을 위한 전담 서비스를 선보였다. 선수들의 정서적 안정 등을 이유로 대회 기간에 반려견을 동반하는 테니스 스타들이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영국 '더선'은 지난 5일(현지시간) "프랑스 오픈 주최 측이 선수들의 반려견을 돌보는 '반려견 전담 도우미'를 고용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번 대회장 현장 출입이 가능한 공식 출입증을 발급받은 반려견은 총 10마리다. 여자 단식 준결승에 오른 마르타 코스튜크(우크라이나)를 비롯해 아나스타샤 포타포바(오스트리아), 안나 칼린스카야(러시아), 헤일리 밥티스트(미국), 그리고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반려견과 함께 파리를 찾았다. 남자 선수 중에도 알렉산더 츠베레프(세계 3위)와 지주 베르그스(벨기에) 등이 동물 애호가로 유명하다"고 전했다. 해외 원정 시 반려동물을 동반하면 비자 발급이나 격리 등 복잡한 절차가 뒤따른다. 대회장 출입을 불허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대회 주최 측은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무대 뒤에 전용 돌봄 시설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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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외교부
◆외교부 △주루마니아대사 허승철 △주벨라루스대사 김정하 △주핀란드대사 이재웅 △주오만대사 이정일 △주앙골라대사 강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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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김일성광장 공사 정황 포착…시진핑 방북 준비 가능성
북한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최근 새로운 공사가 진행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가능성과 맞물려 북한이 대규모 환영 행사를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블룸버그 통신은 4일(현지시간) 미국 위성업체 밴터가 지난달 30일 촬영한 위성 사진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김일성광장 내부에는 담장이 쳐진 구역과 함께 특정 구조물로 추정되는 형체가 들어선 상태다. 블룸버그 통신은 불과 한 달 전 위성 사진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이는 구역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외빈을 맞이할 때 주로 사용하던 귀빈 전망대 자리다. 김 위원장은 2024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올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했을 이 전망대를 사용했다. 공사의 구체적인 목적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외교가에서는 시 주석의 방북을 앞두고 북한 당국이 본격적인 영접 및 환영 행사 준비에 착수한 것일 가능성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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