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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 만에 매진된 '키보토스 런 2026'[겜플]
지난달 14일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국내 서브컬처 IP(지식재산권) 최초 단축 마라톤 행사가 열렸다.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의 4. 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참여형 오프라인 행사 '키보토스 런 2026'이다. 일요일인데다 대중교통으로 찾아오기 쉽지 않은 장소에서 열렸음에도 대회장은 오전부터 블루 아카이브 팬들로 가득 찼다. 차량 전체를 블루 아카이브 스티커로 랩핑한 진성 팬부터 꾸미기에 여념이 없는 코스어까지 4500명이 모였다. 팬들은 블루 아카이브 개발자들과 함께 5㎞를 달렸다. 서브컬처 유저 특성상 집에서 게임만 하며 밖으로 잘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 모두 5㎞를 완주했다. 넥슨마저 뛰진 않아도 걷긴 할 것이라고 했으나 걷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서브컬처 유저도 일반 게임 유저와 다를 것 하나 없었다. 이날 가장 멀리서 온 유저는 영국에서 왔다. 헬리콥터 회사에서 근무 중인 이 유저는 기술 자문을 위해 다양한 국가로 출장을 다니는데 현재 한국 해군과 함께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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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25년 전 방송사고 흑역사…이소라가 전한 비화 '폭소'
방송인 유재석이 방송 사고 25년 만에 가수 이소라와 방송에서 재회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7년 만에 컴백한 가수 이소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는 2001년 KBS2 음악 프로그램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출연했던 유재석과의 만남을 기억했다. 이소라는 "2001년 '이소라의 프로포즈' 때 오셨으니까 너무 오래 전 아니냐. 기억이 잘 안 나서 오늘 오면서 (당시) 영상을 봤다"며 운을 뗐다. 그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영상을 봤는데 너무 웃고 와서 지금 노래 못 하게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그날 나오시는데 빨간 바지 입고 계단 내려오시면서 부르는데 노래를 까먹었다. 정확하게 '까먹었잖아'라고 했다"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유재석은 "가사가 기억이 안 나서"라며 당시 실수를 인정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소라는 "이런 오빠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편안하고 재미있고 마음도 굉장히 따뜻해 보인다"고 유재석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유재석은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를 부르며 등장했지만, 이내 가사를 잊어버려 "우리 사랑은 까먹었잖아"라고 즉석에서 개사해 관객들과 이소라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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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여름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현대차·기아·제네시스가 2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무상점검 항목은 △냉각수 △오일류 △브레이크 △배터리 △공조장치 △타이어 공기압 △등화장치 등 주요 부품이다. 점검을 희망하는 현대차·제네시스 고객은 전국 1205개 블루핸즈(직영 하이테크센터 제외), 기아 고객은 전국 17개 직영 서비스센터 또는 747개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점검 쿠폰을 제시하면 된다. 무상점검 쿠폰은 현대차·제네시스 고객의 경우 20일부터 22일까지 '마이현대', '현대인증중고차', '마이 제네시스' 애플리케이션에서, 기아 고객은 16일부터 18일까지 '기아' 애플리케이션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사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이 많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위해 믿을 수 있는 차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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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과 새로운 도전, 영광이다" 칸차나부리, 코치진 강화... 고메스·노영수 합류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태국 프로축구 칸차나부리 FC가 2026~2027시즌 코칭스태프를 강화했다. 소속사 디제이매니지먼트는 "칸차나부리가 디에고 고메스 코치와 노영수 피지컬 코치를 선임했다"고 15일 전했다. 디에고 고메스 코치는 유럽축구연맹(UEFA) 프로 라이선스를 보유한 지도자다. 최근 아메리칸사모아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아 대표팀 운영과 선수 발굴, 장기적인 전술 시스템 구축을 이끌었다. 미국 프로축구 무대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미국 USL 챔피언십 소속 피닉스 라이징 FC와 미국독립축구협회(NISA) 소속 앨비언 샌디에이고에서 감독을 역임했다. 특히 QBFC에서는 팀 창단과 선수단 구성을 주도하며 4년 동안 7명의 프로 선수를 배출했다. USL 아카데미 올해의 감독과 NISA 올해의 감독에 선정되는 등 선수 육성과 전술 운영 능력도 인정받았다. 선수 경력도 화려하다. 고메스 코치는 FC바르셀로나 유소년 시스템인 '라 마시아'와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시스템인 '라 파브리카'를 모두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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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칩거' 이소라 "체중 100㎏, 혈압 190에 숨도 못 쉬어…살려고 나왔다"
가수 이소라(57)가 6년간 칩거 생활을 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7년 만에 컴백한 가수 이소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는 "그동안 아무것도 안 했다"며 "예전처럼 라디오 DJ라도 하면 친숙함이 사라지진 않았을 텐데. 사람들에게 잊힐까 봐 걱정됐다"고 털어놨다. 이소라는 유독 공백기가 길었던 이유에 대해 "목이 좀 아팠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일랜드와 스위스에서 진행한 2017년 JTBC 음악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거기 바람이 너무 찼다. 어느 날 새벽에 혼자 꽃과 달이 예뻐서 한참 봤더니 다음날 목이 어떤 음 이상 올라가지 않고 갈라지더라. 그게 성대 결절이 될 거라곤 생각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래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안 좋아서 집에서 우울한 채로 '난 이대로 노래 못하는 건가?'라고 하면서 있었다"며 "병원도 안 갔다. 의사 선생님에게 '안 좋다'는 말을 듣는 게 무서웠다. (안 좋으면) 고쳐야 하는데 어리석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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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까지 1안타라니...' 역대급 노잼 ML 올스타, MVP 벨린저만 빛났다! AL 올스타 4-0 완승
수준 높은 경기가 재미까지 가져오긴 어려웠다. 아메리칸리그(AL) 올스타가 투·타 모두에서 내셔널리그(NL) 올스타를 압도한 가운데, 7년 만에 올스타전에 참가한 코디 벨린저(31)만이 빛났다. AL 올스타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서 NL 올스타를 4-0으로 완파했다. 일방적인 경기였다. AL 올스타팀은 선발 투수 딜런 시즈(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이닝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시작으로 7회까지 총 8명의 투수가 나와 단 1안타만 허용했다. 주인공은 결승타를 때린 벨린저였다. 벨린저는 LA 다저스 시절인 2017년, 2019년 올스타전에 참가 후 7년 만에 참가해 별 중의 별이 됐다. 벨린저는 1회초 2사 만루에서 산체스의 한가운데 실투를 통타해 중전 2타점 적시타를 쳤다. 여기서 1루 주자 위트 주니어는 빠른 발로 단타에 무려 3루까지 향하면서 이어지는 벤 라이스의 중전 안타 때 가볍게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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