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젊은 조기 유방암, '더 정교한' 항암치료 단서 찾았다
우리나라 여상 암 질환 발생빈도 1위인 유방암은 여러 아형(subtype)을 보인다. 이 가운데 호르몬수용체가 양성(HR+)이면서 성장인자 수용체가 음성(HER2-)인 경우가 유방암 환자 10명 중 6~7명을 차지한다. 이들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보조항암치료 여부를 결정받는데, 국내 연구팀이 폐경 전 50세 이하 환자를 더 정교하게 치료할 수 있는 단서를 확인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안성귀·배숭준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이새별 교수팀은 유방암 호르몬 수용체 양성이자 HER2 음성이며 림프절 전이가 없는 조기 유방암 환자에게 통상 시행하는 온코타입 DX 결과에 더해 예후를 가늠할 수 있는 평가 요소를 구하기 위해 연구에 돌입했다. 온코타입 DX는 환자가 지닌 21개 유전자를 분석해 10년 내 원격 재발 위험도, 항암화학요법 시행 효과 예측에 사용한다. 재발 예측 점수는 0점부터 100점까지로 측정한다. 연구팀은 온코타입 DX 검사에서 항암치료 효과가 불분명한 그룹으로 분류되는 16~25점대 중간 위험 재발 예측 점수 획득 그룹에 주목했다.
-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지역병원과 손잡고 '학맞통' 지원 강화
서울시교육청은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지역기관과 연계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병원과 협력한 지원 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체계는 경제·의료·심리적 복합 위기에 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통합 지원을 통해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실효적으로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 대응의 전문성과 지원의 깊이를 한층 강화했다. 우선 서울아산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 지원과 의료 전문성을 결합한 다각적 지원을 제공한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와 연계해 강동Wee센터에서 자문의 특별 상담을 실시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회의에 전문적 슈퍼비전을 제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담당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아산사회복지재단 'SOS 지원 사업'과 연계해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생계 위기에 처한 가구에 생계·주거·심리치료비 등을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역사회전문가가 배치되지 않은 일반 학교를 위해 지역교육복지센터에서 SOS 지원 사업 신청과 사례관리를 맡아 진행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한다.
-
폐 2배로 부푼 신생아…출생 2일 만에 '최후 수단' 에크모 달고 수술 성공
선천성 폐기형으로 호흡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부모조차 희망을 놓으려 했던 신생아가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의 포기하지 않는 집념 끝에 건강을 회복해 최근 퇴원했다. 생후 2일 만에 '최후의 치료'로 불리는 에크모(ECMO, 인공심폐보조장치)를 장착할 만큼 암담한 상황이었지만, '희망이 있어 포기할 수 없다'는 의료진과 부모의 간절함이 기적을 만들어냈다. 서울아산병원 신생아과 이병섭 교수팀은 출생 직후 심각한 폐기형으로 폐가 2배가량 과도하게 부풀어 생존 확률이 희박했던 송한결 아기(남)를 에크모 보조 폐종괴 제거술로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증 호흡부전이 지속돼 수술하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지만,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신생아 에크모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한결이는 건강하게 치료받아 지난 3월 퇴원했다. 한결이의 어머니 천씨(30)는 지난해 10월, 임신 22주차 정밀초음파에서 '한결이의 폐에 혹이 보인다'는 소견을 듣고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다. 걱정되는 마음을 안고 찾은 병원에서 시행한 정밀 초음파 결과는 더욱 심각했다.
-
[더벨]노을, ISLH서 'miLab BCM' 연구성과 발표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AI 기반 혈액·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은 최근 영국 에든버러에서 열린 국제진단혈액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Laboratory Hematology, ISLH)에서 신생아를 포함한 다양한 환자군에서의 혈액 분석 성능을 입증한 연구 초록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으로 수행한 임상 연구다. 노을의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 ‘miLab BCM’의 전혈구계산(CBC), 6종 백혈구 감별 성능을 표준 장비(Sysmex XN 시리즈)와 비교 검증했다. 성인뿐만 아니라 혈액 채취가 까다롭고 정밀한 분석이 요구되는 신생아 검체에서도 높은 분석 성능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팀은 1세 이하의 신생아 30건을 포함한 총 102건의 전혈 검체를 전향적으로 분석했다. miLab BCM은 백혈구(WBC), 적혈구(RBC), 혈색소(HGB), 헤마토크릿(HCT), 혈소판(PLT) 등 CBC 주요 항목 전반에서 표준 장비와 0.
-
[부고] 정인철(KIA 타이거즈 전력기획팀)씨 외조모상
■ 전성순(향년 87세)님 별세, 정인철(KIA 타이거즈 전력기획팀)씨 외조모상= 18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실(서울 송파구 올림픽로43길 88), 발인 20일 오전 8시, 장지 서울추모공원→용인공원, 02-3010-2000.
-
유한양행, '59회 유한의학상' 대상에 김원 보라매병원 교수 선정
유한양행과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지난 15일 저녁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59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서울시보라매병원 내과학교실 김원 교수가, 젊은 의학자상은 유승찬 부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와 안유라 조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교실)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대사이상지방간질환 (MASLD) 환자 개인별로 유전적 조절 패턴까지 정밀하게 추적해 환자 맞춤형 진단과 치료 타깃 개발의 중요한 기초를 닦은 점을 인정받았다.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한 유 부교수는 인공지능(AI)과 심장학을 기반으로 심방세동 예방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점을, 안 조교수는 영상 검사에서 폐암이 강력히 의심되는 환자에게 폐부분절제술이 계획된 경우 수술 전 폐 조직검사를 신중히 고려할 근거를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는 5000만원, 젊은 의학자상 수상자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입력하신 검색어 서울아산병원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서울아산병원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