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노을, ISLH서 'miLab BCM' 연구성과 발표

[더벨]노을, ISLH서 'miLab BCM' 연구성과 발표

김지원 기자
2026.04.20 09:05
AI 기반 혈액·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은 영국 에든버러에서 열린 국제진단혈액학회(ISLH)에서 신생아를 포함한 다양한 환자군에서의 혈액 분석 성능을 입증한 연구 초록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으로 수행한 임상 연구로, 노을의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 miLab BCM의 전혈구계산(CBC) 및 6종 백혈구 감별 성능을 표준 장비와 비교 검증했다. miLab BCM은 신생아 검체에서도 높은 분석 성능과 0.95 이상의 높은 일치도를 나타내며, 영유아·신생아 진단 환경에서도 즉시 활용 가능한 신뢰도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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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혈액·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1,752원 ▲13 +0.75%)은 최근 영국 에든버러에서 열린 국제진단혈액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Laboratory Hematology, ISLH)에서 신생아를 포함한 다양한 환자군에서의 혈액 분석 성능을 입증한 연구 초록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서울아산병원과 공동으로 수행한 임상 연구다. 노을의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 ‘miLab BCM’의 전혈구계산(CBC), 6종 백혈구 감별 성능을 표준 장비(Sysmex XN 시리즈)와 비교 검증했다. 성인뿐만 아니라 혈액 채취가 까다롭고 정밀한 분석이 요구되는 신생아 검체에서도 높은 분석 성능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팀은 1세 이하의 신생아 30건을 포함한 총 102건의 전혈 검체를 전향적으로 분석했다. miLab BCM은 백혈구(WBC), 적혈구(RBC), 혈색소(HGB), 헤마토크릿(HCT), 혈소판(PLT) 등 CBC 주요 항목 전반에서 표준 장비와 0.95 이상의 높은 일치도를 나타냈다. 혈액·감염성 질환 조기 진단의 핵심 지표인 미성숙 과립구(IG)를 포함한 백혈구 6종 분석에서도 기준 장비와 유사한 수준의 정밀도를 나타냈다.

일반적으로 신생아 혈액 검체는 채혈량이 제한적일 뿐만 아니라 성인 대비 미성숙하거나 변칙적인 형태의 세포가 다수 포함돼 있어 분석 난도가 높은 영역으로 평가된다. 노을은 이번 연구를 통해 miLab이 높은 정밀도가 요구되는 영유아·신생아 진단 환경에서도 즉시 활용 가능한 수준의 신뢰도를 갖추었음을 입증했다.

임찬양 노을 대표는 “이번 연구는 miLab의 AI 기반 디지털 이미징·분석 기술이 신생아를 포함한 다양한 환자군에서 글로벌 표준 장비와 대등한 수준의 분석 성능을 갖추었음을 검증받은 결과”라며 “소량의 혈액만으로도 정밀한 분석이 가능한 miLab만의 혁신 기술과 강점을 바탕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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