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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돈 떵떵거리며 못 쓴다더라"…문근영, 부모님 말에 억대 기부천사로
배우 문근영이 데뷔 이후 억대의 기부를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로 할머니와 부모님을 언급했다. 문근영은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수억 원의 기부를 할 수 있었던 이유에 할머니의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문근영은 "할머니는 인생을 살 때 베풀고 살아야 한다는 주의가 강하신 분이었다"며 "할머니는 힘든 시절에도 베풀 수 있으면 베푸는 쪽을 선택한 분"이라고 회고했다. 이어 "엄마 아빠가 두 분이 공무원이셨고 내가 어린 나이에 갑자기 큰돈을 벌게 됐다. (부모님이) 이 돈을 우리가 함부로 떵떵거리며 쓰고 싶지 않다고 했다"며 "네가 밤새워서 애써가면서 열심히 번 돈인데 그렇게 쓸 수 없다고 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같이 기부하면 좋지 않겠냐, 해서 그때부터 기부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할머니와 부모님의 영향으로 문근영은 10대 시절부터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날 문근영은 데뷔 후 약 10년간 할머니가 매니저 역할을 해온 사실을 밝혔다. 할머니는 코펠과 쌀, 3분 카레를 항상 가지고 다니며 촬영이 끝난 문근영에게 따뜻한 밥을 해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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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빙판길 사고 후 희소병 진단…"팔 못 썼을 수도" 위기까지
배우 문근영이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문근영은 자칫 골든타임을 놓쳤다면 괴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급한 상황 속에서 세 차례 추가 수술과 긴 재활을 거쳤다. 22일 방영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40회에서는 배우 문근영이 출연해 과거 '급성구획증후군'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유재석은 문근영이 31살이던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던 사실을 언급하며 "아프다는 소식에 많이들 놀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문근영은 "당시 지방 공연을 준비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며 "겨울이라 빙판길이 있었는데 넘어지면서 팔목을 삐끗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다음 날 일어났더니 팔목이 부어 있었는데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으면 금방 확인이 됐을 텐데 단순히 부러져서 부은 줄 알고 하루를 방치했다. 그 사이 상태가 더 심해졌다"고 설명했다. 당시 문근영은 한 의사의 갑작스러운 권유로 깁스를 하지 않고 응급수술을 받아 위기를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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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팔다리 절단까지...'국민여동생' 문근영도 앓은 이 병, 뭐길래
'국민 여동생'으로 불려온 배우 문근영(39)이 급성구획증후군을 투병해온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산다. 오는 22일 방송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문씨는 이 병 때문에 수술만 네 번 받은 사연이 공개된다. 다소 생소한 이 병에 대한 관심이 증폭한 배경이다. 과연 문씨에게 찾아온 급성구획증후군은 어떤 병일까. 20일 이진규 한양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사람의 팔·다리 안엔 근육이 무리 지은 상태, 즉 '구획'이 여러 개 있다. 그 구획 안에서 근육은 수축·이완을 반복하며 주어진 기능을 수행한다"며 "그런데 여러 이유로 근육을 감싸는 근막 내 압력이 과도하게 높아져 구획 속 구조물에 피가 공급되지 않으면 손상되면서 급성구획증후군이 발병한다"고 설명했다. 이 병의 대표적인 원인은 △외상·골절 등으로 근육 주변이 충격받아 염증반응으로 근육 부종이 유발된 경우 △석고를 고정하거나 스타킹을 신을 때처럼 단단한 물질이 팔다리를 압박하는 경우 △근막 속으로 피가 들어차는 경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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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커지면서 마음도 커져"…문근영, 투병 후 건강해진 근황
배우 문근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39회 마지막에는 문근영이 출연한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유재석은 "우리들의 영원한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환영했다. 문근영은 "그 사이에 마흔이 됐다"고 근황을 전하면서 "저 '어린 신부' 국민 여동생입니다"라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문근영은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네 차례에 걸쳐 수술받았다. 급성구획증후군은 외상이나 골절로 근육, 신경, 혈관 등의 압력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사지에 통증과 마비를 일으키며 방치하면 구획 내 근육과 연결된 조직이 괴사할 수 있다. 문근영은 2024년 완치 소식을 전했던 바 있다. 문근영은 투병 당시에 대해 "골든타임이 지나서 괴사가 시작됐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며 "긴급 수술받게 됐다. 수술 후 ''엄마, 나 마음 놓고 쉴 수 있어서 너무 좋아'라고 말했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몸이 커지면서 마음도 커진 건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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