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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학생창업팀 '탭텐션', 키스트이노베이션 컴퍼니빌더 선정…터치 기반 ADHD 기술 두각
경희대학교 재학생 김유찬 대표가 이끄는 디지털 헬스케어 예비창업팀 '탭텐션(Taptention)'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기술사업화 전문회사인 키스트이노베이션의 '2026년 공공기술 기반 Company Builder(COMPA)'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탭텐션은 이번 선정을 통해 사업모델 고도화, 지식재산(IP) 전략 수립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탭텐션이 현재 연구개발 중인 핵심 솔루션은 태블릿 환경에서 약 10분 내외의 짧은 과제를 수행할 때 나타나는 터치 행동 특성을 분석하는 '터치 기반의 ADHD 조기선별·진단보조 서비스'다. 터치 과정에서 발현되는 디지털 행동 바이오마커를 AI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ADHD 고위험군을 신속하게 조기 선별하고, 의료진에게는 진단·평가를 보조하는 정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유찬 대표의 창업 계기는 학창 시절을 보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의 생생한 경험에서 출발했다. 치열한 입시 환경 속에서 이른바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ADHD 치료제가 또래 학생들 사이에서 무분별하게 오남용되고 소비되는 실태를 가까이서 직접 목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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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2대 주주 'KB자산운용', 지분 확대…"2대 주주 입지 강화"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는 이 회사 2대주주인 KB자산운용이 보유 지분을 추가로 확대해 지분율을 6. 56%까지 늘렸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공시된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제이엘케이 보유주식 수는 기존 130만9845주에서 168만6664주로 37만6819주 늘었다. 이에 따라 지분율도 기존 5. 09%에서 6. 56%로 1. 47%포인트(P) 확대됐다. KB자산운용은 지난 6월 제이엘케이 주식 130만9,845주를 보유하며 지분율 5. 09%를 확보해 주요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약 3개월 만에 보유 주식을 추가로 늘리며 지분율을 6%대로 확대했다. 이번 지분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로 공시됐다. 제이엘케이는 최근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뇌졸중 의료 AI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에서는 뇌졸중 AI 7개 솔루션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를 기반으로 현지 의료기관 도입과 보험 보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7개 뇌 영상 AI 솔루션의 인허가를 확보한 데 이어 현지 의료기기 판매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판매·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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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밀리언, '중견기업 AX 커넥티드 데이'서 피지컬 AI 솔루션 공개
제조 AI(인공지능) 전문기업 디밀리언(DMILLION)이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가 주최한 '2026 중견기업 AX 커넥티드 데이'에서 제조 AI 에이전트 플랫폼 'D'Astra'(디아스트라)와 AI 워커(Worker) 'FLEXIBOT(플렉시봇)'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AX(인공지능 전환)를 추진하는 중견기업과 AX 솔루션 공급기업의 협력·매칭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산업 현장의 AX 과제와 기술 수요를 공유하고 기술 적용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디밀리언은 'AX 혁신기술 우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솔루션 소개 피칭에 참여했다. D'Astra는 제조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역할별 에이전틱(Agentic) AI가 데이터를 분석·판단하고, 업무 실행과 결과 피드백까지 연결하는 제조 특화 플랫폼이다. 수주·생산 데이터와 설비·품질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업무를 지원하며, 제조 전 과정의 데이터 활용과 의사결정 고도화가 목표다. 함께 선보인 FLEXIBOT은 자율이동 플랫폼에 로봇 매니퓰레이터를 결합한 AI 워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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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트러스트링크, 데이터 반출 없는 사내 구축형 AI 에이전트 개발
AI(인공지능) 기반 기업 내부통제 솔루션 전문기업 코어트러스트링크(CoreTrustLink)가 데이터를 외부로 반출하지 않고 내부 환경에서 AI 모델을 구축·운영하는 프라이빗 AI 에이전트 'FOTY Keep'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데이터 탐색·전처리부터 모델 학습, 배포, 성능 모니터링, 재학습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원천데이터와 학습데이터를 외부 클라우드나 대규모언어모델(LLM) API(응용프로그램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로 전송하지 않고 고객사 내부 프라이빗 환경에서 처리한다. 업무 요청을 이해하는 언어모델 등 주요 AI 기능도 내부에서 구동한다. 회사 측은 데이터 반출·보안 규제, AI 전문인력 부족, 지속적인 모델 관리 부담 등 기업의 AI 도입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해당 솔루션은 현업 담당자가 자연어로 업무 목적을 입력하면 이를 분석 과제로 구체화하고, 필요한 사내 데이터를 탐색해 정제·결합한다. 이어 다수 알고리즘을 학습·튜닝해 업무 목적과 평가 기준에 맞는 모델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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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시즌 전 '눈치보기' 계속…6900 미끄러진 코스피
코스피 지수가 6일 약세로 마감하며 6900대로 내려앉았다. 실적시즌과 금리상승 국면 앞에 짙어진 관망세가 연휴 간 전해진 해외발 호재를 반감시켰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어닝콜 전까지 눈치보기식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 35포인트(0. 89%) 내린 6941. 39에서 장을 마쳤다. 장중 고저차는 147. 29포인트다.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를 통틀어 기타법인이 9875억, 개인이 7256억원, 기관이 59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1조768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양대 반도체주가 하락하면서 지수에 하방압력을 가했다. 삼성전자는 4000원(1. 45%) 내린 27만2000원, SK하이닉스는 6만8000원(3. 69%) 내린 177만3000원에 정규장을 마쳤다. 지분 연계주 삼성생명·삼성물산도 1%대 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선 삼성전기·LG에너지솔루션이 나란히 5%대 강세를 기록하며 지수 하방압력을 완화했다. 각각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공급계약과 전기차 판매회복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매수세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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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뷰, 양자컴퓨팅 전문 노르마와 MOU… 고주파 인터커넥트 사업 확대
무선주파수(RF) 연결 솔루션 전문기업 센서뷰가 양자컴퓨팅 전문기업 노르마와 손잡고 양자컴퓨터용 고주파 인터커넥트(상호연결) 사업을 본격화한다. 5G(5세대 이동통신)과 방위산업에서 축적한 초고주파 전송 및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차세대 양자컴퓨팅 하드웨어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6일 센서뷰는 노르마와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노르마의 양자컴퓨팅 시스템·플랫폼 역량과 센서뷰의 독자적인 고주파 인터커넥트 기술을 결합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사업 기회를 함께 발굴한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양자컴퓨터 및 인프라 공동 기술개발 △양자 시스템과 고주파 인터커넥트 간 기술 연계 및 적용 검토 △실제 제품 적용 및 성능 검증 △정부·민간 연구개발(R&D) 프로젝트 공동 참여 △국내외 사업 제안 및 고객 발굴 등이다. 노르마는 AI 시대의 양자 인프라 기업(QC4AI)이다. AI 시대의 도약을 가속화할 양자 컴퓨팅 인프라(Quantum Computing for AI)를 소프트웨어·하드웨어·어플리케이션 전 영역에서 설계하고 이를 직접 실증하는 양자 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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