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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는 테슬라'로 문 연 내년 821조 예산심사…이광재가 던진 질문
"우린 지금 과연 어디에 와 있는 것인가. " 30일 이광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국회에서 열린 '2027년도 예산안 공청회'에서 테슬라의 신형 '로드스터' 영상을 켜고 던진 질문이다. 해당 영상에는 차량이 원형 트랙을 따라 움직이다 공중으로 떠오르는 시연 장면이 담겼다. 이 위원장은 영상이 "AI(인공지능)로 만든 가짜가 아닐까 생각했다"면서 AI 혁신의 성과가 국민의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술 발전이 오히려 사회적 격차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했다. 그는 "더 큰 문제는 우리가 AI 혁명에 성공하면 할수록 이 격차는 훨씬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이라며 "AI는 미래로 향해 질주도 해야 하고 그 성과가 국민에게 돌아가야 하고 체감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론과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의 경쟁력도 짚었다. 그는 드론과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를 언급하며 "통신이 작동되느냐 안 되느냐에 따라서 전쟁의 양상이 완전히 달라지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드론은 현재 규제에 갇혀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측면이 있는 것은 아닌지, 우리의 저궤도 위성은 어디까지 와 있는지 우리가 함께 질문을 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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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군집위성 시대' 진입…우주데이터센터·위성연장 실증도 추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은 그동안 아리랑(다목적실용위성), 천리안(정지궤도위성), 차세대중형위성 등 중대형 위성 한 기씩을 개발하는 데 집중해 왔다면, 이제는 여러 위성을 동시에 운용하는 '군집위성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 권현준 우주항공청 차장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 플러스 스테이지에서 열린 '제2회 K-우주포럼' 두 번째 세션에서 이같이 밝혔다. 권 차장은 "저궤도를 둘러싼 궤도·주파수 선점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국가전략자산으로 육성하겠다"며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K-LEO) 구축과 우주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권 차장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구 상공 160~2000㎞의 저궤도(LEO)에서 운용 중인 위성은 1만5819기로, 전체 활성 위성의 약 95%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약 1만1000기, 전체의 70% 가량은 스페이스X의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가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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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와 그 적들 2 - 기술권력[투데이窓/김중식]
"가벼운 마음으로 나는 걸어서 열린 길로 나선다. / 건강하고 자유로운 몸, 내 앞에는 세계가 펼쳐져 있다. / 내 앞에 길게 뻗은 갈색 길은 내가 선택하는 어디로든 이어진다. " 미국 시인 월트 휘트먼(1819~1892)의 '열린 길의 노래' 도입부다. 한국 시인이 이렇게 썼다면 어용시인이나 국뽕시인이라고 욕먹었을 게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건 될 수가 있어 …" 정수라가 '아!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노래하자 관제 애국가요라는 비아냥이 나왔지만, 휘트먼은 '국민 시인'이 됐다. 반면 흑인 시인 랭스턴 휴스(1902~1967)는 '미국이 다시 미국이 되게 하라'에서 "탐욕을 위해 모든 것을 소유한 자들" 때문에 농부, 노동자, 흑인("너희 모두의 종"), 가난한 백인, 인디언("땅에서 쫓겨난 붉은 남자")에게 미국의 꿈은 애초부터 허락되지 않았다고 항의했다. 두 시인은 미국의 빛과 그림자를 그려냈지만, 개인의 자유와 대중의 연대가 민주주의 안에서 실현되기를 꿈꾸었다는 점은 한결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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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레소] 뉴욕증시 유가 급등에 하락… 빅위크, 투자비 검증의 주간?
▶ 기술주 매도 잦아들자 유가 충격…다우 1. 2% 하락 지난 금요일 다우는 약 1. 2%, 나스닥은 0. 21% 하락했습니다. 중동 확전 우려에 브렌트유가 116. 72달러로 뛰고 미국 10년물 금리도 장중 5%를 넘어서며 시장을 압박했습니다. ▶ 중간선거 뒤 반등 기대…업종별 변수는 달라 마켓워치는 1950년 이후 중간선거일부터 이듬해 6월 말까지 S&P500이 평균 15. 5% 상승한 기록에 주목했습니다. 다만 과거 흐름이 재현될지는 불확실하며, 선거 결과에 따른 산업별 규제 변화도 변수입니다. ▶ FOMC·빅테크 실적 집중…투자비 검증의 주간 이번 주 FOMC는 동결 전망 속에 12월 추가 인상 신호가 관심입니다. 알파벳·MS·아마존의 자본지출 전망과 함께 GDP·PCE 발표가 성장성, 물가, AI 투자 부담을 가늠할 시험대가 됩니다. ▶ 美·이란 긴장 재고조…고유가 부담 확대 NYT는 미국과 이란이 전면전으로 복귀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에너지 시설 공격과 보복 우려가 원유 공급 불안을 키우면서 물가와 금융시장 변동성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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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무료 제공, '데이터 동맹' 강화…현대카드 'PLCC 2.0' 승부수
현대카드가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파트너사에 AI(인공지능) 플랫폼 '유니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데이터 동맹을 강화한다. 문화 마케팅과 파트너사 핵심 사업으로 협업 범위를 넓히고 고연회비 프리미엄 상품을 확대하는 'PLCC 2. 0' 전략에도 속도를 낸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올해를 새로운 PLCC 전략의 원년으로 삼고 대대적인 상품 리모델링과 파트너사의 새로운 협업을 준비 중이다. 지난달부터 이를 'PLCC 2. 0'이라 명명했다. 현대카드는 2015년 이마트와 첫 PLCC를 선보이며 국내 PLCC 전략의 개척자로서 카드 업계를 선도해왔다. 현대카드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를 'PLCC 1. 0' 시기로 규정했다. 지난해 파트너사 옥석 가리기로 전환기를 거친 뒤 올해부터 본격적인 2. 0 전략을 선보이기로 했다. PLCC 2. 0의 핵심은 브랜드별 혜택을 앞세워 회원을 확보하던 단계에서 나아가 AI와 문화 콘텐츠 등 현대카드의 역량을 파트너사 사업에 접목하는 것이다. 현대카드는 PLCC가 경쟁 카드사가 진행하는 단순한 '제휴 카드'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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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앤파트너스, 美 우주 데이터센터 스타트업 '스타클라우드' 투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두나무의 투자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가 미국 우주 데이터센터 스타트업 스타클라우드(Starcloud)에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라운드에서 한국 투자사는 두나무앤파트너스가 유일하다. 이번 라운드는 2억5000만달러(약 3311억원) 규모다. 맨해튼웨스트벤처스가 주도했으며 엔비디아, 시스코 인베스트먼트, 벤치마크, EQT 등이 참여했다. 스타클라우드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4억5000만달러(약 6000억원)이며, 투자 후 기업가치는 23억달러(약 3조461억원)로 평가됐다. 스타클라우드는 2024년 스페이스X 스타링크와 에어버스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우주 데이터센터 기업이다. AI(인공지능) 연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전력망 접속과 부지 확보, 냉각수 문제 등으로 지상 데이터센터 증설이 쉽지 않다는 점을 해결하고자 한다. 현재 우주 환경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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