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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금융시장 변동성 높아져 적극 관리 필요…적기 대응"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31일 "미국과 이란의 충돌 재개 등 중동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아지는 등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TF(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부는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비상경제본부 회의를 중심으로 더욱 세심하게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적기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어 "근본적인 민생 안정과 기업 생태계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제 구조혁신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선 '공장화재 안전 강화 방안' '알뜰폰 2. 0 도입방안' '한국판 전략형 국부펀드 도입방안' 등이 논의됐다. 구 부총리는 먼저 "전국 공장·창고 약 73만동 중에서 4분의 1이 넘는 19만동 이상을 대상으로 범정부 화재안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화재 안전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대폭 강화하겠다"며 "올해 중 위험물 시설의 불연 외장재 사용을 의무화하고 지능형 화재감지기,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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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데이터 다 써도 카톡·길찾기 OK"…과기정통부, 알뜰폰 2.0 육성 나선다
앞으로 알뜰폰 사업자도 데이터 안심옵션(QoS, 400k) 요금제를 제공한다. 또 자체 통신설비를 갖추고 독자 요금제와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게 된다. 과학정보통신부는 31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태스크포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알뜰폰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직접 통신 설비를 갖고 독자적인 서비스를 출시하는 우수한 알뜰폰 사업자를 육성해 통신비 부담은 줄이고 이용자 신뢰를 높인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존 알뜰폰 평균 요금은 1만7570원으로 이통사 평균 요금(3만6050원) 대비 48. 7% 낮아 가계통신비를 낮추는데 큰 역할을 했지만, 사업자들의 출혈 경쟁과 서비스 저하가 지속됐다. 이에 정부는 데이터 안심옵션(QoS, 데이터 다 쓰면 400Kbps 속도로 인터넷 무제한)을 알뜰폰사에도 적용한다. 기존 도매제공 요금제(RS) 91종은 추가비용 없이 QOS를 적용하고, 5G 요금제(17종)에 대한 도매대가는 8월부터 1~3%포인트 인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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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위, KT '정보유출' 과징금 540억 부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KT 정보유출 사고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29일 제15회 전체회의를 열어 개인정보보호법상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KT에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개선권고·공표명령을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쿠팡(6246억원)과 SK텔레콤(SKT·1347억9100만원)에 이어 개인정보위 과징금으로는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조사과정에서 거짓자료를 내고 로그를 지운 KT는 고발하고 조사착수 전 서버를 폐기한 LG유플러스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이번 처분은 지난해 통신업계를 흔든 '가짜 기지국' 해킹에 대한 제재다. 해커는 분실된 KT 소형 기지국(펨토셀)의 인증서를 복제해 만든 불법장비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약 11개월간 KT 내부망에 드나들며 알뜰폰 포함 사용자 1만6647명의 휴대전화번호와 가입자·단말기 식별번호를 가로챘다. 결제인증 문자·전화까지 탈취해 368명에게 약 2억4000만원의 무단 소액결제 피해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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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정보유출 과징금…쿠팡·SKT·KT 무엇이 달랐나
━개인정보위, 1만6647명 개인정보 유출 KT에 과징금 540억━전파가 안 닿는 집 안에 달아주는 통신사 소형 기지국이 해킹 통로가 돼 남의 휴대폰으로 소액결제까지 이뤄진 'KT 가짜 기지국' 사태에 540억원의 과징금이 내려졌다. 사고를 알고도 숨기고 조사를 방해한 행위는 과징금과 별개로 형사 절차로 넘어간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9일 제15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상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KT에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개선권고·공표명령을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쿠팡(6246억원), SK텔레콤(1347억9100만원)에 이어 개인정보위 과징금으로는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를 내고 로그를 지운 KT는 고발하고, 조사 착수 전 서버를 폐기한 LG유플러스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이번 처분은 지난해 통신업계를 흔든 '가짜 기지국' 해킹에 대한 제재다. 해커는 분실된 KT 소형 기지국(펨토셀)의 인증서를 복제해 만든 불법 장비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약 11개월간 KT 내부망에 드나들며, 알뜰폰 포함 이용자 1만6647명의 휴대전화번호와 가입자·단말기 식별번호를 가로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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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1만6647명 개인정보 유출 KT에 과징금 540억
전파가 안 닿는 집 안에 달아주는 통신사 소형 기지국이 해킹 통로가 돼 남의 휴대폰으로 소액결제까지 이뤄진 'KT 가짜 기지국' 사태에 540억원의 과징금이 내려졌다. 사고를 알고도 숨기고 조사를 방해한 행위는 과징금과 별개로 형사 절차로 넘어간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9일 제15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상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KT에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개선권고·공표명령을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쿠팡(6246억원), SK텔레콤(1347억9100만원)에 이어 개인정보위 과징금으로는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를 내고 로그를 지운 KT는 고발하고, 조사 착수 전 서버를 폐기한 LG유플러스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이번 처분은 지난해 통신업계를 흔든 '가짜 기지국' 해킹에 대한 제재다. 해커는 분실된 KT 소형 기지국(펨토셀)의 인증서를 복제해 만든 불법 장비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약 11개월간 KT 내부망에 드나들며, 알뜰폰 포함 이용자 1만6647명의 휴대전화번호와 가입자·단말기 식별번호를 가로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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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요금제 가입시 포인트 드려요…8~9월 고객 혜택 확대
SK텔레콤이 8월부터 '에어(air)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포인트 혜택을 크게 늘리고, 멤버십 혜택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3사 CEO 간담회에서 합의한 민생안정 관련 통신분야 지원 방안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외식, 장보기, 문화생활, 국내외 여행 등 일상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에어, 가입 포인트 월정액 70% 수준으로 확대…온라인 가입 시 eSIM 무료━ SKT는 8월7일부터 31일까지 에어(air)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포인트 혜택을 월정액의 70% 수준으로 확대한다. 포인트는 고객이 에어 5G 요금제를 유지하는 동안 최대 12개월간 지급된다. 연말까지 기존 에어 요금제 이용 고객이 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는 통신요금 한도도 늘린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인 '에어 X(5G)' 요금제의 경우, 8월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도를 풀어 보유한 포인트 전액을 통신요금 납부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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