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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기후 위기 해법 찾는 '블루카본 국제 포럼' 개최
전남 완도군이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인 다음달 4일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완도 블루카본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후 위기 대응과 블루카본의 미래'를 주제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인 해조류 블루카본의 가치를 조명하고, 국제적 탄소 흡수원 인증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학계 전문가는 물론 정부 관계자, 어업인, 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해 해조류를 통한 탄소 중립 실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관련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도 참여한다. 미국 에너지부 원장을 역임한 에블린 엔 왕 MIT 에너지·기후 부총장이 기조연설 할 예정이다. 국내 IPCC 방법론 저자인 김승도 한림대 교수, 권봉오 군산대 교수가 해조류 블루카본의 국제 인증 가능성을 진단하고, 국내 블루카본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김종성 서울대 교수와 이기택 포항공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는다. 두 발표자는 해조류의 탄소 흡수 능력과 이를 통한 기후 위기 극복 방안과 최신 국제 연구 동향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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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주 눈높이 낮춘 증권가…1Q 실적시즌 주목
국내 엔터테인먼트 4사가 1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잇단 목표주가 하향에 직면했다. 반대로 업종 이익전망은 좋다. 투자심리가 이익전망과 엇갈리는 상황이다. 진입기회가 다가오고 있다는 풀이까지 나온다. 28일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이달 하이브에 대해 종목보고서를 발간한 국내 증권사 14곳은 모두 목표가를 하향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엔 13곳 중 12곳이,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엔 8곳 중 6곳이,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엔 10곳 모두가 목표가를 낮췄다. 눈높이를 낮춘 배경엔 멀티플 하향이 있다. 역사적 신고가를 연일 새로 쓴 코스피 랠리가 반도체·산업재 중심으로 이어진 가운데 엔터업종 소외현상이 장기화하면서 증권가에선 선뜻 주가 낙관론을 펼치지 못하는 분위기다. 여기에 미국-이란 전쟁이 촉발한 국내외 증시 불확실성, 방탄소년단(BTS) 컴백과 맞물린 셀온(sell-on·호재 속 매도)은 투자부담을 가중한 요소로 거론된다. 엔터주는 통상 1분기를 비수기로 본다. 그런데도 우호적인 실적전망이 이어지고 있고 연내 예정된 데뷔·컴백 라인업이 나쁘지 않음에도 주가는 하향 전망이 되는 점이 괴리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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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넘어 엔·유로까지…웨이브릿지, 스테이블코인 수탁 11종 지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웨이브릿지가 주요 글로벌 통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11종에 대한 수탁 지원을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달러 기반에 머물던 국내 스테이블코인 수탁 범위를 6개 통화권으로 확장해, 여러 통화의 스테이블코인을 한 곳에서 통합 보관·관리하는 다통화(Multi-Currency) 수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 범위에 포함된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기반 △USDT △USDC △USDG △PYUSD △RLUSD 등 5종을 비롯해 유로 기반 EURC, 일본 엔 기반 JPYC, 싱가포르 달러 기반 XSGD, 브라질 헤알 기반 BRLA와 BRZ, 호주 달러 기반 AUDD 등 총 6개 통화권의 스테이블코인을 아우른다. 향후 멕시코 페소, 홍콩 달러(HKD) 기반 스테이블코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웨이브릿지는 앞서 팍소스 등 주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와 민팅 (블록체인 상에서 새로운 코인을 생성하는 것)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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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낙관론, 6개월 전보다 늘었지만…기대는 낮춰라[오미주]
미국과 이란 사이의 분쟁이 계속되고 있지만 미국의 투자 전문가들은 6개월 전보다 주식시장에 더 낙관적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올해는 S&P500지수가 현 수준에서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하지 않았다. 주식시장에 붙어는 있되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가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등 리스크가 많은 만큼 기대는 낮춰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투자 전문 매체인 배런스가 지난 3월25일부터 4월10일까지 미국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주식 전략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12개월간 증시에 대해 낙관적이라는 응답은 54%로 절반을 넘었다. 이는 지난해 10월 조사 때의 47%에 비해 늘어난 것이다. 배런스는 매년 봄과 가을 두차례에 걸쳐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주식 전략가를 대상으로 '빅 머니'(Big Money)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르면 향후 12개월간 증시에 대해 비관적이라는 응답은 6개월 전 19%에서 17%로 감소했고 중립이라는 의견도 34%에서 29%로 줄었다. 하지만 주식 비중은 6개월 전에 비해 낮췄다는 응답이 61%로 높였다는 응답 39%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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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 입고 예수상 망치로 '쾅'...이슬람 아닌 '이스라엘' 병사였다
이스라엘군 병사가 예수상 머리를 망치로 내리치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 SNS(소셜미디어)엔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서 작전 중 예수 그리스도 동상의 머리를 부수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엔 십자가에서 분리돼 땅에 떨어진 예수상의 머리를 이스라엘 병사가 큰 망치로 내리치는 모습이 담겼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해당 성상은 레바논 남부 기독교 마을인 데블(Debl)에 실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이 온라인상에 확산하며 논란이 일자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해당 사진에 대한 1차 검토 결과 사진 속 인물이 레바논 남부에서 작전 중인 IDF 병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이번 사건을 매우 엄중히 보고 있다. 해당 병사 행위는 군이 기대하는 가치와 전적으로 배치된다"면서 "북부 사령부가 사건을 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들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군은 북부 사령부가 예수상을 복원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협력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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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 전 아이들 사과부터…초교 담벼락에 "소음 양해 좀" 손편지 빼곡
학교 운동회를 앞둔 초등학생들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을 향해 '소음 발생을 양해해 달라'는 취지로 글을 쓴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SNS(소셜미디어)엔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초등학교 인근 담벼락에 학생들 손편지가 나란히 붙은 사진이 올라왔다. 한 학생은 편지에 "4월29~30일 체육대회를 한다. 체육대회 할 때 소음이 날 수 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양해 부탁드린다. 그러면 저희가 더 빛난다"는 글과 함께 계주 경기에서 1등 하는 모습을 그려 넣어 눈길을 끌었다. 다른 학생들도 저마다 "체육대회 양해문", "소음 발생 양해문", "아파트 입주민 여러분께" 등으로 시작하는 손편지에서 체육대회에서 학생들 함성과 음악 소리 등으로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잠시만 양해해 달라고 부탁했다. 편지 사진을 촬영한 작성자는 "요새 초등학교 운동회 하면,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며 "좀 전에 산책 갔다 오는데 동네 초등학교 담벼락에 빼곡히 붙어 있더라. 뭔가 기분이 이상했다. 어른으로서 미안해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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