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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라경, '72년 만 부활' 미국 여자프로야구 개막전 선발 등판…첫 탈삼진 기록
한국 여자야구 '에이스' 투수 김라경(26·뉴욕 하이츠)이 72년 만에 부활한 미국 여자 프로야구리그(WPBL)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다. 김라경은 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로빈 로버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LA) 퀸즈와의 2026 WPBL 개막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4이닝 2피안타 4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김라경은 1회 초구부터 스트라이크를 던졌고, WPBL 첫 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탈삼진 이후 '피스'(Peace) 손 모양 세리머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라경은 팀이 8-4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 투수 요건을 충족했다. 그러나 뉴욕이 6회 2점을 허용한 뒤 7회에만 4점을 내주며 8-10으로 역전패하면서 승리가 날아갔다. WPBL 경기는 7이닝제로 진행되며, 선발 투수는 4이닝 이상 소화하면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운다. 김라경은 승리 역사적인 첫 승리를 놓쳤지만, WPBL 첫 투구와 첫 탈삼진 등을 기록해 이름을 남겼다. 김라경은 중학교 때부터 태극마크를 달고 대표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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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조윤주 첫 발탁' 韓 소프트볼 청소년 대표 17인, 22일부터 부산 기장군에서 합숙훈련
한국 소프트볼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 17명이 부산 기장군에 집결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15일간 부산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2026 소프트볼 청소년대표 1차 합숙훈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숙훈련은 지난 6월 소프트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청소년대표 선수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24일로 계획된 2026년도 청소년대표 합숙훈련을 1·2차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 중 1차 훈련은 15일간의 집합훈련으로 구성돼 선수들의 경기력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한 집중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청소년대표 명단에는 2026년도 회장기 및 평화통일배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과 우수투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친 황지원(구암중)을 비롯해 이채원·임슬희(신정여중), 강수민(충북대사대부중) 등 우수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포함됐다. 또한 유소년 여자 선수 저변 확대 성과로 한국리틀야구연맹 소속 박채현(김해리틀야구단), 김예원(기장군리틀야구단)과 한국여자야구연맹 소속 김아인(천안주니어여자야구단)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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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여자야구 국가대표팀, 월드컵 예선 위해 미국행... '일본·대만은 가까운 대만서 예선' 한국은 왜 태평양 건넜나
한국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2026 여자야구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 여자야구대표팀은 7월 22일부터 열리는 미국 록퍼드에서 열리는 대회 예선에서 미국과 1차전을 치른다. 미국, 멕시코, 홍콩, 호주, 캐나다와 록퍼드 그룹으로 편성된 한국 대표팀은 22일부터 26일까지 록퍼트에서 풀리그를 치른다. 한국은 2025 아시아야구연맹(BFA) 여자야구 아시안컵에서 4위를 하면서 여자야구월드컵 그룹 예선 출전 자격을 얻었다.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한 일본과 대만이 가까운 대만 타이난에서 B그룹 예선을 치르는 것과 달리 한국은 아시안컵 3위 홍콩과 A그룹에 배정돼 미국까지 떠났다. 일본, 베네수엘라, 대만, 쿠바, 영국, 필리핀이 속한 타이완 그룹은 8월 23일~8월 27일에서 예선을 진행하고, 각 그룹 상위 두 팀과 와일드카드 두 팀 등 6개 팀이 내년 미국 록퍼드에서 결선 라운드를 치러 우승팀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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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야구·여자야구·재미교포 출신 다 뭉쳤다! 제3회 U-15 소프트볼 아시아컵 선수단 확정
한국리틀야구연맹·한국여자야구연맹·재미교포 선수들이 처음으로 대한민국 소프트볼 대표팀에 포함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웨이하이에서 개최되는 제3회 U-15 소프트볼 아시아컵에 파견할 청소년 국가대표팀 선수단 구성을 최종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KBSA는 지난 16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이상현 청소년 대표 전담지도자(U-15 아시아컵 감독 겸임)를 중심으로 코치 2명과 아시아컵 출전 선수 16명을 선발해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이번 선수단에는 올해 4월 회장기 대회와 6월 평화통일배 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과 우수투수상을 동시에 수상한 황지원(구암중)을 비롯해, 투수 이채원(신정여중), 포수 임슬희(신정여중) 등 국내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유망주들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이번 선발에서는 유소년 여자 선수 저변 확대 추진에 따른 결실로 한국리틀야구연맹 소속 박채현(김해리틀야구단)·김예원(기장군리틀야구단), 한국여자야구연맹 소속 김아인(천안주니어여자야구단)이 처음으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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