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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망받던 고교 농구 코치, 미성년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美 '충격'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자 농구 코치가 미성년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됐다. 사건이 알려진 뒤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던 남편은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결별 절차에 들어갔다. 25일 뉴스1 등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주 컬먼 카운티 대배심은 콜드 스프링스 공립 고등학교 전 여자 농구 코치 페이지 애덤스(35)를 기소했다. 애덤스는 학생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비롯해 미성년자 제자와 불미스러운 접촉, 음란물 배포 등 총 32건의 혐의로 지난 21일(현지시간) 체포됐다. 컬먼 카운티 지방검사 챔프 크로커는 "이번 대배심 기소 건수 자체가 사건의 중대성을 보여준다"며 최대 31년의 징역형이 처해질 수 있는 혐의라고 밝혔다. 애덤스는 지역 교육구에서 '청소년들의 롤모델'로 평가받던 인물로 알려졌다. 부임 첫해 콜드 스프링스 이글스 여자 농구팀을 주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으나 관련 민원이 제기되면서 코치직에서 물러났다. 현재 애덤스는 22만5000달러(약 3억 원)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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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잡지 모델' 전 테니스 스타, 14세 연상 남편과 '두 번째 이혼'... "평생 남자 말만 듣고 살았다, 난 자유" 환호
현역 테니스 선수 최초로 성인 잡지 모델로 나서 화제를 모았던 애슐리 하클로드(40)가 두 번째 남편과 이혼했다. 영국 '더선'은 23일(한국시간) "세계 랭킹 39위였던 하클로드가 14세 연상인 코치 출신 남편 척 아담스와 헤어진 후 자유를 축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클로드는 지난 2009년 아담스와 재혼해 16년 넘게 결혼 생활을 이어오며 슬하에 두 명의 10대 자녀를 뒀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달 초 '극복할 수 없는 성격 차이'를 이유로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과거 그는 19세의 이른 나이에 동료 프로 테니스 선수 알렉스 보고몰로프 주니어와 첫 번째 결혼을 한 바 있다. 두 번째 파경을 맞은 그는 이제 자신의 방식대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하클로드는 "19살에 처음 결혼한 이후 내 인생의 대부분을 아버지나 남편 등 남성들의 말에 순종하며 보냈다"며 "그(아담스)가 훌륭한 아버지이자 평생의 친구이긴 하지만, 이제는 내 방식대로 내 삶을 살 때가 됐다. 내게는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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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장항준 감독, 단종문화제 찾았다…특별 강연 진행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의 장항준 감독이 강원 영월군에서 열린 '제59회 단종문화제'에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조선 6대 임금 단종을 기리는 '제59회 단종문화제'가 이날 개막했다.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사흘간 영월 장릉과 동강 둔치, 청령포 일대에서 이어진다. 올해 문화제는 예년보다 한층 다채롭게 꾸려졌다. 단종을 소재로 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6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 2위에 오르면서 단종 유배지인 영월 관광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장항준 감독은 개막 첫날 영월을 찾아 관객들과 직접 만났다. 그는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영월의 봄을 깨운 남자, 장항준 감독의 영화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말에는 관풍헌에서 장릉으로 이어지는 단종 국장 야간 재현, 가장 행렬, 단종 제례 등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리마인드 전통 혼례와 장릉 낮도깨비 공연 등 체험형 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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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보다 어린데 "애인하자" 70대 추태..."혼자 등산 말라" 경고 나왔다
최근 여성 혼자 등산하다 범죄 피해를 당할 뻔했다는 경험담이 확산하며 안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산에서 젊은 여성들에게 성적 농담을 건네는 노년 남성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24일 한 유튜브 채널에 등산 도중 벤치에 앉아 쉬고 있던 여성 2명에게 대화를 시도하는 노년 남성 영상이 공유됐다. 남성은 여성들 옆에 앉으며 "몇 살", "아이고 이뻐라" 등 말을 걸었다. 여성들은 "서른살"이라고 대답하며 어색하게 웃었다. 나이를 들은 남성은 "스무살 정도 되는 줄 알았다. 내 딸은 마흔이 훨씬 넘었다. 내 애인해도 되겠어?"라고 말했다. 여성들이 "뭐라고요?"라고 반문하자 남성은 "애인해도 되겠냐고"라고 재차 말했다. 당황한 여성들은 "누가요?"라고 되물었고 남성은 "나!"라고 답했다. 여성들은 "그건 안 되죠"라고 말한 뒤 자리를 피했다. 이후 이들은 "잘못 들은 줄 알았다", "당황해서 못 들은 척 대답 안 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해코지당할까 봐 억지로 받아주는데 계속 저러네", "70대로 보이는데 나이 먹고 무슨 추태냐", "딸보다 어린 여자들한테 저게 할 소린가", "나잇값 못하는 노인 추하다" 등 비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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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가족이죠" 바쁜 배우 스케줄에 본방 못 봐도 하이라이트 사수! 부산은 왜 자이언츠에 열광하나 '토박이가 직접 밝혔다'
배우 정우(45)는 부산광역시 범일동 태생의 '진짜' 롯데 자이언츠 팬으로 유명하다. 그가 한국 영화계 주목을 받은 것도 부산을 무대로 한 2009년 개봉의 영화 '바람'이다.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해, 경상남도 출신 억양을 잘 살린 남자 주인공 역할로 부산을 대표하는 스타가 됐다. 최근에는 '바람'의 후속작이자 자신이 직접 감독으로서 메가폰을 잡은 '짱구(4월 22일 개봉)'의 홍보를 위해 롯데-한화전 시구에도 나섰다. 동료 연예인이자 부산시 홍보대사 하하(47)가 빌려준 롯데 리미티드 점퍼를 입고, 전준우(40)에게 직접 사인을 받으며 좋아하는 그의 모습은 영락없는 부산 롯데 팬 그 자체였다. 정우는 시구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우리 부모님이 서면에서 서점을 오래 하셨다. 범일동에서 태어났고 서면에서 학교 끝나고 떡볶이도 먹고 노래방도 가고 추억이 많다"고 떠올렸다. 이어 "하하 형은 '짜베이(가짜의 부산 사투리)' 부산 사람이고 개그맨 양상국 씨는 김해 사람이다. 내가 진짜 부산 사람"이라고 너털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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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호' U17 대표팀, 아시안컵 최종 명단 확정... '최연소 프로 데뷔' 안주완 포함
김현준 감독이 이끄는 남자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아시아 정상을 향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K리그2 최연소 출장 기록을 보유한 안주완(17·서울이랜드)을 포함한 23인의 정예 멤버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5월 5일부터 2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 참가할 최종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안주완이다. 이랜드 소속의 안주완은 유일한 프로팀 소속 선수다. 지난 3월 21일 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16세 11개월 7일의 나이로 K리그2 최연소 출장 신기록을 갈아치운 대형 유망주다.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 출신이기도 한 안주완은 일찍이 현장 지도자들로부터 독보적인 기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준프로 계약을 통해 프로 무대 경쟁력을 예고한 자원들도 대거 포함됐다. 최재혁(강원FC U18)을 비롯해 김지호, 구훈민(이상 대전하나시티즌 U18) 등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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