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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없는 요양병원서 어떻게 절단을?…'버려진 다리' 경위 수사
인천 송도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사람 다리가 요양병원 환자 절단 신체 일부일 가능성이 제기되자 경찰은 수술실이 없는 해당 병원에서 다리 절단이 이뤄진 경위와 불법 의료행위 여부 등을 살펴보고 있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중구 소재 A 요양병원은 최근 송도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가 자사 환자 신체일 가능성이 있다며 경찰에 자진 신고했다. 해당 신체 조직은 A 요양병원에서 치료받던 80대 여성 환자의 다리로 추정됐다. 병원 측은 경찰 조사에서 환자 다리에 괴사가 발생해 절단한 뒤 의료폐기물로 처리했으나 청소 담당 직원이 이를 마네킹으로 착각해 재활용품으로 배출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해당 병원에서 환자 다리 절단이 이뤄진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A 요양병원에는 수술실이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수술실이 없는 상태에서 절단 수술이 시행됐는지, 관련 의료행위가 법령을 위반한 것은 아닌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A 요양병원 의료진은 신경외과 전문의와 외과 전문의, 한방과 의사 2명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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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가 마네킹 착각"...인천서 발견된 '사람 다리', 요양병원서 나온 듯
인천 송도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사람 다리' 추정 물체가 발견된 가운데 지역의 한 요양병원이 "배출 실수를 한 것 같다"며 경찰에 자진 신고했다. 18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인천의 A 요양병원은 최근 경찰에 연락해 "송도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신체 조직이 우리 병원에서 배출된 의료폐기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치료 중이던 80대 여성 환자 다리에 괴사가 발생하자 이를 절단 후 의료용 폐기물로 배출했는데, 청소 담당 직원이 이를 마네킹으로 착각해 재활용 쓰레기로 다시 분리해 버렸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절단된 다리는 붕대에 감싸진 상태로 재활용 쓰레기 수거 차량에 실려 인천 연수구 재활용품 처리시설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병원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발견된 다리의 유전자 정보(DNA)와 80대 환자의 DNA가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긴급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감정 결과는 이르면 이날 오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80대 환자와 발견된 다리의 DNA가 일치할 경우 병원을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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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살던 집 마당서 태아 유해 32구 발견…폴란드 '발칵'
폴란드의 한 의사가 살던 집 마당에서 30구가 넘는 태아 유해가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13일(현지시간) 폴란드 공영방송 TV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병리학자 마그달레나 G. (57)가 살던 폴란드 루토리슈의 한 주택 마당에서 태아 유해 32구가 발견됐다. 이 사건은 지난 10일 해당 부지에서 진입로 건설 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땅속에서 의료 폐기물로 추정되는 물건들을 발견하면서 드러났다. 감식반이 부지 규모 약 6100평(2만2334㎡)의 집 주변 땅을 집중 수색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특수 상수도 차량이 투입돼 배수관과 하수 시스템 수색도 이뤄졌다. 크시슈토프 치에하노프스키 제슈프 지방검찰청 대변인은 "폐기물 속에서 인간 태아와 초기 발달 단계의 태아 또는 태아 파편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시험관과 현미경 슬라이드, 병원 기록으로 추정되는 문서 등 각종 의료 용품도 함께 발견됐다. 과거 이 집에 거주했던 마그달레나는 지난 12일 체포됐다. 그는 2024년 해당 주택을 매입한 뒤 약 6개월 전 한 부부에게 매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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