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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토큰증권 인프라 한 번에…LG CNS, '기틀' 출시
LG CNS(LG씨엔에스)가 금융기관의 디지털자산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LG CNS는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 '기틀'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틀은 은행, 증권사, 카드사, 결제사 등이 스테이블코인, 토큰증권, 실물연계자산 등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구축할 때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기틀은 디지털자산 사업의 필수 영역인 전자지갑, 거래 처리, 수수료 대납, 거래 내역 수집 등 네 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금융기관은 그동안 고객의 거래 내역을 자사 시스템에 기록하고 직접 관리해왔다. 반면 디지털자산 거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이뤄진다. 금융기관이 통제하기 어려운 영역에서 고객 자산이 오가는 구조다. 이 때문에 금융기관이 디지털자산 사업을 하려면 자산을 보관하고, 거래를 처리하고, 거래 기록을 확보하는 별도 인프라가 필요하다. LG CNS는 기틀이 이 영역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전자지갑은 은행 계좌와 같은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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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5000달러 숨고르기…금리 엿볼 美 고용지표 주목
비트코인이 미국 시장금리를 둘러싼 불안 속에 8만달러대 등락을 반복하며 10월 첫 주말을 맞았다. 금리 향방을 점칠 지표가 잇따라 공개되면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2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주 대비 2. 22% 오른 8만5905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래가는 업비트 기준 1억1633만원으로 바이낸스 대비 0. 18% 높게 형성됐다. 이더리움은 1. 91% 오른 2726달러로 집계됐다. 투매 가능성이 높을수록 0에 가까워지는 코인마켓캡 '공포와 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70점으로 전주 대비 9점 하락했지만,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가상자산 시장은 지난 28일 약세에 진입한 뒤 반등하는 흐름을 보였다. 비트코인 등락범위는 8만2000~8만6000달러대로 나타났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숨 고르기 주간"이라며 "주중 이란 리스크 재확대가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8월 PCE(개인소비지출) 물가가 예상을 하회한 영향에 페드워치 집계 10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금리인상 확률이 전주 68%에서 24%로 대폭 낮아지며 투자심리를 지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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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큐! 비트코인"…주가 급등으로 상폐위기 넘긴 코스닥 기업들
가상자산 매집을 재무전략으로 내세운 코스닥 DAT(가상자산 트레저리) 상장사들이 올 하반기 들어 주가 상승폭을 넓히며 '시가총액 미달주' 상장폐지 위험권에서 벗어났다. 가상자산 반등이 종목 매수세를 유도하며 시총을 하한선 너머로 밀어올렸다. 2일 한국거래소에서 비트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65원(3. 11%) 오른 2155원에 거래를 마치며 시가총액을 308억원으로 늘렸다. 지난해 2월 국내 최초로 비트코인 DAT를 선언, 같은해 9월 한때 시총을 3567억원까지 키운 상장사다. 올 상반기 말 151억원으로 미끄러진 시총은 이날까지 103. 96% 급증해 하반기 시행된 상장유지 하한(200억원)을 대폭 웃돌고 있다. 또다른 비트코인 DAT주 비트플래닛(종가 2710원·옛 SGA)은 상폐 기준에서 대폭 격차를 벌렸다. 상반기 말 330억원에 그치던 시총은 현재 638억원으로 93. 30% 뛴 상태다. 이더리움 DAT주 파라택시스이더리움(종가 1282원·옛 신시웨이) 시총도 하반기 8. 83% 늘어 이날 28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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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준비 끝 '기지개'...베트남서 본격 '곳간 전쟁' 나선 증권사들
━꿈틀거리는 베트남, 韓증권사 점유율 전쟁 시동━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증권사들이 오랜 준비 끝에 수익을 거두기 시작했다. 이들 증권사는 경제도시 호치민과 수도 하노이에 본점을 두고 영업 지점을 늘려가고 있다. 호치민에는 미래에셋증권(MSVN)·한국투자증권(KIS)·신한투자증권(SSV)이, 하노이에는 KB증권(KBSV)·NH투자증권(NHSV)·한화투자증권(파인트리)이 각각 터를 잡았다. 오랜 기간 준비한 결과가 수익으로 나타나면서 시장점유율 확대에도 드라이브가 걸렸다. 베트남 시장은 그동안 경직돼 있었다. 주식시장은 현지인 중심의 개인 투자가 성행하고 일부 대형 종목이 전체 지수를 이끄는 걸음마 단계로 분류돼왔다. 베트남 호치민증권거래소(HoSE)의 일일 가격변동 한도(상·하한가)는 각각 7%다. 국내에서 당연시되는 일중(당일)매매는 거래시스템 미비로 사실상 이용할 수 없다. 공매도도 할 수 없다. 외국인 투자자는 투자를 위해 VND 계좌를 만들어야 하고 종목 보유한도(지분한도·FOL)도 적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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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거리는 베트남, 韓증권사 점유율 전쟁 시동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증권사들이 오랜 준비 끝에 수익을 거두기 시작했다. 이들 증권사는 경제도시 호찌민과 수도 하노이에 본점을 두고 영업 지점을 늘려가고 있다. 호찌민에는 미래에셋증권(MSVN)·한국투자증권(KIS)·신한투자증권(SSV)이, 하노이에는 KB증권(KBSV)·NH투자증권(NHSV)·한화투자증권(파인트리)이 각각 터를 잡았다. 오랜 기간 준비한 결과가 수익으로 나타나면서 시장점유율 확대에도 드라이브가 걸렸다. 베트남 시장은 그동안 경직돼 있었다. 주식시장은 현지인 중심의 개인 투자가 성행하고 일부 대형 종목이 전체 지수를 이끄는 걸음마 단계로 분류돼왔다. 베트남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의 일일 가격변동 한도(상·하한가)는 각각 7%다. 국내에서 당연시되는 일중(당일)매매는 거래시스템 미비로 사실상 이용할 수 없다. 공매도도 할 수 없다. 외국인 투자자는 투자를 위해 VND 계좌를 만들어야 하고 종목 보유한도(지분한도·FOL)도 적용받는다. 하지만 2024년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체제가 들어서면서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제도 개선에 속도가 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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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코인 물린 게 아니었네"…반년 새 28조 증발한 가상자산
올해 상반기 가상자산 가격이 최고점 대비 70% 가까이 하락하면서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59조원으로 쪼그라들었다. 반년 만에 28조원이 증발한 셈이다. 1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평가총액(시가총액)은 58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8조3000억원(33%) 줄었다.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한 2024년 말과 비교하면 반토막 난 수준이다. 가상자산 평가총액은 △2024년 말 110조5000억원 △지난해 6월 말 95조1000억원 △지난해 말 87조2000억원 등으로 감소세를 이어왔다. 올해 상반기 일평균 거래규모는 3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5조4000억원)보다 44% 감소했다. 원화마켓의 월별 일평균 거래규모는 △1월 3조6000억원 △2월 4조5000억원 △3월 2조8000억원 △4월 2조7000억원 △5월 2조4000억원 △6월 2조4000억원으로 2월 이후 꾸준히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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