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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매일 쓰는 청소년, '팩트 체크'는 부족…성적 따라 갈리는 AI리터러시
청소년 대부분이 기본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정작 AI가 내놓은 정보의 진위를 가려내는 역량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업 성취도가 낮을수록 허위 정보를 구분하기 어려워하는 경향을 보였다. 6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지난 1월 발간한 '청소년의 AI 이용 현황 및 영향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의 기본적인 생성형 AI 의사소통 능력은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2024년 전국 중·고등학생 577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해 해당 결과를 도출했다. 조사 결과 '생성형 AI에게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는 문항의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3. 71점으로 집계됐다.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AI와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는 응답도 3. 55점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판적 평가 역량은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생성형 AI가 제공하는 정보가 사실인지 확인할 수 있다'는 문항은 3. 36점에 그쳤고 '정보가 특정 견해에 치우쳐 있는지 판단할 수 있다'는 응답 역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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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건 김동현 제자 포함' 韓 파이터 4인, UFC 진출권 도전... ROAD TO UFC 시즌5 출격
한국 종합격격투기 차세대 주역들이 세계 최고의 무대인 UFC 진출권을 놓고 마카오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UFC는 오는 5월 28일과 29일(한국시간) 양일간 중국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ROAD TO UFC 시즌5 오프닝 라운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송야동 vs 피게레도의 파이트 위크 일환으로 진행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망주들에게 UFC 계약 기회를 제공하는 체급별 8인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한국은 이번 시즌에 여성 스트로급 박보현(26), 밴텀급 신유민(24), 페더급 송영재(30)와 임관우(24) 등 총 4명의 파이터가 출전해 한국의 6번째 우승자 배출을 노린다. 한국은 지난 시즌4까지 박현성, 이정영, 이창호, 최동훈, 유수영 등 총 5명의 최다 우승자를 배출하며 아시아 격투기 강국의 위상을 떨쳐왔다. 대회 첫날인 28일에는 밴텀급과 페더급 8강전이 열린다. 특히 페더급에서는 '스턴건' 김동현의 제자로 잘 알려진 AFC 페더급 챔피언 송영재(9승 1무 1패)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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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도 한류 탄다…K-DUCK, 베트남 시장 첫 날개짓
한국오리협회가 베트남 현지 유통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국산 오리고기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선언했다. 오리 요리가 대중화된 베트남 시장을 첫 교두보로, 동남아 전역을 향한 'K-DUCK 프로젝트'가 시동을 걸었다. 한국오리협회는 최근 베트남 호치민 동나이 힙프억 공단의 K-MARKET 물류센터에서 이창호 회장과 박창규 ㈜K&K트레이딩 대표, 이연섭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산 오리고기의 베트남 시장 진출 및 공동 마케팅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베트남 양국 간 열처리 가금육 수출 위생조건 협약이 올 상반기 안에 타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리협회가 선제적으로 현지 유통망 확보에 나선 것이다. K&K트레이딩이 운영하는 K-MARKET은 베트남 전역 150개 이상의 매장과 물류 인프라를 갖춘 한국 식품 유통 플랫폼이다. K-DUCK 제품은 이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해각서 내용을 보면, 양측은 △K-DUCK 제품의 K-MARKET 정식 입점 △현지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 구성 △시식 행사 및 시장 테스트를 통한 수요 검증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캠페인 전개 △K-FOOD 연계 콘텐츠 개발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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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한국생물공학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서 2관왕 쾌거
인하공업전문대학(이하 인하공전) 화학생명공학과가 지난 10일 전남 여수시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생물공학회 춘계 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 BB Jump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참가해 금상 2개, 은상 2개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바이오산업 현장의 실무 해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생물공학회와 인하공전 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했다. 인하공전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팀워크를 통해 독자적인 공학적 해법을 설계하는 주체적인 연구 역량을 선보였다. 금상을 받은 '콤부차' 팀(이상무·안정섭·이상혁·이창호 학생)은 유청 발효 기반의 콤부차 제조 공정을 고도화하는 '데이터 기반 자가 진화형 공정 설계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바이오 분야뿐만 아니라 정유·석유화학 등 고도의 정밀 공정 설계가 요구되는 장치 산업 전반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공학적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금상 수상팀인 '커큐민을 부탁해' 팀(박채린·이수빈·고태연·서정·김채은·이유진 학생)은 천연 색소를 활용한 '자외선 반응형 바이오센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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