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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성공 정명근 "180만 화성특례시 백년대계 그리겠다"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자 "위대한 시민의 승리"라며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백년대계'를 그리겠다고 밝혔다. 재선에 성공한 정 당선인은 4일 "오늘의 승리는 중단 없는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염원하신 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다른 후보를 지지하셨던 시민분들의 뜻도 겸허히 받들어 '모두의 재선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거 기간 현장에서 청취한 '더 살기 좋은 화성', '귀 기울이는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 당선인은 "지금 화성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우뚝 섰다"면서 행정과 복지, 문화, 교통 인프라 전반의 대도약을 예고했다. 앞으로 시정 방향으로 품격있는 행정 서비스 실현, 특례시 권한 확실한 확보와 행정편익 극대화, 교통혁신과 동서남부권 균형발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 넘치는 도시 등을 약속했다. 정 당선인은 "107만 시민, 3000여 공직자 등과 함께 선거 과정에서 약속드린 공약을 하나하나 치밀하게 챙겨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여러분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정명근이 시장이 되니 화성이 정말 좋아졌다'는 찬사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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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배우자 땅 투기 의혹에 "사실과 다르고 특혜 없었다"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후보 캠프가 27일 배우자 명의의 공장 부지를 둘러싼 부동산 투기 및 특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뉴스타파'는 이날 정 후보의 배우자가 2017년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임야를 매입한 뒤 공장을 짓겠다고 신고해 지목을 변경했고, 이후 2차례의 규제 해제를 거치며 공시지가가 약 12배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공장 설립 신고 후 실제 운영은 하지 않은 채 건물을 지어 다른 업체에 임대를 했으며, 토지 규제가 풀리던 시기(2020년, 2023년)에 정 후보가 각각 국회의원 보좌관과 화성시장으로 재직 중이었다며 직위를 이용한 특혜 및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정 후보 캠프는 이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해당 부지는 정 후보가 시장으로 취임하기 훨씬 전부터 보유하던 토지"라며 공장 설립과 건축, 용도지역 변경 모두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반박했다. 캠프 측은 '유령 회사'를 세워 투기했다는 주장에 대해 "처음부터 투기가 목적이었다면 토지만 보유했을 것"이라며 실제 공장 운영을 위해 개인사업자 등록 후 인허가 절차를 밟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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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권력형 부동산 투기 정명근 사퇴" vs 鄭 "사실 왜곡"
'6. 3 지방선거' 경기 화성시장에 출마한 전성균 개혁신당 후보가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땅 투기 의혹을 거론하며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정 후보 측은 "투기 사실이 절대 없다"고 반박했다. 전 후보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후보의 권력형 부동산 투기 의혹을 규탄하고 정 후보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한다"며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던 이재명정부와 민주당의 즉각적 응답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뉴스타파는 전날 정 후보의 배우자가 2017년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임야를 매입한 뒤 공장 설립 신고를 해 개발제한을 해제했지만, 공장을 직접 운영하지 않고 곧바로 임대했다고 보도했다. 또 해당 부지의 공시지가가 8년간 약 12배 상승했다며, 2023년정 후보가 현직 시장이었다는 점을 들어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전 후보는 "정 후보와 배우자가 매입한 임야의 규제가 풀리는 과정은 정 후보의 권력 이동 경로와 일치한다"며 "정 후보는 2017년 10월 토지 매입 당시 화성시청 공무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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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업 전운 속…추미애 "반도체 육성" vs 양향자 "타협 촉구" 단식
삼성전자에 파업 전운이 드리운 가운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 김용남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첨단 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약속했다.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는 노사 대타협을 주문하며 전날부터 단식을 이어갔다. 추미애 후보는 19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남부 지역 민주당 시장 후보들과 함께 "경기남부를 완결형 반도체 클러스터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대부분 국내 주요 반도체 생산 라인을 경기도에 두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재준(수원)·현근택(용인)·김병욱(성남)·정명근(화성)·최원용(평택)·조용호(오산)·성수석(이천)·김보라(안성) 후보 등이 함께 했다. 추 후보는 "경기남부에 메모리반도체 생산을 넘어 설계부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시험평가, 후공정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완결형 반도체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며 "수원·용인·화성·성남·안성·평택·오산·이천 등 8개 지자체와 함께 K-반도체 클러스터 전략을 수립해 관련 역량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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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경기남부광역철도' 띄운 추미애,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한걸음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9일 경기 남부권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K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공동 공약으로 내걸었다. 추 후보는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 성수석 이천시장 후보 등 8개 지역 민주당 후보들과 경기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메모리반도체 생산에 집중된 현 구조를 넘어 설계부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시험평가, 후공정까지 하나의 권역에서 완결되는 생태계를 만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16기가와트(GW) 규모의 전력 공급 방안과 하루 107만t의 용수 공급망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 기업과 공용 플랫폼을 유치해 경기도판 '엔비디아·ASML'을 육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가천대(반도체 설계), 명지대·경기대(소부장 개발 및 유지보수) 등 도내 대학과 연계해 실무 수요를 반영한 특화교육 등 산학협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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