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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비상계단에 군용 실탄 14발...짐 옮기다 흘렸다
전남광주 한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군용 소총에 쓰이는 실탄이 다수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13일 뉴스1·뉴시스와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쯤 광산구 도산동 한 아파트에서 실탄을 발견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군 당국은 아파트 1층과 2층 사이 비상계단에서 5. 56㎜ 소총탄 14발을 확인했다. 해당 탄약은 현역 군인들은 사용하지 않는 M16 군용 소총에 쓰이는 것으로, 종이 상자에 담겨 있었으며 실제 발사된 흔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 한 세대가 짐을 빼는 과정에서 실탄이 든 상자를 계단에 떨어트린 것으로 보고 있다. 실탄을 군 당국에 인계한 경찰은 해당 세대주에게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실탄을 소지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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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타스만? '美 프리미엄 픽업'의 저력…GMC 시에라·캐니언[시승기]
픽업트럭이 짐차라는 인식은 옅어졌다. 캠핑과 차박, 견인 등 레저 수요가 붙으면서 시장 자체가 커졌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에서 팔린 픽업트럭은 국산·수입을 합쳐 1만4938대로 전년 동기(1만2073대)보다 23. 7%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승용차 판매 증가율이 0. 7%에 그친 것과 대비된다. 성장세는 KG모빌리티 무쏘와 기아 타스만 등 대중형 모델이 이끌었다. 그 위 프리미엄 영역을 파고드는 브랜드가 GM의 픽업·SUV(다목적스포츠차량) 전문 브랜드 GMC다. 풀사이즈 시에라와 중형 캐니언 두 축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1902년 출범해 군용·상용 트럭으로 120년 넘게 노하우를 쌓았다. 1999년형 유콘 드날리로 시작한 '드날리'는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으로 2024년 기준 미국 누적 판매 200만대를 넘어섰다. 국내에는 두 모델 모두 드날리 단일 트림으로 들어온다. 지난 8일 서울 잠실에서 경기 가평까지 왕복 130㎞ 구간과 가평 오프로드 코스에서 두 차를 번갈아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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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반군, 홍해 입구 요충지 장악…"해협 일대 통제권 확보"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현지 시각 11일 홍해 입구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요충지인 페림섬을 장악했다. AFP 등 외신은 예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후티가 바브엘만데브 해협 일대에 대한 통제권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관계자는 정부군이 전날 이 섬에서 철수했고 무장한 후티 전투원을 태운 보트들이 페림섬에 도착했다고 알렸다. 또 다른 목격자는 무장대원들이 바브엘만데브 해안선을 따라 배치됐고 군용 차량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고 AFP에 전했다. 마윤섬으로도 불리는 페림섬은 홍해의 관문으로 불리는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두 개의 항로로 나누는 섬이다. 로이터 통신도 이날 후티 반군이 페림섬 맞은편 해협 인근의 두바브에도 도착했다고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두바브와 페림섬 확보가 곧 바브엘만데브 해협 장악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후티 반군은 전날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북쪽으로 약 70∼80km 떨어진 전략 거점 모카 항구를 공격해 점령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란의 대리세력 중 하나인 후티 반군이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제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글로벌 해상 물류와 중동전쟁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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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페이스웍스, 폴란드 유력 방산 기업과 사업 협력 MOU
코오롱그룹의 첨단 복합소재 솔루션 기업인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폴란드 방산·보호장비 전문기업 루바바(Lubawa S. A. )와 방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 체결은 10일(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제34회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를 계기로 이뤄졌다. 체결식에는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안상현 대표이사와 루바바의 프셰미스와프 자슈토프트(Przemysław Zasztowt) 사장 등이 참석했다. 루바바는 폴란드의 대표적인 방산 기업이다. 특수 위장막과 군용 텐트 등 다양한 군·경찰용 특수 방호·보안 솔루션을 폴란드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방산 사업 협력방안을 구체화하며 유럽시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방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복합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방산 소재·부품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유럽 현지 방산시장 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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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인텔리안테크, 방산용 위성통신 단말기 공급 성과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위성통신 솔루션 글로벌 선도 기업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는 글로벌 위성통신 전문기업 네트워크 이노베이션스(Network Innovations Inc. , NI)와 글로벌 국방 및 안보 시장을 대상으로 한 위성통신 단말기 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409억원(약 3060만달러)으로 양사 합의에 따라 향후 추가 확대될 수 있다. 이번 계약은 인텔리안테크가 글로벌 지상 국방 위성통신 시장에서 달성한 첫 수주이자 그간 축적해 온 WGS 연동 기술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된 사례다. 공급 제품은 '1. 3m 및 2. 4m X/Ka 밴드 군 운반용 위성통신 단말기'(Flyaway)다. 미국 국방부 핵심 위성통신망인 광대역 글로벌 위성통신(WGS) 운용 규격을 충족하는 자체 기술을 적용해 기존 단말기와 달리 X-밴드와 Ka-밴드를 자동으로 전환할 수 있어 운용 편의성과 작전 대응력을 크게 높였다. 필요에 따라 가볍고 휴대와 운반이 용이한 X-밴드 전용 제품으로도 변환할 수 있어 다양한 작전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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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태국 국영 방산업체 TAI와 협력…동남아 MRO 사업 본격화
대한항공이 태국 국영 항공 정비 전문 기업 TAI(Thai Aviation Industries)와 손잡고 동남아 항공 정비(MRO)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TAI는 이날 오후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포괄적 항공 MRO 사업 협력을 위한 합의서(TA)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조현철 대한항공 군용기사업부 부서장, 피분 워라완쁘리차 TAI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우선 태국 육군 주력 헬기인 UH-60 '블랙호크' 창정비에 협력하고, 향후 태국군이 보유한 다양한 군용기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대한항공은 TAI에 군용기 정비 공정 표준화와 기술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TAI는 태국의 국영 항공 정비 전문 기업이다. 태국군이 운용하는 항공 전력의 유지 보수를 총괄한다. 양사는 대한항공의 세계적인 군용기 정비 기술과 TAI가 보유한 태국 내 독보적인 정비 네트워크·인프라를 결합해 태국군 항공 전력 가동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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