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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 교육부 '2026년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초당대학교가 교육부의 '2026년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사립대학이 비교우위 분야에 교육역량을 집중하고, 국가 및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된 지속 가능한 특성화 모델을 구축하도록 이번 사업을 신설했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재정지원과 규제특례를 바탕으로 특성화 혁신을 추진한다. 초당대는 항공 분야에서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발전 가능성, 대학 구조개혁 및 학생 취업성과를 연계한 실행계획을 높이 평가받았다. 초당대는 '초당ENGINE, 구조를 바꾸고 강점을 키우다'를 사업 비전으로 정하고, 학사구조를 지속 가능한 체제로 재편하는 동시에 항공 분야의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항공산업 5대 핵심 직무를 중심으로 △진로탐색 △전공기초 △직무심화 △현장교육 △취업·지역정착의 5단계로 운영한다. 산업체 전문가의 교육 참여와 현장실습, 실무 프로젝트도 확대한다. 교육 기준도 학과 유지에서 학생의 직무역량과 취업성과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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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공무직노조, 2026년 임금협약 타결…기본급 3.5%↑
경기 의왕시가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의왕시지회와 '2026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태겸 지회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 13명이 참석했다. 노사는 지난 7월부터 4차례의 교섭 및 실무 협의를 진행해 △기본급 전년 대비 3. 5% 인상 △정액급식비 2만원 인상에 합의했다. 청사관리원 및 환경감시원 직군에 대한 처우 개선안도 담겼다. 두 직군은 앞으로 일정 호봉에 도달할 경우 상위 임금 테이블이 적용되는 '승진' 개념이 도입된다. 김 시장은 "노사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출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공무직 근로자들이 시민에게 한층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지회장은 "처우 개선을 위한 합리적 임금체계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와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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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시범 운항 선박 귀항…해상 물류망의 새 지평 열었다
새로운 해상 물류망 개척의 닻을 올린 팬스타 아크로호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마치고 무사하게 귀항했다. 해수부는 13일 오후 3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북극항로 왕복 시범운항을 마친 팬스타 아크로호의 귀항을 기념하고 선원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북극항로 시범운항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팬스타 아크로호는 지난 8월 22일 오후 9시경 부산신항을 출항해 북동항로를 거쳐 20일 5시간 만에 영국 펠릭스토우에 도착했다. 이후 네덜란드 로테르담과 폴란드 그단스크를 차례로 기항한 뒤, 다시 북동항로를 통해 지난 11일 부산항으로 돌아왔다. 우리 선사의 컨테이너선이 북극항로를 이용해 우리나라와 유럽을 왕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시범운항은 불확실한 극지 환경과 국제 정세 속에서도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실제 수출 컨테이너화물을 선적한 선박으로 북극항로의 기술·환경·상업적 가능성을 확인하고 우리 해상 물류망의 새로운 선택지를 마련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행사에는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부산광역시장과 국회의원, 해운물류 관련 공공기관장, 시범운항 선사 관계자, 귀항 선원 및 가족, 지역 경제인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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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금융위는 세종 가는데 금감원은?…정부청사 이전 궁금증
정부가 금융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 등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44곳을 세종으로 이전한다. 내년부터 임차청사를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이 먼저 옮기고 별도 청사가 필요한 기관은 2031년까지 순차적으로 이전한다.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브리핑에서 금융위 이전에 따른 금융감독원 거취와 외교·안보 부처까지 이전 대상에 포함한 배경, 이전 비용 등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김하균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 등 정부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금융위가 세종으로 이전하면 금감원도 함께 옮기나. ▶금감원은 특수법인 형태다. 금감원을 비롯한 공공기관 이전은 전반적으로 별도로 검토하고 있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은 올해 4분기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금융위와 금감원이 떨어지면 금융정책 대응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금융위의 금융정책은 금융시장,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가 필요할 뿐 아니라 관계부처 간 정책 협의·조정도 필요한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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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서부본부, '조선 유람기 따라 떠나는 무등산 여행' 팸투어 운영
국립공원공단 서부본부가 13일 전남광주 기자단과 역사·문화 전문가를 초청해 '조선시대 유람기 따라 떠나는 무등산 여행' 팸투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국립공원 내 우수한 기록유산인 조선시대 유람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단순한 자연 탐방을 넘어 지역의 깊이 있는 역사·문화·경관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생태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의 배경이 된 유람기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약한 고경명의 '유서석록'이다. 고경명이 1574년(선조 7) 4월20일부터 5일간 무등산을 유람하며 보고 들은 것을 적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유서석록'의 실제 발자취를 따라 무등산의 서석대와 입석대, 화순적벽 등 주요 명소를 둘러봤다. 특히 수백 년 전 선조들이 걸었던 길을 직접 걸으며 자연의 변화와 소중함을 깨닫고 산봉우리와 계곡에 깃든 역사적 사연을 풀어내는 '이야기가 있는 여행'을 통해 국립공원이 살아있는 역사·문화 공간임을 경험했다. 육관수 서부본부 광역사업부장은 "이번 팸투어는 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인문학적 스토리를 융합하여 탐방객들에게 차별화된 감동과 가치를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국립공원의 숨겨진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채롭고 품격 있는 탐방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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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개보위 등 44곳 세종행...정부 "중앙부처 모두 이전 원칙"
금융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 등 수도권에 있는 중앙행정기관 44곳이 세종으로 이전한다. 정부는 대민서비스를 직접 담당하는 소속기관 등을 제외한 중앙부처를 원칙적으로 모두 세종으로 옮기기로 했다. 금융위 이전에 따라 관심이 쏠린 금융감독원의 지방 이전 여부는 별도로 검토한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브리핑을 열고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을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지난 9월 발표한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추진방향'의 후속 조치다. 정부는 수도권 142개 행정기관을 검토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 등은 제외하기로 했다. 국립과천과학관과 국립국악원, 국립중앙도서관, 경찰병원 등이 대표적이다. ━개보위 상반기·금융위 하반기 이전…금감원은 별도 검토━우선 별도 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 2995명은 세종지역 민간 임차공간을 활용해 내년 중 단계적으로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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