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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두산·삼성→2명, KIA·롯데·키움·SSG→각 1명 '총 8명' KBO 8월 월간 MVP 후보 공식 발표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에서 2명,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 SSG 랜더스에서 각 1명씩 총 8명의 KBO 리그 8월 월간 MVP 후보가 공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2026 신한 SOL KBO 리그 8월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먼저 투수 부문에서는 SSG 아빌라, 삼성 페덱, 두산 곽빈, 최민석,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롯데 레이예스, KIA 김도영, 키움 서건창이 8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SSG 아빌라 SSG 아빌라는 에이스의 강력함을 자랑했다. 지난 7월 팀에 합류해 연일 호투하며 SSG의 1선발로 떠오른 아빌라는 8월 5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1. 74를 기록했다. 특히 7이닝씩 책임진 최근 3경기를 포함해 총 31이닝을 소화했고, 탈삼진 35개를 기록하는 등 이닝과 탈삼진 모두 리그 2위에 올랐다. 강력한 탈삼진 능력과 함께 평균자책점에서도 5위에 자리했다. ▲ 삼성 페덱 삼성 페덱이 안정적인 피칭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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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 대박' 왕옌청도 나왔는데 절반은 교체됐다... 20만 달러 아시아쿼터, 과연 KBO를 바꿨나 [창간22 기획②]
10승 투수도 찾았지만, 첫 선택의 절반은 시즌을 완주하지 못했다. 20만 달러(약 3억 원)로 리그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선수 시장을 열겠다는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아시아쿼터 첫 실험은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드러냈다. 올해 KBO 리그에 처음 도입된 아시아쿼터는 아시아야구연맹(BFA) 소속 국가 및 호주 국적 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비아시아 국가의 국적을 가진 이중국적 선수 영입은 불가하고, 직전 또는 해당 연도 아시아 리그 소속 선수 1명을 포지션 제한 없이 영입할 수 있다. 신규 선수에게 쓸 수 있는 비용은 계약금과 연봉, 옵션, 이적료(세금 제외)를 모두 합쳐 최대 20만 달러(월 최대 2만 달러)였다. 시즌 개막 전부터 관건은 과연 '20만 달러로 경쟁력 있는 선수를 구할 수 있느냐'였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개막 당시 각 구단이 영입한 10명 가운데 라클란 웰스(29·LG 트윈스), 미야지 유라(27·삼성 라이온즈), 쿄야마 마사야(28·롯데 자이언츠), 제리드 데일(26·KIA 타이거즈), 타무라 이치로(32·두산 베어스) 등 절반이 시즌 도중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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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1R에서 패스하면 키움은 땡큐? 전체 1순위 하현승+ML 67홈런 '미래와 현재' 다 잡는다
17년 만에 한국프로야구 문을 두드리는 메이저리거 최지만(35·울산 웨일즈)이 2027 KBO 신인드래프트 판도를 흔들고 있다. 그와 함께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키움 히어로즈가 미래와 현재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최지만은 1일 경기도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리는 KBO 트라이아웃에 참가한다. 오는 21일 2027 KBO 신인드래프트를 앞두고 구단들에 자신의 몸 상태와 경쟁력을 보여줄 마지막 시험대다. 올해 신인드래프트는 지난해 순위의 역순으로 키움-두산-KIA-롯데-KT-NC-삼성-SSG-한화-LG 순서로 진행된다. 전체 1순위는 사실상 윤곽이 잡혔다. 키움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로부터 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금을 제안받았던 부산고 투·타 겸업 하현승(18)을 선택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당초 최상위권을 형성했던 덕수고 투·타 겸업 엄준상(18·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과 광주제일고 우완 박찬민(18·필라델피아 필리스)이 미국행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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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우승 불펜' 최지민, 확대엔트리에도 생존 실패→1군 말소... '야구 없는 월요일' 8명 2군행
확대 엔트리를 앞당겨 시행했음에도 KIA 타이거즈의 우승을 이끌었던 최지민(23)은 자리를 잃었다. 야구가 없었던 월요일에 8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월 31일 1군 엔트리 등말소 현황을 공개했다. KIA 투수 최지민과 외야수 이창진, 내야수 오선우,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최주환과 외야수 원성준, 포수 박성빈, 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원석, SSG 랜더스 투수 이준기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최지민의 말소가 눈길을 끈다. 2022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5순위로 KIA 유니폼을 입은 그는 이듬해 KIA의 핵심 불펜으로 등극했고 2024년 KIA의 12번째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지난해 제구 불안 문제를 노출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올 시즌엔 많은 장타를 허용하며 42경기에서 1승 2홀드, 평균자책점(ERA) 7. 50에 그치고 있다. 두 차례 2군을 다녀온 최지민은 지난 7월 24일 다시 1군에 합류했으나 7경기에서 5이닝 동안 10실점(9자책)하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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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9-0이 뒤집히다니, "상대도 8, 9점 낼 수 있다" 명심→추격 빌미 주면 안된다 [김인식의 한마디]
필자는 요즘 저녁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다. 집에서 프로야구 5경기를 모두 보기 위해서다. 그러면서 야구 경기에서 여러 작전 중에서도 감독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역시 투수 교체 타이밍이라는 것을 다시 느끼곤 한다. 얼마 전 KBO리그에서는 한 주 사이에 생각지도 못한 경기가 3번이나 나왔다. 8월 18일 사직에서 키움 히어로즈는 롯데 자이언츠에 8-0으로 앞서다 7회말 13점을 내주고 10-15로 역전패했다. 21일 대전 경기에서도 LG 트윈스가 9-0으로 이기다 한화 이글스에 4회말부터 추격을 허용해 11-15로 졌다. 23일 고척에선 KIA 타이거즈가 7-2로 앞선 9회말 2사 후 키움에 끝내기 만루 홈런 등 6점을 헌납해 7-8로 패했다. 필자의 경험에 비춰봤을 때 중요한 것은 "우리가 8-0으로 리드했다면 상대도 8점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점이다. 이닝이 점차 지나가면서 따라오는 점수를 안 준다면 상대팀도 투수 운용이 달라진다. 그러면 추가점을 낼 기회가 생겨 점수 차를 더 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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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세상에 이런 계약이 있나' 키움, 서건창과 '2년 6억→12억' 계약 규모 상향 조정
프로야구 역사상 유례가 없었던 계약이 발생했다. 키움 히어로즈가로 돌아온 '서교수' 서건창(37)이 이례적 계약 이후 규모 조정을 거쳤다. 구단 측에서 먼저 나서 상향 조정을 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사로 잡는다. 키움 히어로즈는 31일 "내야수 서건창과 기존에 체결한 비FA 다년계약에 옵션 특약을 추가하며 계약 규모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현재 팀 내 야수 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 1위(2. 73)를 기록 중인 서건창과 기존 2년(2027~2028년) 총액 최대 6억원의 계약 조건은 유지하면서 옵션 특약(세부 내용 비공개)을 추가해, 최대 12억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계약 규모를 상향 조정했다. 옵션은 선수가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정, 사실상 12억원 전액을 보장한다. 구단은 31일 오전 서울 신도림 더링크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위재민 대표이사, 허승필 단장, 서건창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년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2008년 LG 트윈스의 육성선수로 커리어를 열었던 서건창은 2012년 넥센 히어로즈(키움 전신)에서 본격적인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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