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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장관 "유럽·아시아, 호르무즈 무임승차 끝났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2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과 관련해 "유럽과 아시아는 수십 년 동안 미국의 보호 아래 혜택을 누려왔다. 무임승차는 이제 끝났다"고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펜타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유럽은 미국보다 호르무즈 해협을 훨씬 더 필요로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관련 발언은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봉쇄 관련 언급에서 시작됐다. 헤그세스 장관은 "현재까지 호르무즈 해협에서 34척의 선박이 회항했다"며 "미국의 봉쇄가 확대되고 있으며 봉쇄가 발효되기 전에 이란 항구를 떠난 이란 암흑 선단 2척이 나포됐다"고 말했다. 이어 "봉쇄는 필요한 만큼 지속될 것이며 시간은 이란 편이 아니다"라며 "이 싸움은 미국 혼자만의 싸움이 돼선 안 되지만 미국은 충분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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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참총장 이어 또?… 美 국방부 "존 펠런 해군장관 사임"
존 펠런 미국 해군 장관이 사임했다. 이란과 전쟁 중에 발생한 군 고위당국자의 교체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2일(현지시간) 숀 파넬 전쟁부(국방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SNS(소셜미디어) X를 통해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며 "우리는 펠런 장관이 국방부와 해군을 위해 봉사한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훙 카오 해군 차관이 장관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이 사임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CNN에 따르면 펠런 장관은 군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2025년 해군 장관으로 인준되기 전까지 배우자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캠페인을 위해 수백만 달러를 모금했다. AP통신은 "펠런 장관의 사임은 그가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고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앞으로 계획을 이야기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임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랜디 조지 육군참모총장을 해임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이뤄졌다"며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해 취임 이후 여러 명의 장관, 제독 및 기타 국방부 지도자를 해임했는데 구체적인 해임사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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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와중에…미 국방부 "해군 장관 사임, 차관이 장관대행"
존 펠란 미국 해군 장관이 22일(현지시간) 사임했다. 펠란 장관의 사임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 중에 발생한 군 고위 당국자의 교체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2일(현지시간) 숀 파넬 미 전쟁부(국방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SNS(소셜미디어) X를 통해 "펠란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며 "전쟁부 장관과 부장관을 대신해 우리는 펠란 장관이 국방부와 미 해군을 위해 봉사한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가 새로운 도전에서 잘하기를 바란다"며 "훙 카오 해군 차관이 장관 대행을 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넬 대변인은 펠란 장관의 사임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CNN에 따르면 펠란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2025년 해군 장관으로 인준되기 전까지 배우자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을 위해 수백만 달러를 모금했다. AP는 "펠란 장관의 사임은 그가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고,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향후 계획에 관해 이야기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이뤄졌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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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No, 정장·구두 필수" 트럼프 '룩스맥싱'…각료들 이런 일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공식 석상에서 대개 정장을 입고 등장한다. 여기에 빨간 넥타이는 패션 포인트중 하나다. 1980년대 월스트리트에서 유행했던 성공한 비즈니스맨의 모습을 이미지 메이킹 한 것이다. 자신만의 확고한 미적 철학은 트럼프 2기 행정 부 내 각료들에게도 투영된다. 외교관들에게는 격식에 맞게 입어야 할 '드레스코드'가 전달됐고 행정부 각료들에게는 운동화 대신 구두를 신으라는 지침이 내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주문에 각 참모진들도 외모를 가꾸기 시작했다. 복장을 잘 갖춰입는 것은 물론이고 보도 사진에 대한 검열까지 나섰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러한 상황을 두고 "미국 내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룩스맥싱'(수술 등을 통해 외모를 극대화함) 등 외모에 대한 집착은 남성들이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도 나타나고있다"고 평가했다. ━정장입고 구두 신어라. 드레스코드 전파한 트럼프━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패션 철학을 관료들에게 꾸준히 주입시키고 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외교관을 비롯해 직원들에 대한 '드레스 코드'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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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고 화장실 막히고..."가족 임종도 못봐" 미 항모 300일간 집 못갔다
이란 전쟁 임무로 중동에 배치된 미 항공모함 USS 제럴드 R. 포드함의 해상 배치 기간이 베트남전 이후 미군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작전 장기화로 함선 내 식량 부족, 승조원들의 피로감 누적 등 문제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네이비타임즈 등 미 군사전문지들에 따르면 현재 중동에서 임무 수행 중인 USS 제너럴 포드함은 20일(현지시간)로 해상 배치 기간 301일을 채웠다. 300일을 넘겼을 뿐 아니라 베트남전 이후 최장 배치 기록이다. 베트남전 당시 330일 가량 작전 기록이 있지만 최근 기록은 USS 에이브러햄 링컨 함(294일)이 갖고 있었다. 제럴드 포드 함은 지난 6월 출항해 지난해 10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을 지원하는 등 임무를 수행한 뒤 중동 배치 명령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세탁실 화재, 화장실 배관 문제가 발생했다. 화장실 배관에 각종 이물질이 들어가 막히면서 승조원들이 길게는 45분씩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세탁실 화재 이후로는 매트리스, 승조원 군복 등을 다른 항모에서 긴급 공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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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재봉쇄에…트럼프, 백악관 회의 소집·해상 작전 확대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주변의 위기와 이란과의 협상을 논의하고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고 미 액시오스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종식 합의가 "하루 이틀 내에 이뤄질 수 있다"고 언급한 지 24시간도 나지 않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해협을 폐쇄하고 선박에 대한 공격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액시오스에 따르면 상황실 회의에는 JD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국방부) 장관 ,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참석했다. 트럼프의 긴급 회의 소집은 2주간의 휴전이 오는 21일 만료되는 가운데 미·이란간 2차 회담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졌다. 한 미국 고위 관리는 "곧 돌파구가 없으면 전쟁이 며칠 내에 재개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액시 오스는 회담 세부 사항에 정통한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 이란 군의 호르무즈 폐쇄 재개 발언은 미국과 이란이 핵 프로그램 문제에서 격차를 좁히는 데 진전을 이룬 후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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