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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코스피 반등하자 日도 상승 전환…닛케이 0.32%↑[Asia마감]
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엇갈린 모습을 나타냈다. 일본과 중국 본토 증시는 각각 한국 코스피 지수 반등과 AI(인공지능) 관련 종목 강세에 상승했다. 반면 홍콩과 대만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에 흔들렸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 32% 오른 6만3957. 53으로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장 초반 간밤 미국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의 상승 흐름을 이어받아 400포인트 상승을 나타냈었다. 그러나 달러당 163엔대였던 엔/달런 환율이 157엔대 후반까지 밀리는 엔고(엔화 가치 상승) 현상이 지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 닛케이225지수의 낙폭은 장중 800포인트 이상에 달하기도 했지만, 오후 거래에서 낙폭을 줄이다 반등에 성공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엔고 현상과 함께 반도체 비중이 높은 한국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상승 후 하락 전환하자 도쿄 시장에서도 반도체 종목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산했다"며 "오후 들어 코스피가 회복세를 보이자, 일본 증시도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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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300선 회복...미국 훈풍에 개미·외인 함께 담는다
코스피가 4일 상승 출발하며 6300선을 회복했다. 간밤 미국발 증시훈풍에 유입된 외국인이 개인과 함께 매수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0. 48포인트(1. 77%) 오른 6367. 93으로 산출됐다.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를 통틀어 개인이 3673억원어치, 외국인이 323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기관이 438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서 SK스퀘어가 4%대, SK하이닉스·삼성전기·LG에너지솔루션이 2%대, 삼성전자가 1%대 강세다. 삼성물산은 강보합세, 삼성바이오로직스·KB금융은 보합세, 삼성생명·현대차는 약보합세를 보인다. 음식료담배(약보합)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름세를 보인다. 건설이 5%대, IT서비스가 3%대, 통신·전기가스·기계장비·전기전자·비금속이 2%대, 제조·일반서비스·의료정밀·증권·운송창고·금융·금속·화학이 1%대 강세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 32%, S&P500지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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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 급락이 기회" 3배 레버리지 베팅…SK하닉도 "떨어지면 계속 사"[서학픽]
서학개미들이 미국 반도체주가 급락하자 반도체주 상승시 3배 수익을 얻는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를 25억달러 가까이 순매수했다. 하지만 샌디스크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엔비디아, 마블 테크놀로지, 인텔 등 개별 반도체주에 대해선 대거 차익 실현에 나서 미국 증시 전체에서의 순매수 규모가 반도체주 3배 레버리지 ETF보다 오히려 적었다. 이는 반도체주 3배 레버리지 ETF를 제외하면 서학개미들이 미국 증시에서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는 의미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 7월23~29일 사이에 미국 증시에서 20억4638만달러를 순매수했다. 이는 올해 1월29일~2월4일 동안 32억7637만달러와 지난해 10월9~15일 사이의 24억4415만달러에 이어 역대 세번째로 큰 순매수 규모다. 지난 7월23~29일 동안 이뤄진 20억달러가 넘는 대규모 순매수는 ICE 반도체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 ETF(SOXL)의 순매수 규모가 24억8054만달러(약 3조5500억원)에 달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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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주식 49억어치 쓸어담더니…최태원 하루만에 12억 벌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급락장에서 매수한 SK하이닉스 주식으로 하루 만에 12억원 넘는 장중 평가이익을 거뒀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6만2000원(27. 38%) 오른 16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 회장은 전날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주당 평균 135만3677원에 장내 매수했다. 총매입 금액은 약 49억31만원이다. 이를 이날 장중 주가로 환산하면 보유 주식 가치는 약 60억9427만원으로 늘어난다. 장중 기준 평가차익은 약 12억원에 달한다. 최 회장이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직접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은 최대 주주인 SK스퀘어를 통해 간접적으로 SK하이닉스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해 왔다. 이번 매수는 최근 급락한 주가가 SK하이닉스의 기업가치에 비해 과도하게 낮아졌다는 판단과 함께 책임경영 의지를 시장에 보여주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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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뛰자 단숨에 상한가"...삼성전기·SK스퀘어도 '날개'
삼성전기와 SK스퀘어 주가가 상한가(전일대비 30% 상승)를 기록했다. 31일 오전 9시51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일대비 29. 9% 오른 114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SK스퀘어도 29. 9% 오른 10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가 회복하자 관련주인 삼성전기와 SK스퀘어 주가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기와 SK스퀘어는 코스피에서 시총 1% 이상 차지하는 기업 중 이니셜이 에스(S)로 시작해 'S7'로 묶인다. S7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전기, SK스퀘어, 삼성전자우,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7개 기업을 가리킨다. 반도체주 투자심리가 회복된 건 간밤 미국 물가 지수가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상승한 영향이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6월 PCE(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 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대비 0. 1% 하락한 수치로 시장 컨센서스(추정치)에 부합했다. 또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30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 호실적과 반도체 업종 반등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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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깜짝 실적'에 AI 투자 수익성 'OK'… 전선주, 두 자릿수대 급등
전선주가 31일 장 초반 두 자릿수대 급등세를 일제히 보인다. 간밤 미국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가 깜짝 실적을 발표하며 AI 투자 수익성 우려가 해소되자 AI 밸류체인(가치사슬) 중 하나인 전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3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대원전선이 전 거래일 대비 2690원(26. 07%) 오른 1만3010원에 거래 중이다. LS(19. 91%), 가온전선(19. 61%), 일진전기(15. 22%), LS에코에너지(13. 95%), 대한전선(13. 46%)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전선주의 동반 강세에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반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상장 30개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이날 8% 넘게 상승했다. 마이크론이 18. 36%, 샌디스크가 25. 99%, AMD가 13. 00%, 인텔이 11. 30% 오른 탓이다. 나스닥 시장에서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17. 52% 급등, 공모가(149달러)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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