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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기사들이 아예 지도 만들었다…'천룡인 아파트' 법적 문제는?
최근 배달기사를 상대로 부당한 요구를 자행하는 이른바 '천룡인 아파트'가 도마 위에 올랐다. 천룡인 아파트는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 속 특권계급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배달노동자에게 아파트 출입 시 헬멧을 벗으라고 하거나 출입명부에 개인정보를 적게 하는 등 과도한 출입 절차를 요구하는 일부 아파트를 빗댄 말이다. 라이더들이 기피하는 '아파트 블랙리스트'인 셈이다. ━ 배달원에 헬멧 탈착·인적사항 요구하는 천룡인 아파트━천룡인 아파트라는 단어 자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배달 산업이 급격히 성장한 2020년대 초 처음 등장했다. 당시 배달노동자들은 본인들에게 갑질을 일삼는다는 의미로 일부 아파트 단지에 '천룡인 마을'이라는 타이틀을 붙였는데, 최근 한 유튜버가 라이더들에 대한 부당 대우 실태를 폭로하면서 해당 리스트가 재조명됐다. 부산 지역에서 배달일을 하는 유튜버 A씨는 지난달 아파트 측의 과도한 요구에 결국 배달을 포기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파트 관리 직원은 A씨에게 헬멧을 벗고 인적사항을 작성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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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밖은 위험해"…더위 식혀줄 경기도 실내 여행지 6선
경기관광공사가 10일 찜통더위를 피할 수 있는 '경기도 실내 여행지 6선'을 발표했다. 수중·빙상 액티비티 시설부터 이색 문화·전시 공간까지 다양하게 망라됐다. 먼저 의정부실내빙상장은 실내 온도 10~15도를 상시 유지한다. 저렴한 스케이트 대여료와 무료 헬멧 대여로 접근성을 높였다. 바로 옆 컬링경기장에서는 6인 이상 단체 사전 예약 시 컬링 체험이 가능하다. 하남아쿠아필드는 찜질스파와 실내외 워터파크를 갖췄다. 루프탑 인피니티풀에서 팔당대교와 미사경정공원 일대를 조망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까지 워터건 배틀 등을 포함한 '아쿠아 썸머 페스타'를 진행한다. 가평 K26은 아파트 10층 높이에 달하는 최대 수심 26m를 갖춘 실내 잠수풀이다. 사계절 수온 29도를 유지하며, 수직 동굴과 에어포켓 등 실제 해양 환경을 구현했다. 강사가 동반하는 초보자 대상 일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연과 예술을 관람하는 공간도 포함됐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열대·아열대 식물 430여 종을 쾌적한 환경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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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서 시작된 대신증권·KT 10년 동행…협력 확대 나서
대신증권이 IR(기업설명회)을 개최하는 등 KT와 기업 협력을 강화한다. 오랫동안 프로야구팀 kt wiz(kt 위즈)의 스폰서를 맡은 대신증권과 KT 간의 협력이 야구장을 넘어 기업 부문으로 넓어지고 있다. 대신증권은 오는 1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KT CEO 콥데이(Corporate Day)'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KT 최고경영자(CEO)와 주요 경영진이 직접 참석해 AI(인공지능) 사업 전략과 AX(AI 전환) 플랫폼 비전, 중장기 성장 전략 등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대신증권과 KT가 스포츠에서 시작한 파트너십을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대신증권은 2016년 kt 위즈와 처음 스폰서십을 맺었다. 당시 대신증권은 단순히 광고 효과만을 염두에 둔 후원보다는 장기간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았다. 프로야구의 성장 가능성과 KT의 기업 이미지, 수도권인 수원을 연고지로 둔 구단이라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kt 위즈와 손을 잡았다. 이후 대신증권 경영진과 주요 임원들은 시즌 개막전이면 경기장을 찾아 kt 위즈의 출발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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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 잡아주고 냄새도 싸~악' 무신사 스탠다드, 모자 관리기 출시
무신사 스탠다드가 패션 상품을 넘어 패션 아이템을 관리하는 영역으로 상품군을 넓힌다. 모자 관리기를 시작으로 세탁·보관 등 패션과 연관된 케어 상품을 확대하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외연 확장에 나선다. 무신사 스탠다드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홈'은 모자를 집에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모자 관리기'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패션 아이템 관리를 위해 선보이는 첫 전용 기기로, 패션을 중심으로 고객의 일상 속 접점을 넓히기 위해 기획했다. 제품은 프리미엄 위생가전 브랜드 '퓨어팟'과 공동 개발했다. 건조·살균·항균·탈취를 한 번에 제공하는 '올인원 헤드케어' 기능을 적용했으며 일반 모자뿐 아니라 헬멧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자의 형태와 핏을 유지할 수 있도록 3D 입체형 돔 구조의 온풍 건조 시스템도 적용했다. 내부 공기를 순환시켜 모자 전체에 고르게 바람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헤드웨어 살균 건조기 관련 특허 기술을 적용했으며 국가공인 시험기관 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 시험을 통해 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폐렴균·녹농균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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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만 입고 자전거" 제보 쏟아졌다…"이 정도면 공연음란죄" 부글
속옷만 착용한 채 자전거를 타는 남성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자전거 관련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드론라이더'는 지난 3일 블랙박스에 포착된 황당한 사건 7가지를 공개했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끈 건 속옷만 입고 자전거를 타는 남성이었다. 지난 5월24일 촬영된 영상에는 구릿빛 피부 남성이 헬멧과 팬티, 운동화만 착용한 채 뜨거운 태양 아래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드론라이더' 운영자 A씨는 "반바지도 아니고 팬티만 입고 라이딩하고 있다"며 "이 분 관련 블랙박스 영상만 벌써 세 건이나 접수됐다. 아라뱃길부터 팔당까지 온 자전거길을 누비고 다닌다"고 밝혔다. 이어 "도대체 왜 이렇게 타고 다니는 건지 모르겠다. 다른 사람들에겐 민폐가 될 수 있는 행동"이라며 "상의는 그렇다 쳐도 최소한 바지는 제대로 입고 타야 한다. 이 정도면 공연음란죄"라고 지적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탈(상의 탈의)하는 러너들도 짜증 나는데 속옷은 선 넘었다", "저 사람 한강에서 자주 보인다", "풍기문란으로 신고해야 한다", "저러니 '상탈 금지' 현수막이 나붙는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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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KT 천만다행! 147㎞ 속구 맞은 허경민, 단순 타박 소견... "약간의 어지럼증 있으나, 우려하지 않아도 될 정도"
KT 위즈에 천만다행의 소식이 전해졌다. 시속 147km 빠른 공에 머리를 맞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허경민(36)이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KT 구단 관계자는 29일 "허경민 선수가 병원으로 이동해 CT를 촬영한 결과, 단순 타박 소견이 나왔다. 현재 약간의 어지럼 증세가 있으나, 우려하지 않을 정도라는 판단이다. 지속적으로 선수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경민은 29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및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커티스 테일러를 상대한 허경민은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KT가 3-1로 앞선 4회초 1사에서 다시 타석에 선 허경민은 몸쪽 높게 들어오는 투심 패스트볼과 스위퍼를 차례로 지켜봤다. 그런데 3구째 시속 147㎞ 투심 패스트볼이 그만 헬멧 옆부분에 직격했다. 허경민은 중계상 큰 소리와 함께 쓰러졌고 그라운드의 모두가 놀랐다. 공을 던진 테일러조차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하며 한동안 주저앉아 허경민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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