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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무려 10경기 출장 정지' 월드컵 결승 주먹질 추태 'FIFA 중징계 확정'
지난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이 끝난 뒤 발생한 주먹질 등 난투극 추태와 관련된 FIFA 징계 수위가 확정됐다. FIFA는 21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당시 여러 사건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선수, 관계자, 축구협회 등을 향한 징계를 확정해 발표했다. FIFA 징계위원회는 지난달 20일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대회 결승전 직후 상대 선수의 목을 가격하거나 얼굴을 밀치는 등 폭력 행위를 가한 아르헨티나 대표팀 레안드로 파레데스(보카 주니어스)에게 무려 10경기 출장 정지와 9만 달러(약 1억 3000만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다. 또 우승 기쁨을 누리기 위해 그라운드로 달려가던 상대 선수에게 주먹을 휘두른 아르헨티나 대표팀 나우엘 몰리나(AS로마)도 7경기 출장 정지, 그리고 9만 달러의 벌금 징계가 내려졌다. 함께 충돌한 아르헨티나의 티아고 알마다(리버 플레이트)와 스페인 대표팀의 가비(바르셀로나)는 나란히 1경기 출장 정지와 3만 달러(약 4200만원) 벌금 징계가, 로베르토 아얄라 아르헨티나 대표팀 코치는 3경기 출장 정지에 벌금 3만 달러 벌금이 각각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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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美 사이클팀 덮친 차량, 20대 유망주 2명 사망·4명 중환자실... "60대 운전자 체포, 구치소 수감"
미국 테네시주에서 훈련 중이던 대학 사이클링 팀을 차량이 덮쳐 2명이 숨지고 7명이 크게 다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더선'은 20일(현지시간) "밀리건 대학교 사이클링 팀 소속 학생 2명이 자동차 충돌 사고로 참혹하게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사고는 지난 12일 오전 테네시주 카터 카운티 햄프턴의 19E 고속도로에서 일어났다. 테네시주 고속도로 순찰대는 차량 한 대가 자전거를 타던 학생 무리를 덮쳤다고 현지 방송 WJHL이 전했다. 현장에 헬리콥터와 응급 구급대가 급파됐으나, 2학년생인 헤일런 엥달과 브레이든 로저스는 사고 현장에서 안타깝게 사망했다. 나머지 팀원 7명도 크게 다쳐 존슨 시티 메디컬 센터로 긴급 이송됐다. 이 중 2명은 헬기 편으로 병원에 도착했으며, 4명은 외과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독한 상태다. 밀리건 대학교는 성명을 내고 "상실감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며 "비극으로 피해를 본 모든 이와 대학 커뮤니티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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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씨 연락됐다"던 경찰, '실종 프로파일링' 기록 삭제 정황
지난 5월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씨(37) 실종 신고를 허위 종결한 혐의로 입건된 경찰관이 내부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 자료에도 손을 댄 정황이 드러났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제주경찰청은 1차 실종 신고를 담당한 A 경장이 112 신고 종결 처리 외에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 자료도 관리 목록에서 삭제되도록 한 정황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은 실종 아동과 성인 가출인 등의 신고·발견 정보를 관리하고 수색·수사를 지원하는 경찰 내부 정보 시스템이다. 실종자의 과거 신고·발견 이력과 해제 사유, 조치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의 최초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난 5월 15일 오후 6시43분쯤 관할 파출소 경찰관들이 신고자인 장씨의 남자친구 B씨를 만났고, 장씨 휴대전화 위치값을 근거로 제주시 한림항 일대 숙박업소 등을 탐문하고 수색했다. 같은 날 밤 9시 16분쯤 A 경장은 장씨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112 신고를 종결처리했다. 당시 A 경장은 B씨에게 "장씨와 연락이 됐다", "잘 있다", "장씨가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싶어 하지 않는다"라고 말한 뒤 같은 날 밤 9시16분쯤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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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방뇨 범칙금에 불만…19층 건물서 투신 소동, 5시간 만에 내려와
노상방뇨로 범칙금을 부과받은 데 불만을 품고 19층 건물에 올라가 투신 소동을 벌인 남성이 약 5시간에 걸친 경찰의 설득 끝에 스스로 내려왔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오피스텔 옥상에서 술에 취한 중년 남성 A씨가 난간에 걸터앉아 "뛰어내리겠다"며 112에 신고했다. A씨는 앞서 이날 오전 5시쯤 노상방뇨를 하다 적발돼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범칙금을 부과받은 데 불만을 품고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날 뚜렷한 내용 없이 112에 약 50차례 반복 신고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오후 12시50분쯤 A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후 A씨는 오후 5시쯤 자신의 주거지인 오피스텔 옥상으로 올라가 난간에 걸터앉은 뒤 다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의정부경찰서 초동대응팀과 강력팀을 비롯해 경기북부경찰청 광역예방순찰팀·위기협상팀·경찰특공대 등을 현장에 투입했다. 소방당국도 공동 대응에 나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추락 예상 지점에 에어매트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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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오피스텔에 "경찰입니다"...6인조 습격, 지옥이 시작됐다
경찰을 사칭해 새벽 시간 오피스텔에 침입한 뒤 20대 거주자를 집단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일당이 붙잡혔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서부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30대 A씨 등 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10일 오전 2시쯤 대전 서구 만년동의 한 오피스텔에 침입해 20대 B씨를 집단 폭행하고 현금과 컴퓨터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 당시 경찰을 사칭해 B씨의 오피스텔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폭행을 당한 B씨는 안와골절 등 전치 5주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당시 PC방 개업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CCTV(폐쇄회로TV) 등을 토대로 일당의 동선을 추적해 4명을 붙잡았다. 이어 약 2주간 추적 끝에 대전과 충북 옥천에서 나머지 2명도 각각 검거해 모두 구속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자신이 운영하던 노래방이 경찰 단속으로 문을 닫으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자 동네 선후배들을 끌어들여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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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훈련받는 우크라이나 군인 무더기 탈영…누적 6만명 추정
독일에서 군사훈련을 받던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무단으로 부대를 이탈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주간지 디 차이트는 작센안할트주 알텐그라보우 훈련장에서 2022년 이후 약 80명이 탈영했으며, 전국적으로는 수백명으로 추정된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러시아군과 싸우기 위한 훈련을 받으려고 독일에 파견됐으나, 훈련장을 이탈한 뒤 우크라이나 복귀를 피하려 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2년 2월 개전 이후 독일에서 훈련받은 우크라이나 군인은 약 2만9000명으로 집계된다. 탈영자의 상당수는 자원입대자가 아니라 동원된 인원으로 알려졌다. 전쟁 장기화로 자원병이 줄어든 우크라이나가 징집 의존도를 높이는 가운데, 해외 훈련이 일부 병사에게는 유럽 입국 뒤 이탈할 기회가 되고 있는 것이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연합(EU) 회원국은 우크라이나 피란민에게 별도의 망명 절차 없이 임시 보호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다만 탈영병은 일반 피란민으로 인정되지 않아 망명을 신청하고 우크라이나로 돌아갈 경우 박해받을 위험이 있다는 점을 입증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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