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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 들고 다니며 곳곳에 불 질렀다...아파트 방화 20대 구속영장
경찰이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곳곳에 불을 낸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충북 음성경찰서는 현주 건조물 방화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19분쯤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의 한 아파트 18층 아파트 계단을 비롯해 여러 층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가 있다. 아파트 주민들이 불을 자체 진화했지만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아파트 4층 계단에 있던 접이식 의자를 태우고 아파트 계단 등 곳곳에서 벽보와 박스 등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 등을 확인해 A씨를 붙잡았으며 A씨는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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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주식 폭락 고백…"♥장윤정 따라잡을 유일한 방법"
방송인 도경완이 투자한 주식 종목이 폭락했다고 고백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연우와 하영이는 어떻게 잘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도경완이 두 자녀를 돌보는 모습이 담겼다. 하루 일과를 마친 후 자녀들의 양치질을 도운 도경완은 "얼마 전에 학교에서 이가 빠졌다"는 딸의 말에 "네가 뺐냐, 자연스럽게 빠졌냐"고 물었다. 딸이 "흔들리는 이를 손으로 빼버렸다"고 말하자 도경완은 "병원비를 아껴줬다. 그 돈으로 주식 사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경완은 "아빠 오늘 속상하다"고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아들이 "주식 떨어졌냐"고 묻자 도경완은 "맞다. 오늘 대폭락이다. 많이 샀는데 엄청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도경완은 "아빠가 엄마를 따라잡을 수 있는 유일한 게 주식이었다"고 덧붙였다. 연우는 "따라 잡을 생각 말고 엄마한테 얻어낼 생각을 해라"고 조언해 모두를 웃게 했다. 그러나 도경완은 "엄마는 주지 않는다"며 "그리고 부부간에도 그렇게 막 줄 수가 없다. 증여세라는 게 있다"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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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초과세수 상황에 "물 들어올 때 제대로 투자해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30일 최근 초과세수 상황과 관련해 "물이 들어올 때"라며 "이런 시점엔 제대로 투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경제전문 유튜브 '삼프로TV'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단순히 의무적으로 나가야 하는 데에 돈을 펑펑 쓰겠다는 것이 아니라 (재정을) 적재적소에 쓰고 불요불급한 지출은 과감하게 걷어내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재정 투자확대→경제성장→세수증가→재정 투자확대'의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특히 초과세수 상황과 관계없이 정부가 당초 공언한 지출구조조정 노력은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박 장관은 "올해 총지출 728조원(본예산 기준) 가운데 인건비 등 줄일 수 없는 (경직성) 지출을 제외하면 지출구조조정 대사 모수는 373조원"이라며 "대외적으로 올해 (지출구조조정 규모를) 50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적극 재정'에 따른 일각의 재정건전성 우려에 대해선 "대한민국의 재정 여력은 충분하다"며 "국가 재정 상황은 매우 건전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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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폐차장 화재…재산 피해 4000만원
경기 광주시 한 자동차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1분쯤 경기 광주시 도척면의 한 자동차 폐차장에서 불이 나 2시간30분여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해체 작업장이 전부 탔으며 자동차 부품 및 공·기구 등 일부가 소실됐다. 4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은 후 인원 58명과 장비 26대 등을 동원해 출동했으며 오전 5시2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터리 열폭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혀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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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납치당해" 얼굴에 멍든 채 신고한 엄마...진술 중 거짓말 탄로
생후 7개월 된 아들이 살해된 사실을 은폐한 여성이 유죄를 인정해 징역 12년 8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리버사이드 카운티 지방검찰청(RCDAO)에 따르면 이날 레베카 하로(42)는 중범죄 아동 학대, 과실치사, 사후 방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검찰과의 형량 합의에 따라 징역 12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앞서 레베카는 지난해 8월 14일 아들 엠마누엘이 실종됐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그는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 유카이파의 한 스포츠용품점에 들렀다가 차 안에서 엠마누엘의 기저귀를 갈아주려던 중 아이가 납치됐다고 주장했다. 눈 주위에 멍이 든 상태였던 레베카는 언론 인터뷰에서 "누군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한 뒤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며 "정신을 차려보니 바닥에 쓰러져 있었고 아들이 사라져 있었다. 누군가 아들을 납치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폐쇄회로)TV 영상을 확보하지 못해 초기 수사의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틀 만에 사건은 반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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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도 '잠 못드는 밤'…불면증 환자 4년새 11만명 늘었다
#직장인 이모씨(40대)는 3주 전부터 극심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야근까지 하고 집에 돌아와도 막상 불을 끄고 누우면 좀처럼 눈이 감기지 않는다. 수면에 도움 된다는 음악을 듣거나 영양제를 먹어도 효과는 없었다. 이씨는 "퇴근 후 집에 오면 몸은 피곤한데 정신만 또렷하다"며 "잠이 안 와 심심해지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몇 시간은 더 지나있다"고 토로했다.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불면증 환자 수는 2024년 76만8814명으로 2020년(65만8675명) 대비 11만명 넘게 늘며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여성 환자 비중은 60. 5%로 남성 대비 압도적으로 많았다. 임신·산후·갱년기에 호르몬 변화 등에 따라 수면 리듬이 바뀌면서 남성보다 수면장애를 겪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연령별로는 60대가 25%(19만2188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불면증은 잠을 자기에 적합한 환경에서도 잠들기 어려워하거나 자주 깨는 등 수면 방해가 반복되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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