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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2300억 규모 금정3구역 재개발 수주…수도권 정비사업 확대
호반건설이 경기 군포시 금정3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호반건설은 경기 군포시 금정동 766번지 일원에서 추진되는 '금정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 4층부터 지상 35층까지 6개동, 아파트 656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약 2300억원이다. 금정3구역은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금정역을 비롯해 군포역과 산본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GTX-C 노선이 개통되면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금정IC가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군포양정초와 군포중, 금정중, 군포고가 인접해 있고 평촌과 산본 학원가 접근성이 높다. 한얼공원과 당동공원, 금정제일어린이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군포시청과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특히 사업지가 위치한 산본과 금정 일대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8년 수주한 군포10구역에 이어 금정3구역까지 시공권을 확보하며 군포 지역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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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헌 호반그룹 사장, 신입사원 80명과 식사하며 '소통 경영'
호반그룹이 최고경영진과 신입사원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조직 내 소통 강화에 나섰다. 호반그룹은 지난 22일 경기 성남시 아브뉴프랑 판교에서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신입사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넥팅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커넥팅 데이는 신입사원들이 최고경영진과 직접 대화하며 회사와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신입사원의 조직 적응과 소속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프라퍼티, 대아청과 등 주요 계열사 신입사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사 생활과 업무 경험, 조직문화, 향후 커리어 계획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 사장은 신입사원들로부터 입사 이후 겪은 업무와 회사 생활, 앞으로의 목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룹의 비전과 신입사원들에게 기대하는 역할을 설명했다. 행사는 신입사원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할 수 있도록 판교 아브뉴프랑 내 외부 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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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넘어 해모로까지…삼성물산 홈닉, 18개 건설사로 확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HJ중공업과 손잡고 홈플랫폼 '홈닉(Homeniq)'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확대한다. 삼성물산은 지난 14일 서울 HJ중공업 본사에서 HJ중공업과 주거서비스 플랫폼 '해모로by홈닉'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모로by홈닉'은 HJ중공업 아파트 브랜드 '해모로'의 신규 단지 가운데 적용 조건을 충족하는 사업장에 도입된다. 입주민은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홈IoT 제어, 커뮤니티 시설 예약, 공지사항 및 관리비 조회, 주차 위치 확인과 방문차량 등록, 에너지 관리, 생활편의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플랫폼 도입에 그치지 않고 AI 기반 주차 서비스와 신재생에너지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REMS), 층간소음 저감 기술 등 스마트 주거 솔루션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HJ중공업은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강화하고 정비사업과 공공·민간 주택시장 수주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은 "해모로by홈닉 서비스를 통해 HJ중공업의 프리미엄 주거공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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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89.1조…이랜드·대방건설·SM '늑장지급'
지난해 하반기 하도급대금이 총 89조원으로 나타났다. 대금의 현금성 결제비율은 98. 35%에 달했다. 법정기간을 초과해 대금을 지급한 비율은 이랜드, 대방건설, SM, 교보생명보험 순으로 높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2025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에 대한 이행 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공정거래법상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로서 하도급거래의 원사업자에 해당하는 기업들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에 따라 지급수단과 지급기간별 하도급대금 지급금액, 하도급대금 관련 분쟁조정기구에 대한 정보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반기별로 공시해야 한다. 지난해 하반기 공시대상기업집단의 2025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지급 금액은 총 89조1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하도급대금 지급 금액이 많은 기업집단은 △현대자동차(11조2000억원) △삼성(8조9500억원) △HD현대(5조5800억원) △한화(5조3700억원) △엘지(4조7700억원) 순이었다. 2025년 하반기 공시대상 원사업자의 현금결제비율은 평균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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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인데 열쇠 현관문?"…때아닌 '도어락 논란'
AI가 음성 명령으로 조명과 가전을 제어하고 엘리베이터까지 호출하는 스마트홈 시대에 한 신규 분양 아파트의 '열쇠 현관문'이 논란이 되고 있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 사이에서 시작된 불만이 온라인으로 확산한 가운데 건설사는 "디지털 도어락을 무상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안내가 충분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지난 10일 문을 연 경기 김포시 '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에서는 현관문 사양을 확인한 방문객들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인데도 열쇠 방식이냐"는 반응이 나왔다. 이후 해당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게시글에는 "2030년 입주하는 아파트에 열쇠를 쓰는 것이 말이 되느냐" "디지털 도어락이 기본도 옵션도 아니다" "월패드와 연동하려면 입주 후 직접 도어락을 설치해야 하는 것이냐"는 등의 불만이 이어졌다. 앞서 '호반써밋풍무II'를 분양 받은 입주예정자는 "AI와 스마트홈을 이야기하는 시대에 열쇠를 들고 다녀야 하느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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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한진칼 지분 20% 넘겼다…조원태 회장과 0.42%p 차이
호반건설이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 지분을 20% 이상으로 늘렸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반건설의 한진칼 보유 지분율은 기존 18. 46%에서 20. 15%로 상승했다. 지분 확대는 계열사들의 장내 매수를 통해 이뤄졌다. 호반건설의 한진칼 보유 지분은 11. 5%, 특별관계자인 호반호텔앤리조트는 8. 34%, 호반산업과 호반은 각각 0. 17%와 0. 15%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반건설 측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한진칼 지분율 차이는 0. 42% 포인트로 좁혀졌다. 조 회장의 지분율은 지난 3월 말 기준 20. 57%다. 다만 조 회장 측의 우호 지분을 합치면 격차는 상당하다. 조 회장의 경영권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델타항공은 한진칼 지분 14. 9%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산업은행의 지분율은 10. 56%이다. 이밖에 변수가 될 수 있는 국민연금공단 지분은 5. 46%다. 호반건설은 이번 지분 변동의 목적을 '단순 투자'라고 공시했지만 항공업계 안팎에서는 호반건설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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