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367,000원 ▲13,000 +3.67%) 건설부문이 HJ중공업과 손잡고 홈플랫폼 '홈닉(Homeniq)'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확대한다.
삼성물산은 지난 14일 서울 HJ중공업 본사에서 HJ중공업과 주거서비스 플랫폼 '해모로by홈닉'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모로by홈닉'은 HJ중공업 아파트 브랜드 '해모로'의 신규 단지 가운데 적용 조건을 충족하는 사업장에 도입된다. 입주민은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홈IoT 제어, 커뮤니티 시설 예약, 공지사항 및 관리비 조회, 주차 위치 확인과 방문차량 등록, 에너지 관리, 생활편의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플랫폼 도입에 그치지 않고 AI 기반 주차 서비스와 신재생에너지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REMS), 층간소음 저감 기술 등 스마트 주거 솔루션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HJ중공업은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강화하고 정비사업과 공공·민간 주택시장 수주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은 "해모로by홈닉 서비스를 통해 HJ중공업의 프리미엄 주거공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의하 HJ중공업 건축사업본부장은 "사업지별 특성에 맞춘 한 단계 높은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맞춰 협력과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홈닉은 삼성물산 래미안뿐 아니라 SK에코플랜트, 한화건설, 두산건설, HS화성, 우미건설, 호반건설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왔다. 이번 HJ중공업까지 포함하면 홈닉 협력 건설사는 총 18곳으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