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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에도 달리는 벤처투자…딥테크부터 콘텐츠까지 투자 활황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여름 휴가철인 8월 첫째주에도 국내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 소식은 이어졌다. 소재·부품·장비나 우주·항공 등 딥테크 스타트업들이 강세를 보였고, 게임 개발사나 엔터사 등 IP(지식재산권) 산업에서도 투자유치 소식이 이어졌다. 가장 큰 금액의 투자유치 소식을 알린 곳은 유전체 데이터 기반의 암 정밀진단 스타트업 이노크라스다. 이노크라스는 443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그밖에 래디로버스트머신, 비바이노베이션, 스텝랩 등이 100억원 이상의 메가딜을 유치했다. 이 기간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은 △애딧앤아크코퍼레이션 △업사이클엑스 △멜트헤일로 △바이오넥서스 △토스터즈 △컴포랩스 △해송물산 △위글리컴퍼니 △샌디플로어 △스텝랩 △레디로버스트머신 △모드하우스 △이노크라스 △비바이노베이션 등이다. ━누리호 5차 발사때 우주기술 실증하는 '스텝랩', 110억 투자유치━우주용 메커니즘 기술 기반 초소형위성 체계기업 스텝랩이 11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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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은행권, 국고채 담합 14조…또 '2조 과징금' 맞나
국고채 입찰 담합 사건에 연루된 은행권의 관련 입찰 규모가 약 1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은행권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전체 담합 규모로 밝힌 76조2000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2조원 이상 과징금이 부과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공정위가 적발한 2020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국고채 입찰 담합 규모 76조2000억원 가운데 KB국민·하나·NH농협·IBK기업·산업은행 5곳의 관련 입찰 규모는 약 13조9000억원으로 추산된다. 10개 증권사의 관련 규모는 약 62조3000억원이다. 은행권에서는 이번 사건의 과징금이 최대 2조원 규모에 달할 수 있다고 본다. 공정위의 시각대로 과징금 부과 세부기준상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은행권은 부과기준율 15%를 적용해 최대 약 2조850억원의 과징금을 예상하고 있다. 다만 실제 과징금은 공정위 전원회의를 거쳐 관련매출액 산정과 감경·가중 요소 등을 반영해 결정한다. 은행별로는 기업·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의 관련 입찰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고, 국민은행의 규모가 가장 작은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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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터지자 10조 풀었다…우리은행, 2.3만건 긴급금융지원
우리은행이 미·이란 전쟁 발발 이후 넉 달여 만에 중동사태 피해기업에 10조원이 넘는 긴급 금융지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건수의 99. 9%가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 집중됐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강조해온 '생산적 금융'이 첨단산업 투자를 넘어 지정학적 위기 속 기업의 생산과 수출, 공급망을 지키는 유동성 공급으로 확장됐다는 평가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3월2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중동사태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에 공급한 신규대출과 만기연장·상환유예 규모는 총 10조4306억원, 2만3607건에 달했다. 이 중 신규대출이 8조272억원(1만7823건)으로 전체의 약 77%를 차지했다. 기존 채무 부담을 덜어주는 데 그치지 않고 원자재 매입비, 물류비 등 실질적인 자금 수요에 대응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는 5784건, 2조4035억원이었다. 지원 대상도 중동과 직접 거래하는 수출입기업에 국한되지 않았다. 국제유가와 원자재 상승, 물류 차질, 소비 위축 등의 영향을 받은 36개 세부 업종으로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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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재 독일 데뷔골! "득점 확률 4%"였는데도 넣었다... 다름슈타트도 0-2→2-2 극적 무승부
독일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이호재(26·다름슈타트)가 개막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득점 확률이 고작 4%에 불과했던 슈팅을 골로 연결하며 팀의 극적인 무승부에 발판을 마련했다. 이호재는 8일(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의 메르크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홀슈타인 킬과 2026~2027시즌 독일 2. 분데스리가(2부리그) 개막전에서 후반 15분 교체 출전해 유럽 무대 데뷔골을 터뜨렸다. 다름슈타트도 0-2로 끌려가던 경기를 2-2 무승부로 마쳤다. 팀이 패배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터진 이호재의 골이었다. 다름슈타트는 전반 8분 기예르모 발지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데 이어 전반 42분 필 하레스에게 추가 실점하며 0-2로 끌려갔다. 결국 플로리안 코펠트 다름슈타트 감독이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15분 핀 라켄마허를 빼고 이호재를 투입했다. 용병술은 제대로 적중했다. 이호재는 그라운드를 밟은 지 불과 16분 만에 추격골을 터뜨리며 기대에 부응했다. 후반 31분 카이 클레피슈의 패스를 받은 이호재는 페널티박스 밖에서도 지체 없이 강력한 슈팅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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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헤더골 폭발! "3만 8000명이 열광했다"... 현지 집중조명, 뮌헨도 EPL 애스턴 빌라 2-1 격파
한국 축구대표팀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이번에는 환상적인 헤더골로 존재감을 뽐냈다. 독일 현지 언론도 김민재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7일(한국시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잉글랜드)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김민재는 4-2-3-1 포메이션의 왼쪽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요나탄 타와 중앙 수비진을 구성했다. 총 63분을 소화하며 태클 2회, 볼 차단 2회, 걷어내기 2회 등을 기록해 안정적으로 뒷문을 지켰다. 빌드업 능력도 빛났다. 김민재는 95%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공격 진영으로 향하는 패스도 8차례 연결하며 후방에서 공격 전개의 출발점 역할을 해냈다. 여기에 직접 골까지 터뜨렸다.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37분이었다. 뮌헨이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었고, 톰 비쇼프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골문 앞으로 올렸다. 순간적으로 니어포스트를 향해 쇄도한 김민재는 머리로 절묘하게 공의 방향을 바꿨다. 공은 골키퍼가 손쓸 틈도 없이 반대편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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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지표 앞두고 숨고르기 ...닛케이 0.12%↓[Asia마감]
7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대비 0. 12% 내린 6만5606. 7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도쿄증시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은 인공지능(AI) 관련 대표주인 소프트뱅크그룹(SBG)의 하락이다. AI·반도체주가 최근 조정 국면을 벗어나는 듯했으나 본격적인 반등 조건은 갖추지 못했다는 평가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지난 6일 장 마감 후 2026회계연도 1분기(4~6월) 순이익은 3473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고 밝혔다. AI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SVF)의 투자 이익이 65% 급감하며 부진했던 탓에 주가는 한때 7% 가까이 급락했다. 미국 금융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주가 상승을 짓눌렀다.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 7월 고용지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작용한 것이다. 경제학자들은 7월에 약 8만개의 일자리가 추가되고 실업률은 4. 2%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한다. 이는 6월의 5만7000개 증가에 비해 개선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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