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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 "MASH 신약 임상 2상 '긍정 결과' 수령…기술이전 가속"
디앤디파마텍이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신약 '자보페그두타이드'(코드명 DD01)의 미국 임상 2상 최종결과보고서(이하 CSR)를 수령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이자의 경구용 비만 치료제 개발 중단 여파를 맞은 가운데, MASH 신약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할지 주목된다. 디앤디파마텍에 따르면 이번 CSR에서 확인된 유효성·안전성 데이터는 앞서 지난해 6월 공시한 1차 평가지표 결과와 지난 5월 유럽간학회(EASL 2026)에서 발표된 48주 조직생검 결과 등 기존 공개된 수치와 동일하게 최종 확정됐다. 이번 임상 2상은 미국 내 12개 임상시험 기관에서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 대조 방식으로 진행됐다. 과체중/비만한 MASLD/MASH 환자 총 67명을 대상으로 간 내 지방 감소 수치와 조직검사 결과 등을 비교했다. 그 결과 1차 평가지표인 '12주차 간 내 지방 30% 이상 감소 환자 비율'이 투약군 75. 8%로 위약(가짜 약) 11. 8%와 비교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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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실상 월 100시간 초과근무 허용...노동계 거센 반발
일본 노동시장이 고령화 및 산업 구조 변화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다. 정부는 근로시간 유연화를 추진하고 민간에서는 정년을 폐지하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시간외근로(잔업)를 최대 월 100시간까지 허용하도록 노동기준 감독서(노동청)의 근로 감독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는 행정 지도를 통해 잔업을 월 45시간까지만 하도록 권고했던 이전 기조를 뒤집은 것이다. 그동안 노동기준 감독서는 노사 협의를 통해 합법적으로 월 100시간 미만까지 잔업 근무가 가능한 사업장에도 가급적 월 45시간 이내 잔업시간을 준수토록 지도했다. 일본 노동법에 따르면 하루 8시간, 주 40시간이 원칙이다. 노사가 '36협정'(사부로쿠협정)으로 부르는 시간외노동 협정을 맺으면 월 45시간, 특별 협정에 합의하면 월 100시간 미만(휴일근로 포함)까지 잔업 근무를 추가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근무 45시간이란 제한을 푸는 것은 일률적인 잔업시간 제한이 기업활동을 위축시킨다는 경영계의 지적을 받아들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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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락출발, 6800 반납…美 금리인상 부담이 '찬물'
코스피 지수가 21일 하락 출발하며 6800선을 반납했다. 간밤 미국증시에서 재발한 금리상승 우려가 국내증시 수급을 제한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7. 71포인트(0. 99%) 내린 6784. 87로 산출됐다.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를 통틀어 개인이 3762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2769억원어치, 기관이 1454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모든 업종이 내리고 있다. 코스피 의료정밀은 4%대, 건설·운송장비는 3%대, 기계장비·일반서비스·화학·보험·제약·IT서비스·금속은 2%대, 오락문화·증권·전기가스·운송창고·종이목재·섬유의류·비금속·금융·유통·부동산은 1%대 약세다. 제조·통신·전기전자·음식료담배는 약보합세로 접어들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서 삼성전기가 5%대, LG에너지솔루션·삼성생명·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가 2%대, SK스퀘어가 1%대 약세다. 삼성전자·삼성물산은 약보합세, KB금융은 보합세, SK하이닉스는 강보합세를 보인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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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198.8%↑…8월 중순 수출 또 '역대 최대'(상보)
8월 중순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 속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 호조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2026년 8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552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8월 1~~20일 기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이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39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25억8000만달러)보다 61. 5% 늘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액이 260억32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8. 8% 급증하며 호조세를 이어갔다. 마찬가지로 8월 중순 기준 역대 최대 수출 기록이다. 이에 따라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47. 2%로 1년 전보다 22. 5%p(포인트) 증가했다. 컴퓨터주변기기도 전년동기대비 242. 1% 증가한 22억780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그 밖에 △석유제품(+56. 4%) △철강제품(+9. 7%) △무선통신기기(+4. 5%) △정밀기기(+0. 5%) 등 수출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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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도중 감독 눈물, 선수들도 놀랐다... "韓 레슬링 죽지 않았다는 것 보여주겠다" 정한재 다짐 [진천 현장]
"감독님께서 우시는데, 선수들 다 마음이 안 좋았죠. " 레슬링 국가대표 정한재(31·수원시청)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20일 충북 진천의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진행된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아경기대회(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 레슬링 공개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다. 레슬링 대표팀은 전날에도 따로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는데, 안한봉 감독은 "이번 대회만큼은 더 이상 물러설 자리가 없다"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공개석상에서 흘린 감독의 눈물은 정한재 등 선수들에게는 적잖은 충격이기도 했다. 관련 이야기에 정한재가 한숨을 내쉰 이유였다. 전날 안한봉 감독의 눈물의 의미는 그야말로 물러설 곳이 없는 레슬링의 현주소와 맞닿아 있었다. 레슬링은 한때 국제대회에서 대표적인 효자 종목이었으나,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노메달 수모에 이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동메달 2개에 그쳤다. 특히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조차 따지 못한 건 1966년 방콕 대회 이후 무려 57년 만의 굴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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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 은행 연체율 0.56%…전년 대비 0.04%P 높아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6월 말 0. 56%로 전월보다 낮아졌다. 통상 분기 말 은행들이 연체채권 상·매각을 크게 늘린 영향이 커 금융당국은 향후 연체율이 다시 오를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21일 발표한 '2026년 6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 56%로 전월 말(0. 67%)보다 0. 11%포인트(P)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달(0. 52%)과 비교하면 0. 04%P 높은 수준이다. 6월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6000억원으로 전월보다 7000억원 감소했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5조3000억원으로 전월 1조5000억원보다 3조8000억원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연체채권은 한 달 동안 2조7000억원 감소했다. 은행들이 분기 말 연체채권 관리에 나서면서 연체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은행권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올해 1월과 2월 각각 1조3000억원에 그쳤지만 1분기 말인 3월 4조3000억원으로 늘었다. 4월과 5월 각각 1조6000억원, 1조5000억원으로 줄었다가 2분기 말인 6월 다시 5조3000억원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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