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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대화 통해 웹서비스 구현…카페24, 'AI 스페이스' 출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28일 AI(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코드 생성부터 웹 서비스 구현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AI 스페이스(AI Spac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페24 AI 스페이스는 서버 설정, 도메인 연결, SSL 인증서 발급 등 기술적 과정 전체를 자동화했다. 사용자가 AI와의 대화를 통해 구현할 서비스의 코드를 완성한 뒤 "배포해줘"라고 요청하면, 프로젝트 유형에 맞는 실행 환경이 자동으로 감지한다. 이후 서버 생성, 도메인 연결, SSL 인증서 적용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통상 수십 초 이내에 실제 서비스 배포가 완료된다. 사용자는 추가 설정 없이 AI와의 대화 흐름 안에서 이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AI 스페이스는 주요 AI 도구와의 연동도 지원한다. 카페24는 사용자가 서비스를 빠르고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챗GPT(ChatGPT)', '클로드(Claude)', '커서(Cursor)' 등 주요 AI 도구에 대한 간편 연동 가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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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상 칼럼] 왜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주가가 폭락했을까
금년 초, 월가(Wall Street)에 새로운 공포가 덮쳤다. 단 몇 주 만에 글로벌 SaaS 기업들의 주가가 평균 35% 급락한 것이다.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란 클라우드 환경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이다. 한 번에 큰 비용을 내고 구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매달 또는 매년 사용료를 지불하는 구독형 모델(Subscription)이 일반적이다. 세일즈포스(Salesforce), 워크데이(Workday), 서비스나우(ServiceNow) 같은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투자자들의 매도 폭탄을 맞았다. 시장의 공포에는 '사스포칼립스(SaaSpocalypse)'라는 이름도 만들어졌다. SaaS와 Apocalypse(종말)의 합성어다. 사스포칼립스라는 단어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앤트로픽(Anthropic)이 클로드 코드(Claude Code)와 클로드 코워크(Claude Cowork)를 공개하고, OpenAI의 에이전트 기능이 고도화된 금년 1월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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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AI 에이전트 도입…"업무 프로세스 혁신"
빗썸이 데이터 취합과 분석부터 개발, 고객 응대, 내부 통제에 이르기까지 업무 전반에 맞춤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업무 프로세스 혁신에 나선다. 빗썸은 지난해 말 AI플랫폼팀을 신설하고 AI 적용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인사이트 에이전트'와 '분석 에이전트', 'API 챗봇' 서비스를 오픈한 데 이어 다음달 상담센터에 '상담 지원 에이전트'를 도입할 예정이다. 데이터 분석·개발·고객 응대 전반에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인사이트 에이전트는 분석가들의 데이터 취합·보고서 작성 업무를 지원한다. 분석 에이전트는 데이터 추출이나 분석 기법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필요한 데이터를 일상적인 언어(자연어)로 요청하면 AI가 이를 분석용 명령어(SQL 쿼리문)로 변환해준다. 개발 현장의 생산성도 대폭 향상됐다. 개발 영역에서는 '클로드 코드'(Claude Code)와 같은 최신 코딩 에이전트를 실무에 투입해 단순 반복 코딩이나 코드 오류 수정 업무를 맡기고 있다. 빗썸은 AI 중심의 변화를 고객 접점과 내부통제 영역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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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 인천교육청 'AI 업무비서' 정식 오픈
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AI 교육비서 서비스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이달부터 인천 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AI 업무비서'를 정식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사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수업 본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민간 에듀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도입했다. 인천시교육청 소속 유치원 및 초·중등 교사, 교직원 약 3만 명이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인천교육청 AI 업무비서는 테크빌교육의 공교육 특화 AI 플랫폼 '마이클(Mycl)'을 기반으로 한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이용 가능하며, 인천교육청 통합 계정(AIEP)과 연동해 접근성을 높였다. 핵심 기능인 'AI 한글 문서 에디터'는 컴퓨터에 저장된 한글 문서를 불러와 AI와 함께 실시간으로 편집·수정할 수 있으며, 가정통신문·회의록·평가계획서 등 주요 행정 문서 초안을 AI가 자동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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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해킹 공포 여전...파인텍·케이씨에스 '상한가'
미국 AI(인공지능) 기업 앤트로픽의 클로드 미토스(Claude Mythos) 발 공포 영향으로 양자암호주와 보안주가 강세다. 관련 문제로 지난주 급격히 상승했던 보안·양자암호주가 이번주 급락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지만, 몇몇 종목은 상한가에 오르는 등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양자암호 기업인 파인텍과 케이씨에스는 각각 전 거래일 대비 363원(30. 00%) 오른 상한가 1573원, 5320원(29. 92%) 오른 상한가 2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사이버 보안주로 분류되는 SGA솔루션즈도 전 거래일 대비 241원(29. 94%) 오른 1046원을 나타내며 상한가에 올랐다. 이 밖에도 드림시큐리티(25. 63%), 라온시큐어(16. 89%), 한싹(16. 81%), 소프트캠프(13. 84%), 엑스게이트(10. 61%) 등이 강세다. 미토스는 앤트로픽이 개발한 보안 특화 AI 모델이다. 소프트웨어 보안의 취약점을 찾아내고 이를 악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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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스가 깨운 해킹 트라우마…한주간 50% 껑충, 보안주 '널뛰기'
국내 사이버보안주가 미국 AI(인공지능) 기업 앤트로픽발 '클로드 미토스(Claude Mythos·이하 미토스) 쇼크'에 주간 상승률을 두 자릿수로 키웠다. 세계를 휩쓴 AI(인공지능) 기술 충격이 증시까지 닿았다. 19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지난 17일 라온시큐어는 전주 대비 54. 5% 오른 1만3440원, 지니언스는 29. 4% 오른 1만682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해 4월 SK텔레콤 사태 이래 최대 변동폭이다. 이후 상장한 S2W(에스투더블유) 역시 29. 3% 올라 2만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매수세는 엑스게이트·드림시큐리티·모니터랩·한싹·파수 등 업종 전방위로 번졌다. 이 종목들은 이란 전쟁 발발을 기점으로 줄곧 약세를 이어가다 이달 14일을 기점으로 급등한 뒤 17일 급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각국 정부가 대응방안 모색에 돌입한 가운데 국내에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금융위원회·국가안보실 등이 현안점검에 돌입했고, 이는 보안주 투자 수요를 촉발했다. 시장에선 테마성 급등락에 대한 경고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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