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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 야구팬들 먹으면서 본다"…가을야구 시작에 치킨·편의점 '들썩'
'2026 KBO 프로야구'의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14일부터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약 한달간 가을야구가 펼쳐진다. 두 팀을 비롯해 올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KT위즈, 삼성라이온즈, KIA타이거즈 등 각 팀 야구팬들의 응원 열기가 뜨거워질수록 유통업계도 들썩거린다. 직관(야구장에서 직접 관람)·집관(집에서 TV로 시청)팬 구분없이 치킨과 맥주를 비롯해 과자·음료수 등 각종 먹거리 소비가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가을야구 특수를 가장 적극적으로 노리는 업종은 치킨업계다. 집에서 경기를 시청하며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소비자가 많은데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사람들에게도 치킨은 빼놓기 어려운 먹거리가 됐다. bh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BO 포스트시즌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야구팬 공략에 나섰다. bhc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에서 응원 구단을 선택하면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일정 금액 이상 치킨을 주문한 고객에게 포스트시즌 경기 관람권 추첨 기회를 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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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블루 아카이브'와 세 번째 협업...컬래버 상품 6종 출시
GS25는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의 세 번째 협업으로 도시락, 햄버거, 아몬드 초코볼 등 6종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협업 상품에는 학생증 ID카드와 캐릭터 포토카드, 마그넷 등 수집형 굿즈가 포함돼 있다. GS25는 3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서울 합정·강남·관악, 인천 주안, 부산 서면 등에서 '블루 아카이브'를 핵심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블루 아카이브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키캡 △아크릴 스탠드 △아크릴 코롯토 등 한정판 굿즈 판매와 함께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병주 GS25 제휴마케팅팀 매니저는 "게임, K팝, 캐릭터 등 인기 IP와의 컬래버는 객단가, 재방문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IP와 전국 1만8000여 매장을 연결하는 체험형 소비 콘텐츠를 신성장 전략 자산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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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aT와 전통주 소비 활성화 맞손...지역 양조장 판로 확대 지원
GS리테일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전통주 소비 활성화 및 지역 양조장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GS리테일의 온라인 플랫폼과 전국 GS25, GS더프레시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에 aT의 전통주 산업 육성 사업을 연계해 소비자가 우수 전통주를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우선 GS리테일의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인 '와인25플러스'를 활용해 aT가 추천하는 우수 전통주와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향후 온라인 판매 성과 등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정해 GS25와 GS더프레시 등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계절별 전통주 기획전과 공동 홍보 등 연계 마케팅도 전개한다. GS리테일은 이달 '와인25플러스' 내 전통주 전용관을 운영한다. 다음달에는 '찾아가는 양조장' 코너를 개설해 연말에는 전통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홈파티 패키지 등 공동 기획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aT의 '찾아가는 양조장'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 양조장과 전통주의 특색을 알리는 로컬브랜드 육성 캠페인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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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글 AI에 커피·생활 혜택 더했다…구독 상품 8종 출시
KT가 구글의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에 커피와 생활 혜택을 결합한 구독 상품을 선보인다. AI 서비스 이용과 일상 소비 혜택을 묶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KT는 구글과 협력해 'Google AI' 기반 구독 상품 8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구글 AI 단독 상품 3종과 커피·생활 혜택을 결합한 구독팩 5종이다. 고객은 AI 활용 목적과 선호하는 생활 혜택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구글 AI 단독 상품은 △Google AI Plus(400GB) △Google AI Plus(2TB) △Google AI Pro(5TB) 등 3종이다. 가입자는 구글 제미나이(Gemini) 앱을 통해 문서 작성, 정보 검색, 번역, 학습 등 다양한 생성형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상품에 따라 구글 포토, 구글 드라이브, 지메일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저장공간도 400GB부터 최대 5TB까지 제공된다. KT는 AI 서비스에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더한 구독팩 5종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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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조사 거부' 쿠팡에 국회 질타…GS리테일·홈플러스도 진땀
공정거래위원회 현장조사 거부와 가격 맞춤형 쿠폰(PMC) 비용 전가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쿠팡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집중적인 질타를 받았다. 쿠팡은 현장조사 거부에 대해서는 절차적 권리 행사라고 해명하고 PMC 비용 전가 의혹과 관련해서는 직매입 거래 구조를 강조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2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감에는 주성원 쿠팡 총괄부사장,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번 국감에서는 쿠팡의 공정위 현장조사 거부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공정위는 지난 8월 납품업체에 할인 비용을 전가했다는 의혹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에 나섰지만 쿠팡은 행정조사기본법상 절차 문제를 이유로 이를 거부했다. 쿠팡의 조사 거부를 둘러싼 의원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쿠팡이 공정위의 2차 현장조사와 관련해 취소소송을 제기하고 자료제출명령 효력정지를 신청한 데 대해 "데이터 등 핵심 증거를 숨기기 위한 것이냐, 미국의 도움을 의식하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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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태극당과 협업 확대한다...버터크림빵 등 신제품 3종 선보여
GS25는 13일부터 '태극당 버터크림빵'과 '태극당 오란다빵', '태극당 미니맘모스빵'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태극당 고유의 맛을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약 1년에 걸쳐 빵 3종을 공동으로 기획·개발했다. 태극당의 브랜드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기존 편의점 빵과 차별화할 수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특히 신경철 태극당 대표가 직접 시식에 참여하는 등 여러 차례 평가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빵 출시는 양사가 지난해부터 이어온 아이스크림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GS25와 태극당은 지난해 4월 '인절미파르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종의 협업 아이스크림을 선보였으며 올해 9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약 270만개를 기록했다. GS25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전문 제과점의 특색을 담은 상품으로 베이커리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극당은 전국 편의점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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