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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할 타자→후반기 OPS 0.930→결국 20홈런' 22억 거포 김재환의 가치 증명, 마지막 문학 시즌 '대포 군단 부활' 예고
"스윙엔 문제가 없다. " 시즌 초반, 그리고 중반까지도 김재환(38·SSG 랜더스)의 부진이 길어져도 이숭용(55) 감독은 믿음을 거두지 않았다. 확실한 장타력을 갖춘 선수이고 가진 능력을 다시 꽃피울 시기가 올 것이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시즌이 막판으로 향하며 이숭용 감독의 눈이 옳았음이 확인되고 있다. 김재환은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9회초 쐐기 홈런을 비롯해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하며 팀의 6-4 역전승을 이끌었다. 3개의 삼진을 당했지만 결정적인 순간 제 역할을 해냈다. 2회와 4회 삼진으로 돌아섰던 김재환은 팀이 0-4로 끌려가던 6회초 2사 1루에서 바뀐 투수 김태훈을 상대로 1-2로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5구 높은 코스의 포크볼을 강하게 때렸다. 타구는 우측 담장을 직격했고 타구가 흐르는 사이 김재환은 3루까지 향했다. 1루 주자는 여유 있게 홈을 파고 들었다. 7회 2사 1,2루에서 다시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8회 타선이 역전을 이뤄냈고 9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 김재환은 양창섭의 몸쪽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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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짐 쌀 틈도 없겠네' SSG서 방출된 마드리스, 美 트리플A '초고속' 재취업→STL 산하 친정 복귀
지난 16일 LG 트윈스전을 마지막으로 KBO리그 SSG 랜더스에서 짐을 싼 외국인 타자 블라이 마드리스(30)가 한국 무대를 떠나자마자 미국에서 새 둥지를 틀었다. 그야말로 '빛의 속도'로 이뤄진 재취업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미국 마이너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멤피스 레드버즈는 20일(한국시간) 마드리스를 공식 로스터에 다시 합류시켰다. 마드리스에게 멤피스는 매우 익숙한 친정팀이다. 이번 시즌 SSG에 오기 전 이미 멤피스에서 몸담으며 활약한 이력이 있고 통산 72경기라는 메이저리그 경험까지 갖춘 베테랑인 만큼, 별도의 적응 기간 없이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멤피스는 외야 뎁스 보강과 믿을 만한 좌타 옵션을 채우기 위해 검증된 자원인 마드리스를 신속하게 보강한 모양새다. 앞서 이숭용(55) SSG 감독은 지난 16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마드리스와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이 20일까지 남아 있었으나 가을야구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진 상황에서 국내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조기 결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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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2차 日 유학, 핵심은 봉중근 코치도 참가 "... 추신수 보좌역 "육성 인프라-역량 향상 위한 초석"
SSG 랜더스가 다시 한 번 일본에 선수들을 파견한다. 이번 일본 유학의 핵심은 코칭 스태프의 동반 참가다. SSG 랜더스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14박 15일간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바이오메카닉 전문 시설 'NEXT BASE ATHLETES LAB(넥스트 베이스 애슬레틱 랩)'에 선수 및 코치진 총 6명을 2차 파견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유망 투수 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파견에 이어 실시되는 이번 2차 파견은, 2027년 1군 투수 뎁스 강화와 선진 코칭 시스템의 구단 내재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파견 명단에는 내년 시즌 1군 무대 활용 가능성이 높은 이도우(20), 신상연(19), 류현곤(22) 등 투수 3명과 함께 봉중근 퓨처스 투수코치, 이지태 육성군 투수코치, 박정욱 퓨처스 스트렝스 코치가 포함됐다. 이번 2차 파견의 핵심은 구단 자체 육성역량 강화를 위한 코칭스태프의 적극적인 참여다. 동행하는 3명의 코치진은 현지에서 넥스트베이스의 바이오메카닉 기반 선수 진단 프로세스를 직접 확인하고, 실전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이터 기반 훈련 및 코칭 기법을 체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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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아파서 어쩌나' SSG가 버린 좌타자, KT 이적 후 첫 경기부터 개인 최다 타점 완성! "기회주신 이강철 감독님 감사"
방출의 아픔을 딛고 새 둥지를 튼 이정범(28·KT 위즈)이 이적 후 첫 경기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화려한 부활의 서막을 열었다. SSG 랜더스 시절에서 못했던 3타점 경기를 완성한 것이다. 이정범은 2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 이정범은 KT 소속으로 첫 1군 경기를 치렀는데, 3타점을 올렸다. 이는 2021시즌 SSG 소속 당시 기록했던 2타점을 넘어선 이정범의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신기록이다. 이날 첫 경기부터 이정범의 집중력이 빛났다. 6-3으로 앞선 7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중견수 방면으로 타구를 띄우며 귀중한 희생플라이 타점을 올린 이정범은 8회초에도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폭발시켰다. 이어 9회초 무사 2, 3루 찬스에서도 침착하게 1루 땅볼로 타점을 추가하며 홀로 3타점을 쓸어 담았다. 인천고 출신으로 2017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전체 46순위)로 SK(현 SSG)에 입단한 이정범은 퓨처스리그 통산 타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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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6.25 극악 부진' AG 국대 좌완, '열흘만 채우고' 초고속 1군 복귀! 사령탑 "대표팀 가는데 올려놔야죠"
KT 위즈 좌완 투수 오원석(25)이 2군(퓨처스리그)에서 조정 과정을 마치고 1군 복귀 시동을 건다. 직전 등판에서 겪은 최악의 부진을 털어내고 재정비 시간을 가진 오원석은 오는 9월 아시안게임(AG) 대표팀 승선이라는 막중한 일정을 앞두고 곧장 1군 마운드에서 감각을 조율할 예정이다. 오원석은 20일 이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7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피안타율이 0. 304로 살짝 높긴 했지만, 무엇보다 볼넷을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으며 제구 안정감을 보였다. 이번 시즌 초반 오원석의 페이스는 나쁘지 않았다. 4월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 22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으나, 5월(7. 20), 6월(7. 11), 7월(7. 94) 석 달 연속 7점대 평균자책점으로 급격한 하향 곡선을 탔다. 특히 2군으로 내려가기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15일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는 뼈아팠다. 당시 오원석은 1회 박찬혁에게 3점 홈런을 내주는 등 2⅔이닝 동안 6피안타 3볼넷 2사구 8실점으로 난타당하며 조기 강판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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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조병현 '틀어막고 끝내리'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대 SSG 랜더스 경기가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SSG 조병현이 역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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