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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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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후너스가 내년 2월 첫 취항하는 한·중 크루즈선의 면세점 사업에 진출한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후너스는 중국 최대 국영 여행사인 중국국제여행사(CITS)와 손잡고 한·중 크루즈 취항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파트너사 로터스마인과 선내 면세점 사업 협의를 마치고 이달 중 MOU(양해각서)를 맺기로 했다. 후너스는 오는 24일 이사회에서 관련 내용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내년 2월 취항하는 한·중간 첫 정기 크루즈선은 제주를 모항으로 중국 상하이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 4만1000톤급의 중형으로 승선정원은 1780명이다. 금강산 관광 초기에 투입됐던 봉래호(2만7000t급)보다 크다. 운항 시간은 18시간 정도로 승선비용은 평균 70만~80만원이 될 예정이다. 여행 일정은 3박4일(주말 포함) 코스와 평일 4박5일 코스가 있다. 업계에서는 중국 내 총판을 담당하기로 한 CITS가 연간 10만명 이상의 중국인 관광객 모집을 보장한 만큼 불황을 감안하더라도 최소 7만~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아시아자산운용이 호텔신라와 손잡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옛 화양극장 부지에 800억원 규모의 최고급 비즈니스호텔을 짓는다. 이 호텔은 양사가 경기 화성시 반송동에 개발 중인 4성급 비즈니스호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공동사업이다. 특히 아시아운용은 호텔 개발사업을 위해 부동산펀드가 아닌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설립해 눈길을 끈다. PFV란 SOC(사회간접자본시설투자), 주택개발 등 장기간의 시간과 자금이 소요되는 개발사업을 운영해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배분하는 페이퍼컴퍼니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시아운용이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의 청춘극장(옛 화양극장) 부지에 5성급 비즈니스호텔을 개발한다. 당초 이 호텔 개발 사업은 시행사인 글로텔개발산업이 추진했지만 최근 사업권 일체를 아시아운용이 설립한 PFV에 매각했다. 아시아운용은 지난달 말 '웨스트포인트PFV'(자본금 50억원)를 설립하고,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외화 채권을 발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연체자 중심으로 최대 4만5000가구를 '하우스 푸어'로 규정하고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하우스 푸어' 대상을 명확히 해야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나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을 피할 수 있는데다 정책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당국은 총부채상환비율(DTI)과 담보가치인정비율(LTV), 연체율 등을 주요 기준으로 삼고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은행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집값하락으로 LTV가 80% 넘게 치솟은 동시에 DTI가 40% 위로 올라간 차주는 총 7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즉 이들 7만여 가구는 매매가 대비 대출금 비율이 80%를 넘은 '깡통주택'을 보유하면서 빚 갚는 데만 소득의 40% 이상을 쓰고 있다는 뜻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LTV 80% 이상이면서 DTI도 40%를 넘는 7만여명 중 현재 연체 상태인 대출자들을 추리고 있다"며 "이들이 하우스 푸어 대책의 우선 지원 대상이
서울 동북 창동지역에 사상 최대 규모 2만석 규모의 K팝 공연장이 생긴다. 서울시 동북 4개구와 KT, 서울슈퍼아레나, 신한금융투자 등이 참여하는 4000억원 규모의 대형 민간투자 프로젝트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동북4개구발전협의회와 KT, 신한금융투자 등 민간업체들은 '창동 슈퍼아레나'(가칭)라는 이름의 공연장과 상업 지구를 창동 환승주차장 부지에 건설하는데 참여키로 했다. KT가 전략적사업자(SI)로 사업에 참여하고, 신한금융투자 등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하는 형태다. 이로써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서울시가 승인하면 창동지구에 사상 최대 규모 K팝 공연장이 오는 2016년까지 생기게 된다. 앞서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국고 250억원을 지원해 내년 수도권에 1만50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규모의 K-팝 전용 공연장을 짓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도봉구 창동, 경기도 일산 한류월드 인근 등 3곳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중 상업지역인 창동지
지난달 20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주부 A씨를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흉기로 살해한 뒤 서울 광진경찰서에 구속된 서진환(42)이 최근 법원에 제출한 반성문에서 "사형을 선고해준다면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피해자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반성 보다는 그동안 전자발찌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를 없애고 싶다는 '이기심'이 드러났다는 전언이다. 21일 다수의 법조계 관계자는 지난 12일 서울동부지검에 기소된 서진환이 전자발찌에 대해 히스테리적인 반응을 부리며 "24시간 감시 당하는 느낌으로 전자발찌를 매달고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다"는 내용의 반성문을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서진환은 반성문에서 범행에 대한 뉘우침보다는 그동안 전자발찌로 인해 고통받아온 과거를 적어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진환은 2004년 4월 서울의 한 옥탑방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7년6월형을 받았으며 지난해 11월 만기출소한 뒤부터 전자발찌를 착용해왔다
올해부터 대입 수시모집 지원횟수가 6회로 제한된 가운데 이를 어긴 수험생 수가 18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6회를 초과한 지원은 모두 무효 처리됐다. 1인당 평균 지원횟수는 3.7회를 기록했지만 11월에 수시2회차 원서접수가 남아 있어 최종 평균 지원횟수는 전년(5.2회)과 비슷한 5.0회 안팎이 될 전망이다. 20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7월2일부터 9월11일까지 진행된 전국 197개 대학의 수시모집(1회차)에서 6회를 초과해 지원한 학생 수는 178명으로 집계됐다. 날짜별로 살펴보면 주로 입학사정관 전형이 진행된 8월에는 위반자 수가 1명에 그쳤다. 하지만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들의 본격적인 원서접수가 진행된 9월 6일에서 11일까지 위반자 수가 177명 더 나왔다. 총 위반 건수는 215건으로 집계됐다. 위반자 수보다 건수가 더 많은 것은 7회 지원에 그치지 않고 8회 이상 지원한 학생도 일부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원횟수별 인원
= 중국 당국으로부터 고문을 당했다고 주장해온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씨가 유엔 고문보고관에 대한 청원서 제출을 유보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김씨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당분간 중국 정부가 나에게 가한 물리적 가혹행위와 관련한 사실인정과 사과 요구를 유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김씨측이 최근까지 중국 정부에 김씨에 대한 고문 사실을 인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해온 데 비해 입장을 바꾼 것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김씨는 이에 대해 "계속해서 중국 정부를 압박하는 것이 지금도 중국 현지에서 활동하는 북한인권운동가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입장 선회와 관련해서 중국 당국과 접촉이 있었냐는 질문에 김씨는 "내가 직접 (접촉)하지는 않았다"면서 "사정이 있어서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 고문대책회의'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까지 내외신 언론을 통해 이 문제를 한국과 중국, 국제사회에 공론화했다"며 "이로
정부가 학교폭력과 자살 예방을 위해 내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정신치료 사업에 나선다. 정신 건강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을 우선 섬아 시범 운영해본 뒤 전국적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에 대해 정신치료 서비스를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복지부와 지자체, 교육청, 정신보건센터, 병·의원 등이 최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 복지부는 올 하반기까지 정신치료 학생 선발 기준과 1인당 치료비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서비스 모델을 개발, 내년부터 강원도를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1차적으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우울, 불안, 스트레스, 교우관계에 대해 어려움 겪는 학생들의 정서와 행동특성을 중심으로 검사를 실시, 관심대상 학생을 선발키로 했다. 특히 가해자는 이전에 피해자였을 수 있고, 피해자는 가해자로 발전할 수 있다는 인식에 따라 피해자뿐 아니라 가해
배우 김태희가 파란만장한 운명의 장희빈으로 변신한다. 19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태희가 오는 3월 SBS에서 방송 예정인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제)의 타이틀롤을 맡아 당대 최고 여배우들이 거쳐 간 장희빈의 명맥을 잇는다. 김태희는 드라마 '장옥정' 출연을 두고 최근 제작사 측과 구두 협약을 마쳤으며 계약서 상 세부 사항 등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김태희는 지난 2011년 2월 종영한 MBC '마이 프린세스' 이후 약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제작사 스토리티비 측은 앞서 드라마의 편성 발표와 더불어 "(캐스팅이 마무리 되면) 연말에는 촬영이 들어갈 예정"이라며 "차별화되는 점이라면 보다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깊이 있는 내용이지만 상상력을 겸비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장희빈의 이야기는 이미 수차례 화제 속에 드라마로 제작된 가운데, 김지미 남정임 윤여정 이미숙 전인화 김혜수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이 역할을 꿰찼다. 이에
배우 다니엘헤니가 내년 2월 방송예정인 드라마 '아이리스2'(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 전격 출연한다. 이로써 할리우드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다니엘 헤니는 지난 2010년 KBS 2TV 미니시리즈 '도망자 Plan.B' 이후 3년만에 국내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18일 오후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다니엘 헤니는 내년 2월 방송예정인 '아이리스2'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 '아이리스2'는 백산의 배후에 있던 미스터 블랙의 정체를 밝히는 이야기.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이 드라마는 지난 2009년 KBS 2TV에서 전파를 탄 이병헌, 김태희 주연 드라마 '아이리스'의 2탄이다. '아이리스'는 방송 당시 평균 시청률 30%대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모았던 대작. '아이리스2' 역시 전편과 마찬가지로 블록버스터급 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아이리스2'에는 다니엘 헤니 외에 배우 장혁과 이다해의 출연이 확실시되고 있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아이리스2'는
지난 8월 서울 광화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근로자 4명이 사망하는 대형사고가 일어났다. 국토해양부는 이처럼 건설현장의 인명피해가 끊이지 않자 직속 '사고조사위원회'(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앞으로 고용노동부, 경찰 등과 사고조사 과정에서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18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새로 마련되는 건설기술진흥법에 사고조사위원회 설립규정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관련, 위원회 설립규정을 담은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안은 지난달 초 법제처 심사에 들어갔으며 빠르면 연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화순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건설현장에서 사고 발생시 건설관련 안전문제나 제도적 미비점 등을 즉시 파악해 조치하는 시스템이 필요하지만 인명사고가 발생하면 경찰과 노동부 등에서 조사단을 꾸릴 때 현재로선 국토부에서 참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미약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미술관 건설사고 당시에도 유기적 협조체제를 원활히 구성하면 신속한
집단 폭행 사건에 연루된 유명 록그룹 보컬 A씨가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의 한 거리에서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A씨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방적으로 맞은 것이 아니라 서로 폭행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A씨의 진술만으로 혐의에 대한 진위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면서도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이번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을 추가로 불러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9일 록 그룹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일행 5명은 지난 9일 새벽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근처에서 김 모씨(26) 등 3명과 시비가 붙어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조사에서 "길을 가다 한 일본인과 어깨가 부딪쳐 시비가 붙었는데 일본인의 친구라며 5명이 몰려와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밟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