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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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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최윤영 아나운서가 방송인에서 한 아이의 어머니로 돌아간다. 13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윤영 아나운서는 이날 MBC 아나운서국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2004년 결혼 후 2009년 딸 장서연 양을 얻은 최윤영 아나운서는 어머니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고심 끝에 이날 사표를 썼다. 최 아나운서는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MBC의 상황이나 프리랜서 선언 등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결정"이라며 "오랜 고민 끝에 MBC를 떠난다. 유난히, 오로지 엄마를 필요로 하는 아이와 함께 있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 아나운서는 "방송을 너무나 사랑하고 천직으로 생각하는 만큼 고민도 깊었다"며 "자녀가 없는 분들은 '왜 그러냐'는 반응이지만 자녀가 있는 선배들은 제 고민과 이런 마음을 알아주더라"라고 털어놨다. 최 아나운서는 "여전히 방송을 사랑하고, 훗날이라도 기회가 되고 제게 지회가 주어진다면 방송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아이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 지금은 나를 필요로 하는
가수 김종민이 미와 지를 겸비한 연하의 모델과 사랑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수의 가요계,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종민은 최근 연하의 모델 A씨와 조심스럽게 사랑을 시작했다. A씨는 국내 활동이 왕성한 유명 모델은 아니지만 모델 계 에서는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민은 앞서 공개 연애와 결별로 인한 아픔을 겪은 바 있어 극소수의 지인들만이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게 복수의 관계자들의 얘기다. 한 관계자는 13일 스타뉴스에 "김종민이 A씨와 교제를 시작한 지 오래되지는 않았다. 김종민이 누차 '공개 연애를 안 하겠다'고 얘기한 것처럼 특별히 친한 지인 을 제외하고는 이를 아는 사람이 드물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김종민과 A씨의 열애에 대해 전하며 김종민의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A씨의 존재를 김종민의 최측근들은 알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지니고 있다"며 "김종민이 공개적으로 A씨의 존재를 밝히지
금융당국이 은행과 별개로 제2금융권의 금리체계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최근 과도한 가산금리 논란을 빚고 있는 은행에 비해 제2금융권의 금리 산정 기준이 더 불투명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보험,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각 권역별로 금리 부과체계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은행이 여론에 뭇매를 맞았지만 사실 제2금융권의 금리산정 기준이나 체계가 더 미흡할 수 있다"며 "불합리한 부분은 없는지 이번 기회에 은행뿐만 아니라 제2금융권까지 모두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보험사를 포함한 제2금융권 총여신은 485조원(3월 말 기준)에 달한다. 특히 제2금융권은 각 업권별로 대출의 특성이 달라 금리 체계 파악도 이를 반영해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저축은행의 경우 각 회사별로 금리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실태파악을 진행 중이다. 다만 저축은행 대출은 변동금리 비중이 극히 낮은 만큼 변동금리에 부과되는 가산 금리보다는
쌍용건설이 지난 7일 만기 도래한 회사채 500억원을 자체 자금으로 상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채 인수자였던 현대증권과 CP(기업어음)를 발행한 뒤 조달한 자금으로 상환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올해 돌아오는 1000억원 규모의 채권 상환 여부로, 쌍용건설의 현금 사정을 감안하면 최대주주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로부터 신규자금을 지원받아야 할 것이란 지적이다. 10일 건설 및 채권시장에 따르면 올 하반기 안에 만기가 돌아오는 쌍용건설의 회사채와 CP 잔액은 총 1525억원이다. 이중 2011년 2월 발행했던 1년6개월짜리 회사채 500억원의 만기가 지난 7일 돌아왔다. 쌍용건설은 만기도래될 채무 상환에 대비, 가능한 내부자금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CP를 찍어 회사채를 갚는 차환발행을 추진했다. 당시 회사채는 현대증권에서 인수해 지점을 통해 판매됐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지점에서 여러 투자자에게 팔린 채권이어서 무조건 상환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서문규 전 한국석유공사 부사장이 석유공사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10일 기획재정부와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석유공사가 지난달부터 진행한 사장 공모에서 서 전 부사장이 강영원 전 사장의 후임으로 내정돼 이르면 1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서 부사장은 고려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9년 석유공사에 입사해 런던지사장, 시추선사업처장, 가스개발사업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자원개발 전문가다. 지난 2004년부터 2년간 석유공사 부사장을 역임한 그는 2010년부터 KCCL 상임고문을 지냈다. KCCL은 북해유전투자회사로 석유공사가 지분 100%를 소유한 영국 현지법인이다. 이로써 강 전 사장의 돌연 사의 표명으로 2개월 가까이 공석이었던 석유공사 사장 자리가 채워졌다. 석유공사는 공모를 거쳐 사장 후보로 서 전 부사장, 김관섭 전 석유공사 본부장, 박순자 전 한나라당 의원 등 3명을 압축했다. 정부는 이들 중 서 전 부사장이 석유공사 사장으로 적합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정부 관
< 앵커멘트 > 삼성화재가 인사동 인근 서울 관훈동에 있는 대성산업 본사 부지를 사들여 어떻게 사용될 지 관심이 집중됐었는데요, 호텔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서를 최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험회사가 호텔을 운영하는데 대한 논란이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서울 관훈동에 위치한 옛 대성산업 본사 1700여평 부지. 대성쎌틱이 소유하고 있던 이 부지를 지난해 12월6일자로 삼성화재가 약 1400억원을 들여 사들였습니다. 인사동길, 서울 요지에 위치한 부지인만큼 삼성화재가 어떤 용도로 땅을 개발하고 건물을 지을 지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MTN)이 취재한 결과 삼성화재는 최근 관할구청인 종로구청에 관훈동 155-2부지에 대한 개발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계획서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해당 부지를 관광·숙박시설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에 돌았던 '호텔 건립설'이 사실상 기정사실화된 겁니다. [녹취]종로구청 관계자 "(삼성화재
서울시로부터 재건축 정비계획을 번번히 퇴짜맞은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조합이 60㎡(이하 전용면적) 미만 소형주택비율을 종전 22.4%에서 25.6%로 수정키로 했다. 서울시의 소형주택 추가 확보 의지가 워낙 강력한데다, 빠른 사업추진을 원하는 조합원들의 입장을 반영한 것이다. 9일 강남구 등에 따르면 개포1단지 조합은 최근 시로부터 22.4%의 소형주택비율 정비계획안에 대한 소위원회 재검토 통보를 받은 후, 추가조치로 소형비율을 25.6%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조합이 마련한 수정안에 따르면 개포1단지는 현재 5040가구를 6638가구로 재건축하고 이중 60㎡ 미만 소형주택을 1699가구 배치키로 했다. 면적별 계획은 △36㎡ 509가구(임대 348가구) △46㎡ 294가구(임대 80가구) △59㎡ 896가구(임대 80가구)△84㎡ 2476가구△101㎡ 748가구 △112㎡ 1084가구 △125㎡ 379가구 △156㎡ 139가구 △168㎡ 103가구 등이다. 기존안과 비교해보면 8
정부가 내년부터 신설키로 한 근로자 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으로 인해 2009년 일몰된 '해외펀드 비과세'가 사실상 부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과세 혜택이 부여되는 재형저축에 해외펀드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세법개정안에 포함된 '재형저축'은 말이 저축이지 예·적금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모든 금융회사가 취급하는 적립식 저축(투자)상품'이 대상으로 예·적금의 이자만이 아니라 펀드의 배당소득도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정부는 서민과 중산층의 재산형성을 지원한다는 제도도입 취지를 최대한 살리고, 시장의 다양한 투자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재형저축 상품의 투자대상을 규제하지 않기로 했다. 재형저축과 함께 신설되는 '장기펀드 소득공제'의 경우 자산총액의 40% 이상 국내 주식을 편입해야 하는 등 국내자산에만 투자하는 장기 적립식펀드가 대상인 것과는 차이가 있다. 이에 따라 재형저축은 해외자산 편입이 가능하고 해외주식, 채권,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다양한 해외펀드가 나올
배우 류시원과 아내 조모씨와 이혼조정 절차에 류시원의 소송대리인으로 6명의 변호사가 참여, 눈길을 끈다. 반면 조씨는 여전히 소송대리인 없이 절차에 참여 중으로 대조를 이룬다. 8일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류시원으로부터 소송위임을 받은 법무법인 바른은 당초 2명의 변호사를 배정했다 4명의 변호사를 추가해 지난 6일 법원에 담당 변호사 추가지정서를 제출했다. 바른 측의 6명 변호사는 7일 법원에 이번 사안과 관련된 열람 및 복사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본격 활동에 나섰다. 아내 조씨는 이혼조정 절차에 들어가면 고모 변호사를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지난 5월 해임계를 법원에 제출했으며 이후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고 홀로 절차에 임하고 있는 것과 비교된다. 유명 법무법인을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하고, 또 무려 6명의 변호사가 이번 절차에 류시원을 지원 사격함에 따라 그가 이번 이혼조정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다. 류시원은 이번 일이 알려진 후 첫 공식석상
대한항공이 서울 강남의 한 유명 성형외과가 "자사 승무원의 유니폼을 연상케 하는 직원복을 착용했다"며 복장교체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7일 성형외과 유니폼과 자사 여승무원복의 유사성을 지적하며 유명 성형외과에 복장 교체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대한항공은 디자인보호법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을 이유로 시정을 요구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8일 스타뉴스에 "유니폼은 회사의 대표 브랜드 이미지인데 이걸 무단 도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디자인보호법 위반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해당 성형외과 측에 내용증명을 발송, 시정을 요구한 상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병원 측은 최근 외국인 방송인 브로닌이 이 성형외과 14개국 해외 환자들을 상담하는 매니저로 발탁됐다며 유니폼을 착용한 사진을 언론에 배포했다. 현재 대한항공 승무원복은 지난 2007년 작고한 크리스챤 디올 수석 디자이너 출신인 이탈리아의 디자이너 지안프랑코 페레의 작
한국휴렛패커드(이하 한국HP)가 여의도 사옥을 매각해 13년 만에 1300억원 가량의 차익을 챙긴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HP는 최근 여의도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영증권과 글로벌 부동산서비스업체인 CB리처드앨리스(이하 CBRE)자산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매각 가격은 1900억~2000억원 대로 최종 인수계약은 이 번 주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여의도 랜드마크 중 하나인 한국HP 빌딩은 지하 7층, 지상 23층 규모로 연면적은 4만3835.31㎡(1만3230평)다. 앞서 한국HP는 지난달 여의도 사옥 매각을 위해 존스 랑 라살(Jones Lang LaSalle)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신영증권과 CBRE자산운용 컨소시엄을 비롯해 아시아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구 PS자산운용), 코람코 등으로부터 입찰제안서를 받았다. 한국HP는 사옥을 매각하는 대신 세일&리스백(sale&lease back) 방식으로 재임대해 사용할 계획이다. 세일&리스백 기간은 3~5년 정도가 될
93개 저축은행의 전산망이 드디어 통합된다. 그간 자체 전산망 운영을 이유로 중앙회 전산망 이용을 거부해온 대형 저축은행 등 30개 저축은행이 한발 물러선 결과다. 이에따라 93개 저축은행의 여신을 일괄 관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자연스레 저축은행의 불법 대출이나 대출 조작 등 불법 행위도 근본적으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이와 맞물려 9월부터 모든 저축은행으로부터 매달 여신심사 관련 자료를 일괄 제출받아 감시할 방침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 중앙회 통합전산망에 가입돼 있지 않은 30개 저축은행이 통합 전산망에 가입키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통합전산망에는 63개 저축은행만 가입돼 있다. 나머지 30개 저축은행은 자체 전산망을 운영한다. 금융감독원은 이들 저축은행에 중앙회 전산망을 이용할 것을 권고해왔다. 하지만 이들은 그동안 인력과 시설 투자에 투입한 비용을 이유로 거부해 왔고 전산 통합은 난항을 겪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대형 저축은행이 반대 입장을 보여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