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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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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망태로 같은 학교 선배를 성추행한 서울대생에 대해 경찰이 "날이 더워지면 술 먹고 그런 일이 종종 발생한다"고 발언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만취상태에서 같은 학교 여학생을 집 앞까지 따라가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주거침입)로 서울대 4학년 민모씨(28·기계공학과)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민씨는 지난 20일 밤 12시쯤 관악구 봉천동의 주택으로 귀가하던 같은 학교 졸업생 A씨를 따라 현관으로 들어가 신체부위를 만지고 도망치다 지나가던 시민에 의해 붙잡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민씨가 군대를 정상적으로 전역한 복학생으로 범행 당시 술에 많이 취해있어 술이 깬 후 아침에 조사를 마쳤으며 신원이 확실한 관계로 귀가조치 시켰다고 밝혔다. 관악경찰서 관계자는 "여름에는 날씨가 더우니 지나가다 여자 보고 가슴 만지고 그런 일이 종종 발생한다"면서 "피해자가 학생도 아니고 졸업생이니 서울대 학생들이 특별히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악서 관계자는
서울시가 지난 9일 발표한 종로구 '옥인1재개발구역 테라스하우스 조성방안'의 현실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 간격이 2.7m에 불과한 단지가 있는가 하면 어린이놀이터·단지 내 중앙공원 등도 전무해 현실화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21일 머니투데이가 단독 입수한 '옥인1구역 테라스하우스 조성 방안' 설계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윤덕영가 등 한옥 6채를 존치하고 4·5층으로 구성된 테라스하우스 형태의 아파트 300가구를 신축하는 방안을 조합에 제시했다. 기존 설계상 공원이 들어설 부지에 아파트를 지어 가구수를 확보하는 대신 한옥 6채는 그 자리에 남겨둘 계획이다. 옥인1구역은 서울시가 한옥 보호를 이유로 관리처분과 이주를 보류한 구역으로 조합과 종로구청이 행정소송을 벌이고 서울시가 가장 먼저 갈등조정관을 파견할 정도로 조합-서울시간 갈등이 극에 달한 곳이다. ◇서울시, "한옥과 신규주택 조화시킨 절충안"…조합 "엉터리" 서울시는 지난 9일 옥인1구역 '한옥 보존+신축형 재개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지방채를 발행해 58억 원의 예산을 지원키로 한 강화 덕신고등학교가 증개축 비용을 30%정도 부풀려 사업을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청 전 고위관리직이 교장으로 부임한 이 학교에 교육청이 전관예우에 따른 특혜성 예산지원(본보 5월14일 기사)을 했다는 논란에 대한 교육청 안팎의 의혹의 눈초리가 거세질 전망이다. 18일 시교육청이 노현경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교육청은 덕신고의 증개축 사업금액은 58억3105만4000원으로 이중 설계비, 감리비, 시설부대비, 자산취득비를 제외한 시설비는 54억9549만1000원이다. 시설비 중 부지조성비(5억 원), 철거비(4억3548만6000원), 지하주차장(2억 원)을 제외한 건축비는 43억6000만5000원이다. 문제는 건축비가 증·개축 단위단가가 아닌 신축 단위단가로 기준을 잡아 최소 30% 이상 건축비용을 부풀린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지난 16일 오후 3시 35분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 LG전자 MC연구소에서 연구 중이던 소속 연구원 조모씨(28)가 옥상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카메라 광학렌즈를 연구하는 조씨는 6층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조씨가 렌즈 테스트를 위해 옥상에서 장시간 태양을 찍은 후 눈부심으로 시야가 흐려져 옥상에서 발을 헛디딘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LG전자 MC연구소는 스마트폰 등 휴대전화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유서가 없고 자살 징후는 없었다는 주변인들의 증언 등에 따라 실족사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이하은(본명 이연옥)이 5년간의 비밀 결혼을 유지해오다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하은은 지난 1월 연예매니지먼트 관련 사업가 A씨를 상대로 이혼 및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이하은은 지난 1월 남편 A씨에게 위자료 3000만원과 재산분할에 대한 1억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서울가정법원에 제기했다. 이미 지난 3월 한 차례 변론준비기일이 열렸으며, 같은 달 남편도 변호인을 통해 위자료 3500만원과 재산분할 6000만원을 요구하는 반소를 제기했다. 이하은은 지난 2007년 8월 A씨와 혼인신고를 했으나 이 같은 사실은 알려지기도 전에 이혼 소송 사실부터 알려져 업계 안팎에 충격을 던지고 있다. 이하은은 혼인신고 이후 파경을 맞기 전까지 결혼생활을 지속했지만 방송가에선 그의 결혼 사실을 몰랐을 정도로 비밀 결혼생활을 유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하은은 이혼 파탄을 남편이 자처했다고 주장하고
여고생이 신변을 비관해 건물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여고생 김모양(18)이 중랑구 면목동의 한 상가 건물에 위치한 교회 옥상에서 뛰어내려 숨져 조사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인근 여고에 다니는 김양은 '부모님께 미안하다. 오빠 곁으로 가겠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김양은 간질을 앓고 있으며 뇌수술을 받은 이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랑서 관계자는 "김양은 몸이 좋지 않아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다”며 “어릴 적 사고로 오빠를 잃어 힘들어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학교폭력과 연계성은 일단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사망 원인에 대해 다양하게 수사할 방침이다.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중국 정부가 국가안전위해혐의로 49일째 구금 중인 김영환 씨에 대한 변호사 면담신청을 공식 거부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중국 정부가 김영환 씨 강제 구금 건과 관련해 우리 정부의 영사 면담이나 변호사 면담 신청을 공식 거절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의 조기 석방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 움직임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뉴스1과의 통화에서 "현지 영사 면담이 아닌 변호사 면담을 중국 당국에 신청한데 대해 랴오닝성 국가안전청이 15일 우리 영사측에 면담 거부 내용을 담은 전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국가안전청은 면담 거부의 근거로 '국가안전유해죄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인 상황에서 중국 국내법 절차에 따라 피의자의 변호사 선임을 인정하지 못한다'고만 밝히고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오지 않았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앞서 우리 외교당국은 지난 10일께 김씨 구금 건과 관련해 김씨 부인 명의의 위임장을 받아 중국 현지 변호사 1명을 선임했
롯데시네마가 LG유플러스와 손잡고 휴대폰 판매사업에 진출한다. 16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롯데시네마는 이달내 김포와 영등포 롯데시네마에 LG유플러스 대리점을 열고, 휴대폰 판매시장에 뛰어든다. 6월에 청량리, 건대 등 서울 주요 롯데시네마 3개관에 추가로 대리점을 개설하고, 전국 78개 영화관으로 확대할지 여부를 판단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대형 영화체인과 이통사가 제휴를 통해 극장에 판매대를 설치하고 휴대폰을 판매한 적은 있지만, 롯데시네마 처럼 대형 영화체인이 직접 상설 대리점을 설치하고 휴대폰 판매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형할인점이나 백화점 등 유통업체에 이어 대형 영화체인들이 잇따라 휴대폰 유통시장에 뛰어들지 주목된다. 대형 영화체인들은 전국에 영화관을 갖고 있는데다 이동통신을 많이 소비하는 젊은층 등이 주로 모여든다는 점에서 사업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종합 엔터테인먼트회사로서 고객들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휴대폰 판매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판사 부인 사기사건'의 피의자가 수십억원에 이르는 또 다른 범행으로 구속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백방준)는 최근 가짜 변액보험증서를 보여주며 현금을 곧 마련할 수 있는 것처럼 속여 주식 수십만주를 넘겨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유모씨(48·여)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범행에 가담한 정모씨(44·남)는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 등은 지난해 7월 피해자 A씨를 만나 운영중인 회사 주식 50만주를 넘기면 M생명보험주식회사에 가입해 놓은 250억원 상당의 변액 유니버셜 일시납 보험을 중도해지해 갚겠다고속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같은 해 8월 10일 50%가 중도인출되고 다음날 25%가 인출된다"는 말로 A씨를 꼬드겼다. 검찰조사 결과 유씨 등은 같은 해 6월께 M생명보험주식회사 대표이사의 이름과 직인이 찍힌 보험증권의 용지에 계약자, 피보험자, 입원·장해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사상 처음으로 아이템 판매, 월정액 요금제 등 게임업계 거래관행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13일 공정위와 게임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온라인게임업계 거래관행 전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피해사례 등 기본적인 현황 파악을 마치고 곧 이를 토대로 실태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특히 게임 아이템 판매, 월정액 요금제 등의 환불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온라인 게임업계의 전반적인 거래관행을 훑어본 뒤 환불 규정 등 사안별로 불공정소지가 있는지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내 온라인 게임인구는 1800만 명, 게임 아이템 시장규모는 1조5000억 원(국세청 통계)에 달한다. 그러나 온라인게임 업계에는 아이템 판매나 월정액 요금제와 관련한 공통 규정이 없다. 업체마다, 아이템마다, 요금제마다 각기 규정이 달라 환불을 원하는 이용자들이 애를 먹기 일쑤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인터넷 게임서비스관련 소비
내년부터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퇴직금과 개인 부담금이 분리돼 과세된다. 이에 따라 퇴직연금을 중도 인출하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것은 물론 기타소득세가 부과돼 세금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14일 기획재정부 및 금융계에 따르면 정부는 퇴직연금제도 도입의 취지를 살리고 기존 개인연금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DC형 퇴직연금과 IRP의 소득공제 등 세제혜택 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이들 퇴직연금의 퇴직금과 개인 부담금을 원천 분리해 세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현재 DC형 퇴직연금은 개인이 추가로 납입하면 연 40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개인 부담금은 퇴직금으로 인정돼 중도 인출하거나 연금이 아닌 일시금으로 수령해도 패널티없이 퇴직소득세만 부과된다. 기재부 소득세제과 관계자는 "퇴직연금의 퇴직금과 개인 부담금은 자금성격이 다른 만큼 같은 세금이 적용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개인이 추가로 자금을 납입할 수 있는
< 앵커멘트 >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지난 10일 휴대폰 보조금을 일제히 15만원 이상 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조금을 줄였으면 요금인하 경쟁을 해야하지만 통신사들은 요금인하에 미온적입니다. 김하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이동통신3사가 지난 10일 휴대폰 보조금을 15만원에서 20만원까지 일제히 줄였습니다. 기존에는 출고가 93만원짜리 삼성전자 갤럭시노트의 휴대폰 보조금이 30만~40만원 수준이었지만, 10일 이후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녹취] 휴대폰 판매점주 (음성변조) "목요일인가 15점(만원)에서 20점(만원) 줄었어요. 지금이 줄 때가 아닌데 줄어버린 거예요...3사가 다 보조금을 줄였다? 네 맞아요. 지금 현재는 그래요." 통신업계 고위관계자는 "방통위 행정지도에 따라 통신3사가 보조금 인하에 합의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신사들의 보조금 경쟁은 방통위의 과징금 부과 등으로 주춤했었지만 최근 LTE스마트폰 가입자가 늘면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