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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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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사상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은행의 순이익을 위기대응용 대손 준비금과 외화 유동성 확보 자금으로 활용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유럽 재정위기로 촉발된 금융 불안이 장기화돼 실물부문으로까지 번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또 은행 순익에 대한 비판 여론 등을 감안, 배당을 가급적 최소화 하도록 지도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6일 "은행이 십수조원의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안 좋은 상황에 대비하는 데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금융감독원은 최근 시중 은행들에 '국제회계기준(IFRS) 대손충당금 방법론 및 대손준비금 연구검토'라는 공문을 보냈다. 시중 은행들과 대손준비금 적립과 관련 각종 기준을 정비하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서다. 올해부터 시중은행들은 IFRS에 따라 대손충당금을 적립한다. IFRS 방식은 이미 발생한 손실에 대해서만 충당금을 쌓도록 하고 있어 기존에 적립하던 방식에 비해 대체로 액수가 작다. 이 차이를 이익에서 별도로
공공분야 입찰에서 담합할 경우 전체 사업대금의 10%를 강제로 배상토록 하는 제도가 재추진되고 있다. 9일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조달청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개최된 제3차 '조달행정발전위원회'에서 담합 손해배상예정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담합 손해배상예정제는 국가나 공공기관 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서를 작성하는 단계에서 손해배상 예정액을 사전에 명시해 입찰시 담합사실이 적발될 경우 사업대금의 일정 부분을 발주처에 배상토록 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담합 행위가 드러나 발주처가 해당 업체에 손해배상 소송을 내더라도 법원의 최종 판단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실제로 방위사업청이 군납유류 담합을 이유로 5개 정유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이 10여 년 동안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담합 손해배상예정제 도입을 검토했지만 조달업체의 권리 제한, 실제 발생한 손해가 예정액을 초과할 경우 배상받기 곤란하다는 점 등 검토할 사안이 많다는 이유로 보류됐다. 하지만 공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백화점 영업이익의 1~2%를 양보하는 선에서 수수료 인하에 합의했으면 좋겠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난항을 겪고 있는 유통업체의수수료 인하에 대해 한발 물러서 '영업이익의 1~2% 인하'선에서 합의점 도출을 모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백화점 측의3~7%p 수수료 인하 대상이 되는 기업들에 대한구체적인 명단 제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지철호 공정거래위기업협력국장은 9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공정위가 백화점 영업이익의 10%를 내놓으라고 했다는데 이는 잘못된 보도"라고 지적한 뒤 "영업이익의 1~2%를 양보하는 선에서3~7%p 수수료 인하안을 마련, 협의를 끝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정위가 판매 수수료 인하 규모에 대해 영업이익의 1~2%수준에서 합의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지국장은 또 "지난달 수수료 인하안에 합의한 이후 백화점 측이 수수료인하 대상업체와 선정기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내놓지 않고 있어 기
현대그룹 물류계열사인 현대로지엠이 내년 9월까지 그룹 계열사인 300억원규모의 현대엘리베이터 주식을 추가 매입한다. 경영권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지만 경영 지배력 강화 차원이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로지엠은 오는 14일 총 700억원 규모의 공모 사채를 발행한다. 3년 만기, 5.80% 금리로 발행된다. 현대로지엠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에서 BBB+ 평가를 받았다. 현대로지엠이 제출한 자금의 사용목적에 따르면 조달자금 중 약 300억원은 현대엘리비에터 주식을 매입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지난 6일 현대엘리베이터의 종가 기준(13만3500원)으로 약 22만 여주를 취득할 수 있는 규모다.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9월까지로 회사 측은 "경영 지배력 강화 및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현대그룹의 이 같은 움직임은 현대엘리베이터의 지분경쟁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지만 독일 쉰들러그룹이 꾸준히 현대엘리베이터의 지분을 매입하고 있어 방어차원으로 풀이된다. 실제 쉰
삼부토건 임직원이 거액의 공금을 횡령한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한동영)는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삼부토건 본사를 압수수색해 회계장부와 내부 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임직원 10여명이 회사공금 수백억원 횡령한 혐의를 포착하고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수사선상에 오른 임직원을 줄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회사 구조상 임직원이 수백억원이라는 거액을 횡령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1948년 설립된 삼부토건은 1965년 토목·건축공사업 면허 1호를 취득한 1세대 건설사다. 경부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양화대교, 잠실 개발 등 1960~1970년대 굵직한 토목공사에 참여하면서 한때 도급순위(현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3위까지 올랐다. 1980년대 이후에는 경주 도뀨호텔(현 콩코드호텔)을 인수하고 서울 역삼동에 라마다르네상스호텔(현 르네상스서울호텔)을 짓
삼부토건 임직원이 거액의 공금을 횡령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한동영)는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삼부토건 본사를 압수수색해 회계장부와 내부 서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조남원 부회장 등 임직원 10여명이 회사공금 수백억원 횡령한 혐의를 포착하고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자금 2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한국석유관리원 직원이 이 돈을 선물옵션(주식시장의 파생상품 일종)에 투자해 모두 날린 것으로 드러났다. 석유관리원은 유사석유를 단속하는 기관으로, 이 직원이 횡령한 돈은 유사석유 판별에 들어간 품질 검사 수수료였다. 이와 관련, 석유관리원 관리를 맡은 지식경제부의 감독소홀 책임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감사원이 종합감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5일 감사원과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석유관리원에 입사한 최 모 씨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간 경영지원팀에서 회계를 담당하면서, 정유회사가 매달 석유관리원에 내는 품질검사 수수료 중 일부를 자신의 통장으로 빼내 선물옵션에 투자했다. 투자한 돈은 모두 잃어 회수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씨는 회사 돈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지난달 말 구속됐다. 감사원 조사 결과 최 씨는 4대 정유사들이 석유관리원에 품질 조사 명목으로 리터당 0.469원의 돈을 보낼 때마
가구업계 1위 한샘이 침대의 핵심인 매트리스 생산체제를 갖추고 본격적인 침대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샘은 이전까지 구색용으로 매트리스를 판매해오긴 했으나 '침대 지존' 에이스침대와는 맞상대가 되지 못했다. 하지만 한샘이 신공법의 매트리스 제조설비를 도입, 자체 생산 체제를 갖추면서 침대 시장에 어떠한 판도변화를 가져올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이달 초부터 잠실, 분당 등 4개 직매장과 전국 90여개 대리점에 자체 생산한 매트리스를 '컴포트. 아이(Comfort.I)'란 브랜드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한샘이 이번에 내놓은 매트리스 제품은 국내 최초로 '7존(Zone)'으로 구성된 'LFK(내부경량스프링)'방식이 적용돼 내구성이 탁월하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평가했다. 에이스침대가 생산하는 일부 매트리스도 LFK방식을 적용하고 있지만, 이번 신제품은 사람의 몸 부위를 7가지로 나눠 스프링의 지지력과 탄력성을 다르게 주도록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한
(서울=뉴스1) 홍기삼, 한재호 기자= 지난 4일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모욕성 문자메시지를 보내 소동을 빚은 이동관 대통령 언론특보가 5일 아침 박 전 대표에게 화해의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이날 이 특보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보면 전날 이 특보가 박 전 대표에게 물의를 빚은 문자 앞에 "'제가'가 빠졌다"고 밝힌 해명과는 해석상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5일 대법원 국정감사장에서 뉴스1 취재진이 이동관 특보가 박 전 대표에게 보낸 화해의 휴대전화 메시지(사진)를 단독으로 포착했다. 이 특보가 이날 아침 7시39분에 보낸 메시지에는 "전화 안받으셔서 문자 올립니다. 저도 섭섭한 감정에 격해 무례하게 비칠수 있는 글 보낸점 사과드립니다. 탓없다는 생각도 있었구요. 너그럽게 화푸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이 특보는 이어 "저하고 박선배님이 그럴 사이입니까? 선배님 건승 빕니다. 이동관배"라고 적혀 있었다. 1분 후인 7시40분에 이 특보는 곧바로 또 하나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서울=뉴스1) 한재호 기자=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벌어진 국정감사장에 들어서며 동료 의원에게 이동관 청와대 언론특보에게서 재차 온 문자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특보는 4일 "그정도 밖에 안되는 인간인지 몰랐다"는 문자 메시지를 박 의원에게 보내 논란이 불거지자 '주어'가 빠진 실수라고 해명했다.
(서울=뉴스1) 한재호 기자=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벌어진 국정감사장에 들어서며 동료 의원에게 이동관 청와대 언론특보에게서 재차 온 문자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특보는 4일 "그정도 밖에 안되는 인간인지 몰랐다"는 문자 메시지를 박 의원에게 보내 논란이 불거지자 '주어'가 빠진 실수라고 해명했다.
(서울=뉴스1 서봉대 기자)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안을 마련 중인 국회 선거구획정위가 선거구별 인구기준을 상한 31만2000명, 하한 10만4000명으로 하는 잠정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정치개혁특위 소속의 한 의원은 3일 “지난 달 중순 선거구획정위에서 인구 상ㆍ하한선을 잠정 마련했다”고 전한 뒤 “이번 안은 현재의 선거구 평균인구 상황을 토대로 ± 50% 기준을 적용, 상하한선을 정한 게 아니라 '선거구간 인구편차 3대 1 이내 원칙'에 무게를 둬 지난 18대 총선 당시의 인구 상하한선과 같은 수준으로 채택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기준을 지난 8월말 현재 선거구별 인구를 토대로 적용하게 되면, 전국적으로 9곳(통합 선거구인 경남 하동과 남해를 한 곳으로 간주할 경우)의 시ㆍ군ㆍ구에서 선거구가 한 곳씩 줄어들 수 있고 경기, 충남, 강원 지역의 6개 시군구(통합 선거구인 이천과 여주를 한 곳으로 간주할 경우)에서는 선거구가 한 곳씩 늘어날 수 있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