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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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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등을 발행한다. 증권업계 등 금융권에선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과 함께 자산 매각이 계획대로 이뤄지면 대한전선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다음달 중순 1년과 1년6개월 만기로 2500억원 규모의 공모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채권 발행은 우리투자증권에서 주관하고 발행 금리는 1년물 7.7%, 1년6개월물 8.1% 수준이다. 조달 자금은 오는 3월까지 돌아오는 2900억원의 회사채 차환용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증권사 등 기관으로부터 투자확약서(LOC)를 받은 결과 3500억원이 몰린 것으로 안다"며 "25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이 무난히 성공할 것으로 낙관된다"고 말했다. 대한전선의 이번 회사채 발행 등은 재무구조 개선 과정에서 사실상 마지막 자금 조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대한전선이 5000억원의 자금을 시장에서 조달하면 더 이상 추가
대전에서 발생한 현직 경찰관 모친 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 둔산경찰서 수사본부는 27일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피해자의 아들이자 현직 경찰 간부(경정)인 이모(37)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어머니 윤모(68)씨를 살해한 동기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1일 밤 11시20분쯤 대전 서구 탄방동 윤씨의 아파트에 들어가 윤씨를 청테이프로 결박하고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이씨는 경찰에서 "어머니에게 전화가 와 받았는데 끊어져서 어머니가 사는 집에 와보니 어머니가 청테이프로 결박당한 채 있었다"며 "어머니가 괜찮다고 해 늦은 밤이고 해서 다음날 병원에 모시고 가려고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어머니가 숨져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당초 단순 강도 사건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했으나 윤씨가 갈비뼈 6대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음에도 고통을 내색하지 않았던 점, 경
KT가 지난해 20조2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해 4분기 5조1649억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매출은 20조2069억원으로 전년대비 6.6% 성장했다. KT는 2009년 6월 1일 KTF와 합병했지만, 그해 1월에 합병한 것으로 가정하면 2009년 KT의 매출은 18조9588억원이다. KT는 지난 20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었다고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진 않았다. KT는 28일 오전 7시에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KT가 지난해 6.6% 성장하면서 올해 매출 가이던스로 제시한 20조5000억원은 더욱 보수적인 목표가 됐다. 20조5000억원은 지난해보다 1.5% 성장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해 6% 이상 성장한 KT가 올해 성장률을 지난해의 4분의1 수준에도 못미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분기별 매출 성장세
< 앵커멘트 > 강호순 사건 기억하시죠? 불을 질러 가족을 살해하는 끔찍한 일을 벌이고도 유유히 보험금을 타 가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요, 앞으로 계획된 보험사기, 보험범죄에 대해서는 처벌이 엄중해집니다. 아울러 금융당국도 별도의 처벌근거를 마련키로 했습니다. 김수희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리포트 > 3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연쇄살인범 강호순. 그는 방화로 전처와 장모를 살해하고 차량을 불태워 보험금을 수령했습니다. 작년에도 한 부부가 8억원 대의 보험금을 타기 위해 노숙자를 살해한 뒤 남편이 사망한 것으로 위장하려다 미수에 그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앞으로 보험사기, 특히 조직적으로 계획된 보험사기에 대한 처벌수위가 높아집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새로운 양형기준을 마련하면서 보험사기를 조직적 사기로 분류해 형량을 1~3년 늘리는 안을 포함키로 했습니다. 그동안 보험사기는 일반사기로만 분류돼 다소 가벼운 처벌이 내려졌습니다. 때문에 보험사기 적발 규모는 지속적으로 늘어왔
정부가 해외여행자의 면세한도 상향 조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현재 미화 400달러 이하인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가 확대될지 주목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26일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명목 기준으로 1조 달러를 돌파하고, 해외여행객이 하루 10만 명을 넘어서면서 지금의 면세한도가 현실적인지 검토해 보라는 윤영선 관세청장의 지시가 있었다"며 "면세 확대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해외여행자 면세한도 조정은 관세청에 위임된 사안으로 관세청장 고시로 정할 수 있다. 면세한도는 지난 1979년 시행된 이후 30여 년 간 단 두 차례 상향됐다. 10만 원 이하였던 한도가 지난 1988년 30만 원 이하로, 1996년에 미화 400달러 이하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해외여행자들은 면세한도와 별도로 주류(400 달러, 1리터 이하 1병), 담배(200개비), 향수(60㎖)를 구입할 수 있다. 해외여행자 면세한도가 16년째 현 수준에 묶이면서 현실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CJ그룹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CJ헬로비전이 오는 5월 코스피시장에 상장한다. 25일 케이블방송업계에 따르면 CJ헬로비전은 하이투자증권과 대우증권을 공동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작업에 본격 나섰다. 오는 3월 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뒤 5월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 관계자는 "상장 예심을 청구하기 전에 거래소 자문을 받아 예심청구서 초안을 만들고 있다"며 "일정에 차질이 없다면 5월 말, 늦어도 상반기 내 상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J헬로비전은 MSO 업계 2위로 과거 2차례 상장을 추진했지만 시장상황에 발목이 잡히면서 번번이 증시 입성이 무산됐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지난해 유럽발 재정위기가 닥치면서 주요 외국계 주주들이 상장 연기를 요청했던 것. CJ헬로비전은 지난 2005년 다른 SO 인수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포모사 케이블 인베스트먼트(Formosa Cable Investments) 등 외국계펀드로부터 약 2
구본무 LG 회장이 25일 여의도 집무실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COO)을 만났다.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달 8일 승진한 이재용 사장은 이날 오전 9시50분께 LG그룹 본관인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 로비에서 기자의 눈에 띄었다. 수행원이 없는 '나홀로' 방문이었다. 그는 "어떤 일이시냐"고 기자가 묻자 잠시 멈칫 하더니 아무런 대답 없이 LG측 인사의 안내를 받아 회장실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30층으로 향했다. 이 사장은 최근 재계 웃어른인 구본무 회장에게 '승진 및 신년인사를 드리겠다'는 뜻을 전했고, 구 회장이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이날 LG 본사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이 LG 본관에서 이 사장을 따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시장은 지난해 11월 서울 G20 비즈니스서밋이 열린 쉐라톤워키힐 행사에서 여러 정·재계 인사들과 어울려 구 회장에게 인사를 했었다. 앞서 2008년 1월 구 회장의 모친인 고 하정임 여사가 타계했을 때 윤종용 당시 삼성전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연자 A의 과거 인터넷 거래 사기행각이 인터넷 사기피해 정보공유 사이트에서도 확인됐다. 인터넷 사기피해 정보공유 사이트 '더치트(thecheat.co.kr)'에서 A의 사기 건을 조회한 결과, 신고된 피해사례 2건이 확인됐다. 2009년 6월과 7월에 피해사례로 등록된 A의 사기 건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한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발생한 것이었다. 두 건 모두 고가의 지갑과 관련된 것. 이 사이트에선 A가 인터넷 사기 거래 당시 사용한 연락처와 계좌번호도 공개돼 있었다. 조회된 A의 연락처로 전화를 시도했으나 "나는 김양이 아니다"라는 한 여성의 대답만 돌아왔다. 한편 25일 머니투데이의 단독보도로 '위대한 탄생' 출연자 A가 과거 '인터넷 거래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지금까지 A에게 인터넷 거래 중 사기를 당한 것으로 확인된 피해자는 총 3명이다.각각 2009년 1월 5만9000원, 2008년 6월 7만500
'인터넷 거래 사기' 행각이 드러난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연자 A에게 전화를 시도했으나, "이 번호는 김양의 것이 아니다"는 답변을 들었다. 25일 머니투데이가 인터넷 거래 당시 A가 사용한 휴대폰 번호로 전화를 걸자, 바로 한 젊은 여성과 통화가 연결됐다. 전화를 받은 여성에게 "A가 맞느냐"고 묻자 잠시 뜸을 들이던 그녀는 이내 "전화 잘못 거셨다"며 한숨을 쉬었다. "혹시 A이라면 과거 사기행각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없는지 묻고 싶다"는 질문엔 "나는 그 사람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번호를 바꾼 지 1년이 넘었는데, A를 찾는 전화가 올 때가 많다"며 "나는 30대초반으로 A가 아니다"고 거듭 주장했다. 한편 25일 머니투데이의 단독보도로 '위대한 탄생' 출연자 A가 과거 '인터넷 거래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지금까지 A에게 인터넷 거래 중 사기를 당한 것으로 확인된 피해자는 총 3명이다.각각 2009년 1월 5만9000원, 2008년 6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연자 A가 ‘인터넷 거래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A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사기 행각을 벌였다며 "A는 인터넷에서 사기친 것으로 유명한 사람"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25일 머니투데이 확인 결과, A의 사기 행각은 사실로 드러났다. MBC '위대한 탄생' 관계자는 “인터넷 의혹글을 보고 프로그램 측에서도 해당 출연자에게 사실을 확인해봤는데, ‘예전에 자신이 이미 다 처리한 것’이라고 했다”며 “이 사실이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처음 의혹이 제기된 글에는 A가 인터넷거래 사기 당시 썼던 아이디와 피해 사례도 있었다. 글쓴이는 "저런 사람이 공중파 방송에 버젓이 나와서 아름다운 음색이라는 칭찬을 받는 걸 보고 있으니 어이없다"고 힐난했다. 현재 A에게 인터넷 거래중 사기를 당한 것으로 확인된 피해자만 3명이다. 3명의 피해자는 각각 2009년 1월 5만9000원, 20
< 앵커멘트 > 동서그룹 오너 일가가 야산을 팔아 수십억원대의 수익을 거뒀는데요. 땅을 산 쪽은 다름아닌 오너들이 소유한 회사였습니다. 이재경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물류창고가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동서물산이 관계사인 동서식품 등에 임대해 임대수입을 얻을 목적으로 짓고 있습니다. 국도를 사이에 두고 반대편에는 주식회사 동서가 물류창고 건설을 위해 부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두 곳의 부지 면적은 모두 1만8천여㎡ 규모입니다. 주식회사 동서와 동서물산은 지난해 1월 이들 부지를 확보했습니다. 이 부지는 동서그룹의 오너 일가가 소유하고 있던 땅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야산으로 방치돼 있어서 가치가 매우 낮은 곳이었습니다. 이 땅은 원래 김재명 동서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1957년부터 1984년까지 단계적 매입한 것입니다. 김 명예회장은 지난 1990년과 2002년에 두 차례에 걸쳐 아들인 김상헌 동서 회장과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에게 모두 증여했습니다. 김상헌 김석수 회장 일가
'편법상속' 논란을 빚고 있는 세원정공의 소액주주들이 대주주 일가를 검찰에 고발했다. 태광산업 지배구조 문제를 제기한 서울인베스트도 세원정공 주주 및 기관투자자들과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원정공 소액주주들은 김문기 회장 등 대주주 일가가 회사 자산을 김회장의 아들부부가 소유한 SNI에 헐값 매각, 주주의 권리를 침해했다며 (1월6일자 머니투데이 보도 참조)로 지난 17일 대구지방검찰청에 이들을 형사고발했다. 현대차 및 기아차 부품업체인 세원정공은 지난해 말 보유중이던 계열사 세원테크 150만주(지분율 18.4%)를 53억2500만원에 SNI(에스엔아이)에 매각했다. 소액주주는 고발장에서 세원정공이 세원테크의 주식을 SNI에 장부상 평가가치인 주당 8272원의 절반도 안 되는 3550원에 매각키로 의결, 주주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소액주주들은 특히 세원테크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어 기업가치가 더욱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경영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