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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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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구입한 차를 10년 이상 타는 소비자는 앞으로 사는 차가 마지막 휘발유차가 될지도 모른다. 전기나 수소연료로 운행하는 친환경차가 15년쯤 후엔 대중화될 것이란 분석보고서가 나왔다. 2025년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가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본격적인 친환경차 시대가 열릴 것이란 전망이다. 그만큼 자동차업체들의 개발경쟁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돼 대중화 시기가 더 앞당겨질 수도 있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현대·기아차와 토요타, 폭스바겐 등 주요 자동차업체는 물론 쉘과 토탈 등 정유업체까지 참여, 1년 간의 연구 끝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1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세계 주요 자동차회사와 정유회사 등 31개 기업 및 기관은 최근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표회를 열고 친환경차시장 전망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발표회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친환경차의 경제성이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슷한 수준까지 높아진다. 또 관심거리인 친환경차시장 점유율은 단
국회의원들의 이른바 '후원금 쪼개기' 관행에 대한 사정 수사가 정치권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서울북부지검의 '청목회 입법로비' 사건과 경기 의정부지검의 '농협 후원금' 조사에 이어 청주지검 제천지청도 건설업체로부터 후원금을 쪼개서 받은 의혹을 사고 있는 한나라당 송광호(충북 단양·제천) 의원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제천지청은 지난 15일 송 의원에게 거액의 후원금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남광토건㈜ 임원 박모(45)씨 등 4명의 서울 청담동 사무실과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박씨 등은 2009년 2월 초 회사 직원에게 임직원 등 54명 명의로 50만원 씩 총 2700만원을 송 의원 후원계좌로 송금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 작업을 마치는 대로 조만간 이들을 소환해 자금 출처와 기부 목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의원실과 후원회 관계자들을 불러 박씨 등이 '쪼개기' 방식으로 후원금을 송금한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 받은 돈에 대
태광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17일 태광그룹 협력업체 7개사를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그룹 계열사인 티로브드의 협력업체 7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각종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태광그룹이 협력업체들과 거래를 맺는 과정에서 계약금액을 과다 계상하는 등의 수법으로 자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들 협력업체 가운데 일부는 태광그룹의 위장 계열사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확인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해당 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태광그룹 수사와 관련해 그룹 본사는 물론 이호진(48) 회장과 이 회장의 모친인 이선애(82) 태광그룹 상무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LED 패키지 전문 기업 루멘스가 한솔LCD, 대만 에피스타와 LED 합작사를 설립한다. 신설되는 합작사는 칩 부터 백라이트에 이르는 LED 공정을 중국서 수직계열화해 삼성전자에 공급하게 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루멘스와 한솔LCD, 에피스타는 다음 달 초 중국 수저우에 LED 합작사를 설립한다. 에피스타는 대만 1위 LED 칩 업체다. 합작사는 자본금 500억원 규모로 루멘스가 모 대기업에서 지원받은 300억원을 투자해 최대주주에 오르며 한솔LCD와 에피스타가 100억원씩을 출자한다. 합작사 법인 설립은 12월 초 완료될 예정이며 LED 생산능력은 초기 월 1억500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수저우에 들어설 합작사는 에피스타 유기금속화학증착장치(MOCVD)를 통해 생산된 LED 칩으로 루멘스가 패키지를 제작하고 여기에 한솔LCD의 백라이트를 붙여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선 내년 노트북 물량 가운데 50% 정도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한화그룹의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지난 16일 한화그룹 최상순(64) 부회장을 소환 조사했다. 지난 9월 한화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 그룹의 '사령탑'인 부회장급 임원이 소환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수사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분위기다. 이날 검찰에 소환된 최 부회장은 한화그룹에 입사해 17년 만에 대표이사직에 오른 이후 한화정보통신, 한화유통 등 주요 계열사 사장을 거쳐 그룹 구조조정본부장과 ㈜한화 사장을 지낸 뒤 지난 2006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한화그룹의 2인자로 꼽히고 있다. 검찰은 최 부회장을 상대로 그동안 한화그룹을 둘러싸고 제기된 각종 의혹들의 실체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검찰은 한화그룹 측이 선대로부터 물려받았다고 주장한 비자금 차명계좌 50여개가 만들어진 경위와 이들 계좌로 관리돼온 비자금의 규모, 사용처 등을 캐물었다. 검찰은 또 차명계좌와 비자금의 존재를 김승연 회장이 알고 있었는지, 그룹
현대건설 인수를 두고 현대그룹과 현대차그룹이 벌인 운명의 승부가 '4000억원'에 갈린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현대건설 인수 가격으로 5조5000억원을, 현대차그룹은 5조1000억원을 채권단에 제시했다. 이는 현대건설 인수 가격으로 당초 예상됐던 3조5000억원~4조원 규모를 1~2조원 가량 뛰어넘는 수준이다. 현대건설 매각에 정통한 금융권 관계자는 "애초에 4조원 수준으로 예상된 현대건설 인수 가격이 1조원 이상 뛰었다"며 "현대그룹이 5조5000억원을 제시했고 현대차그룹이 5조1000억원을 써내 4000억원의 가격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비가격요소에서 앞섰으나 가격에서 차이가 많이 나 배점이 높은 가격 요소에서 뒤쳐져 뒤집지 못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M&A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고소영은 15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고 손수 마련한 기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미혼모들과 신생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는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고소영과 장동건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는 고소영이 영아원을 방문 봉사 활동을 벌이는 모습을 단독으로 포착했다. 고소영은 2시간 가까이 우유를 먹이는 등 아기들을 돌보고 "직접 아기들을 보니까 마음이 짠하다. 기회가 되면 몸을 추스린 후 또 오겠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 뜻을 밝혔다. 이에 앞서 고소영의 한 측근은 "남몰래 기부를 하려고 했는데, 언론에서 먼저 알게 됐다"며 "본인이 극구 알려지는 것을 부담스러워한 만큼 조용한 선행을 펼칠 수 있게 도와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세기의 커플' 장동건 고소영 부부
태광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지난 15일 이호진(48) 회장 일가의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의혹 등을 받고 있는 동림관광개발의 김기유(55)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 동림관광개발은 이 회장 일가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2008년 자사가 건설 중이던 동림CC 회원권을 태광그룹 계열사들에 파는 과정에서 금융당국의 규제를 피하기 위해 분식회계를 하고 회원권을 시세보다 비싼 값에 거래해 일부 차익을 계열사에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만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검찰은 김 대표를 상대로 고의적으로 재무제표를 조작했는지,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했다. 검찰은 지난달 28일에는 허영호(57) 전 동림관광개발 대표를 소환해 의혹 전반을 조사한 바 있다. 앞서 흥국생명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이하 해복투)는 지난달 25일 동림관광개발의 분식회계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에 관련 자료를 넘기고 수사를 의뢰했다. 해
태광그룹의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12일 김영식(63) 태광산업 골프연습장 대표와 황영민(47) 흥국생명보험 기획실장 등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오용일(60) 태광산업 부회장, 박명석(61) 대한화섬 대표 등과 함께 태광그룹 오너 일가의 자금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로 검찰이 지난달 16일 압수수색한 부산 가야동의 태광산업 소유 골프연습장 대표를 맡고 있다. 특히 김 대표는 고 이임용 선대 회장 때부터 오너 일가와 밀접한 관계를 맺는 등 그룹 경영 전반에도 영향력을 행사해왔으며 그룹의 비자금 창구로 의심받는 고려상호저축은행의 감사를 지낸 바 있다. 검찰은 김 대표를 상대로 이 회장 일가가 비자금을 조성, 관리했는지와 비자금을 조성했다면 자금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김 대표와 함께 소환된 황 실장 역시 이 회장의 측근으로 그룹 비자금 조성, 관리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한화·태광그룹의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12일 한화 수사와 관련해 홍원기(59)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와 봉희룡(57) 한화건설 주택영업본부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홍 대표는 그룹 경영기획실 출신으로 지난 2002년 부실상태였던 한화기계㈜를 되살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신임을 얻은 그룹 핵심 인사로 전해졌다. 대우건설에 근무하다 한화건설로 옮긴 봉 본부장은 수많은 주요프로젝트를 수행해 주택사업 매출액 10조원대를 달성한 한화건설의 핵심 임원이다. 검찰은 이날 홍 대표 등을 상대로 내부거래 등을 통해 김 회장의 부외자금 운용에 관여했는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7일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사옥 7∼8층에 있는 한화 호텔앤드리조트 본사를 압수수색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해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화 호텔앤드리조트는 한화 콘도와 서울프라자호텔, 골프장, 설악워터피아 등을 운영하는 종합레저업
서울 청계광장과 모전교 사이에 설치된 'G20성공기원등'에 올려진 호주 줄리아 길라드 총리 캐릭터 인형이 옷을 갈아입었다. '호주 총리가 오스트리아 옷을 입고 있다'는 주한호주대사관과 호주언론의 항의에 서울시가 11일 오전 11시께부터 의상 수정작업에 나서 2시간 만에 작업을 마쳤다. 11일 오전 8시께 머니투데이의 보도로 국내에 알려진지 3시간여만이다. 흰색과 붉은색 옷에 분홍색 앞치마를 두르고 있던 길라드 총리 인형의 의상은 10일 한국 입국 당시 입었던 검은색 정장으로 교체됐다. 캐릭터인형을 제작한 닥종이조형연구회 안정희 회장은 "어제 길라드 총리가 입었던 검은색 바지 정장을 치마로 바꿔 제작했다. 기존 인형에 닥종이로 만든 옷을 본드(접착제)로 덧붙여 수정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호주 전통의상에 대한 자료가 충분하지 않았다. 나름대로 많은 자료를 보고 만들었는데 논란이 돼 당황스럽다. 우리가 의도적으로 오스트리아 의상을 호주 총리 인형에 입힌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