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커플, 미혼모 위해 1억원 기부

장동건·고소영 커플, 미혼모 위해 1억원 기부

김겨울 기자
2010.11.16 08:21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고소영은 15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고 손수 마련한 기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미혼모들과 신생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는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고소영과 장동건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는 고소영이 영아원을 방문 봉사 활동을 벌이는 모습을 단독으로 포착했다.

고소영은 2시간 가까이 우유를 먹이는 등 아기들을 돌보고 "직접 아기들을 보니까 마음이 짠하다. 기회가 되면 몸을 추스린 후 또 오겠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 뜻을 밝혔다.

이에 앞서 고소영의 한 측근은 "남몰래 기부를 하려고 했는데, 언론에서 먼저 알게 됐다"며 "본인이 극구 알려지는 것을 부담스러워한 만큼 조용한 선행을 펼칠 수 있게 도와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세기의 커플'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리고 지난 달 첫 아들 민준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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