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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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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경영진 등의 고소·고발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이중희)는 28일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행장으로 재직할 당시 신한은행으로부터 거액의 부당대출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레저업체인 금강산랜드㈜와 이 회사의 지주회사 격인 투모로 등 관계사 2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또 이날 국일호 투모로그룹 회장 등 이 업체 오너 2명의 자택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30분쯤 수사관 30여명을 경기도 파주에 있는 금강산랜드 본사 사무실과 국 회장 자택 등으로 보내 자금 흐름과 관련된 각종 장부와 컴퓨터 전산기록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대출이 이뤄진 과정과 대출 과정에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벌였다"며 "(압수수색 대상이 많아)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대출 경위와 대출을 받는데 신 사장이 직접적으로 관여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신한은행 경영진 등의 고소·고발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이중희)는 28일 신한은행으로부터 거액의 부당대출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레저업체인 금강산랜드㈜와 이 회사의 지주회사 격인 투모로 등 관계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수사관 10여명을 경기도 파주에 있는 금강산랜드 본사 사무실 등으로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 각종 문서를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대출 경위와 대출을 받는데 신 사장이 직접적으로 관여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아울러 검찰은 조만간 신 사장도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은행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6년 당시 금강산랜드와 투모로그룹 등 3개 업체에 438억원을 부실 대출하는데 관여했는지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검찰은 현재 투모로그룹으로부터 5년 동안의 재무제표와 현금 전표 등을 넘겨받아 자금흐름과 대출금의 사용처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검찰
우정사업본부의 증권거래세 부과가 2년간 유예됐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세제개편안을 위해 이날 열린 차관회의에서 지식경제부 산하 우정사업본부의 증권거래세(증권 매도 금액의 0.3%) 부과가 오는 2012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유예됐다. 기획재정부는 우정사업본부도 공사모펀드나 연기금과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내년부터 증권거래세를 내야 한다는 원안을 고수했으나 회의 결과 한 발 물러섰다. 당초 우정사업본부는 조세의 경우 국가가 국민을 대상으로 부과해 징수하는 것이므로 국가기관인 우정사업본부에 대한 과세의 법적으로 타당성이 없다며 비과세를 요구했다. 그러나 이날 회의에서 지식경제부는 3년간 유예 방안을 절충안으로 내놨고 양측은 2년간 유예하기로 합의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증권거래세를 내게 되면 법률적인 문제 뿐 아니라 올해 예금자산과 보험자산의 운용 예상 수익률이 각각 0.07%포인트, 0.09%포인트 떨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우정사업본부를 증권거래세 과세 대상에 포함시킬 경우
가수 태진아-이루 부자에게 명예훼손으로 피소된 작사가 최희진(37)씨가 악플러를 상대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 27일 오전 최씨는 서울 서초구 방배경찰서 사이버수사대를 직접 찾아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혐의로 악플러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사이버수사대 관계자는 "현재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이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악플러들의)인적 사항이 파악되면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소장 접수를 마친 최씨는 "경찰서에 들어서면서 만감이 교차했지만 사람 한 명 죽이기를 서슴지 않는 사이버상의 살인자들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다"고 심경을 전했다. 또 "오늘 고소자 명단에 있는 사람들이 수사 도중에라도 사과 이메일을 보내면 화해할 충분한 여지가 있다"며 악플러들과 원만한 해결을 바라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최씨는 "이런 고통을 먼저 겪으신 태진아 선생님과 이루, 가족분들에게 얼마나 힘드셨을지 통감하며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경로당과 보육시설 등 공급자 위주로 지어지던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이 앞으로는 운동시설과 생활편의시설 등 입주민 기호에 맞게 다양화된다. 서울시는 아파트 단지 안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할 주민공동시설을 현행 '시설별 면적기준'에서 '총량기준'으로 변경하고 총량기준 범위에서는 시설 용도를 다양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커뮤니티 활성화 차원에서 시설별 설치기준을 총량기준으로 개선키로 했다"며 "구체적인 개선방안은 국토해양부와 협의해 10월 중 개정안(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입법예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행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명시돼 있는 주민공동시설 설치규정은 일정 가구 이상의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할 경우 경로당, 보육시설, 도서관 등 시설별로 면적기준을 제시,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규정을 총량기준으로 바꾸고 최근의 아파트 커뮤니티 트렌드를 반영, 총량 범위 내에서는 경로당 등 필수시설 외에도 운동시
주식워런트증권(ELW)에 투자하려면 별도 계좌를 만들게 하는 방안을 금융당국이 검토 중이다. 현재는 주식계좌만 있으면 ELW 투자가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옵션처럼 별도 계좌를 통해 투자하도록 하겠다는 얘기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19일 "ELW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졌지만 개인들이 위험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진입 문턱을 높이는 쪽으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증시에 ELW가 상장된 건 지난 2005년 12월. 34개 종목이 거래되며 시작된 ELW는 연평균 67% 상승하며 4년 반만에 일평균 거래대금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달 16일에는 ELW 하루 거래대금이 최고 2조4600억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워런트시장을 제치고 세계 2위로 올라섰고, 이런 속도라면 홍콩 시장을 잡고 세계 1위로 등극하는 건 시간 문제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증권사에 주식 계좌만 있으면 누구나 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들이 위험
방송인 신정환의 원정도박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다. 검찰이 수사에 들어간 가운데, 신정환의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지난 9일 머니투데이에 '롤링시스템'(고객의 게임량을 측정해 고객의 승패에 상관없이 에이전트에게 중개수수료를 제공하는 체계, 카지노에서 고객유치를 위한 마케팅으로 이용된다)을 제보했던 신정환의 오랜 지인은 17일 신정환이 도박에 빠지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신정환이 2000년부터 도박을 시작했지만 2005년 검찰에 적발되기 전까지는 자기가 버는 돈으로 도박비용을 충당할 수 있었다”며 “당시 신정환은 SBS ‘실제상황 토요일-X맨’에 출연하면서 1년에 20억원 정도 벌었다. 서울 뿐 아닌 부산 해운대에도 아파트가 두 채 있을 정도로 부유했다”고 밝혔다. 당시 30억원 가량의 빚이 있었지만 감당할 수 정도였다고 전해진다. 2005년 11월 10일 신정환은 도박혐의로 검찰에 입건됐다. 신정환은 다음날인 11일 혐의를 인정했고 그달 30일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 됐다.
신정환이 필리핀 세부에서 카지노 게임을 위해 빌린 돈은 총 3억 원이며, 이 돈을 지난 13일 세부를 떠나며 모두 갚고 떠났다고 채권자가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가 세부 현지에서 신정환에게 돈을 빌려준 채권자 A씨에게 접촉을 시도해 간접적으로 확인한 결과, A씨는 "신정환이 빌린 돈은 한화로 총 3억 원"이라고 최측근을 통해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가 '신정환이 빌린 돈이 5억'이라고 전한 것과 관련해서 A씨는 "이미 이 곳(세부)에서 진 빚이 많아 그 이상 빌려줄 수도 없었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세부에서 A씨에게만 자금을 빌렸다는 게 현지 카지노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A씨는 "신정환이 세부를 떠나기 전 돈 문제는 모두 해결을 봤다"면서 "자금 출처는 알 수 없지만 3억 원을 모두 갚고 홍콩으로 떠났다"고 신정환과 더 이상 얽힌 돈 문제는 없음을 강조했다. 세부 현지의 또 다른 관계자는 "세부로 건너 온 여자 친구가 신
STX그룹이 가나 유전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현지에서 지체됐던 주택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강덕수 STX 회장의 가나 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STX에 따르면 강 회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18일 가나로 출국한다. 강 회장의 가나행에는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회장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 회장은 우선 현지 주택개발사업 계약을 확정짓는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STX가 참여한 주택개발사업은 초기 10억달러를 포함해 모두 100억달러 규모다. 강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주택개발사업의 초기 계약분 2만~3만가구, 10억 달러 규모건을 확정하는 데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STX가 추진해 온 가나 주택사업은 현지 야당의 반대로 한동안 어려움을 겪었다. 야당은 STX의 해외사업 실적이 충분하지 않고 STX가 가나의 석유 등 천연자원에 관심을 보인다는 점 등을 들어 반대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여당이 자원개발과 주택
한화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비자금 관리용으로 의심되는 차명계좌와 연결계좌 50~60개를 확보, 이들 계좌에 들어있는 자금의 출처와 성격 규명 작업에 착수했다. 검찰 관계자는 17일 "차명계좌가 몇 개인지, 들어있는 돈의 액수가 얼마인지는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도 "(비자금 관리용으로)의심되는 계좌들이 상당수 있어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검찰은 문제가 된 계좌들의 실소유주가 김승연 회장의 친인척들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 계좌들의 실제 주인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문제의 자금이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돈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어떤 식으로 조성됐는지에 대해 조사 중이다. 문제의 계좌들은 앞서 지난 7월 금융감독원이 발견해 조사한 것으로 대검찰청은 관련 첩보를 넘겨받아 1개월 이상 내사를 벌인 뒤 사건을 서부지검에 넘긴 바 있다. 검찰은 이처럼 비자금 단서가 일부 포착됨에 따라 지난 16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와 영등
국무총리로 내정된 김황식 감사원장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정범구 민주당 의원이 차기 총리 내정에 대해 묻자 책상 위 작성 중인 총리 소감문을 만지며 "(국무총리 내정 사실을) 아직 정식으로 통보받은 바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후 3시 김 원장을 총리 내정자로 공식 지명했다. location.href("http://www.mt.co.kr/photonews/photonews_view.htm?no=201009161232491586");
산업은행의 턴어라운드(기업회생) 펀드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국내 중견기업 하나를 살렸다. 지난해 4월 턴어라운드 펀드 투자대상 1호로 선정돼 486억 원을 투자받은 썬스타 얘기다. 썬스타는 산은 PEF(사모펀드)에 의한 기업구조조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15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썬스타는 지난 상반기 929억 원 매출에 1억 원의 순익을 내 흑자 전환했다. 썬스타는 금융위기 여파에 따른 매출 감소와 대규모 환차손 탓에 2008년 1000억 원, 2009년 600억 원 각각 손실을 내면서 부도위기에 몰렸다. 썬스타는 연매출이 2000억 원을 웃돌고 임직원 수가 1900여 명에 달하는 알짜 중견업체. 나이키와 휴고보스 등 글로벌 업체에 자수기와 산업용 재봉기를 공급한다. 김명규 마케팅 담당 사장은 "나이키 제품의 50%가 썬스타의 자수기와 재봉기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수기 시장에서는 시장점유율 33%로 세계 1위로 2위인 일본 타지마(17%)를 멀찌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