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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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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안장식을 끝으로 앙드레김은 세상과 안녕을 고했지만 생전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다. 앙드레김을 가장 가까이에서 봐온 경호원 최모씨(30)씨는 앙드레김을 "굉장히 소탈하고 정이 많은 분이었다"고 기억했다. 최씨는 "선생님은 마음이 여리셨기에 주위에 불쌍한 사람들은 그냥 지나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앙드레김은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마음으로만이 아닌 어떤 형태로든 도움을 줬다고 한다. 최씨가 기억하는 앙드레김의 일에 대한 열정은 단연 최고였다. 앙드레김은 2005년 5월 대장암으로 처음으로 서울대 병원에 입원했으나 일절 외부로 알리지 않았다. 최씨는 "병원에 반나절씩 입원하시고 주사도 3시간씩 맞으면서 외부에는 절대 알리지 않고 활동을 계속하셨다"고 전했다. 앙드레김은 두 달 이상을 병원치료와 일을 병행했지만 밖으로는 전혀 힘든 내색을 표하지 않았다. 최씨는 "젊은 저로서도 그런 앙드레김 선생님의 모습을 닮고 싶었다. 일에 대한 열정이나 프로페셔널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부실이 저축은행에 이어 은행권으로 확산되면서 연체율이 상승하는 등 PF 대출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국민 등 일부 은행은 상반기 상당 규모의 대손충당금을 쌓았지만, 부동산 경기 한파가 지속될 경우 추가 부실이 불가피해 적잖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13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은행권 PF 대출 잔액은 44조9000억 원으로 총 대출의 4.5% 수준을 나타냈다. 2008년 6월 말 47조9112억 원을 기록했던 은행권 PF 대출 잔액은 1년 만인 지난해 6월 말 54조1349억 원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신규 대출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3월 말 47조9000억 원으로 감소하는 등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문제는 연체율. 2008년 6월 말 0.68%에서 2009년 6월 말 2.62%로 껑충 뛰었다, 12월 말 1.67%로 하락했다. 그런데 부동산 경기 악화가 지속되며 올 3월 말 2.9%, 6월 말 2.94%로 뛰었다. 연체율
청와대 공식 트위터 계정(@BluehouseKorea)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네티즌과 소통에 나섰다. 13일 오후 6시 경 청와대 트위터에는 "지금 대통령께서 트위터 화면을 보시면서 직접말씀하십니다. '제가 이걸 치면 속도가 많이 느립니다. 미국에 있을 때는 직접 했는데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이 "대통령 아저씨~ 직접 한번 타자로 쳐 보면서 같이 대화해요~ㅋㅋㅋㅋ"이라고 남기자 곧 "안녕하세요~ 대통령입니다. 계속하세요"라는 답신이 돌아왔다. "정말 대통령님께서 하시는 트위터예요?"라는 질문에는 "의심이 많으시네요. 하하하"라고 올리기도 했다. 이에 임재현 청와대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ㅋㅋ키보드를 열심히 뒤져 타이핑중인 이대통령! 첫트윗을 날리시기 직전!"이라며 모니터에 트위터 창을 띄워놓은 채 키보드를 내려다보고 있는 이 대통령의 뒷모습 사진을 올렸다. 또 "대통령께서 뉴미디어비서관실 방문하셨다가 직원책상에서 트윗 삼매경 인증샷2!"라며
지난 9일 중국 산둥성 웨이팡에서 열린 국제청소년초청경기에서 중국심판의 판정에 항의하던 한국팀이 경기를 거부하자 중국과 일본 언론이 일제히 비난하고 나선 사실이 뒤늦게 국내에 알려졌다. 중국에 머무르고 있는 남기영 감독은 12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편파판정이 심해 경기를 거부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남 감독은 "중국은 청소년국가대표팀을 내보내고 우리는 고등학생들을 선발해서 데리고 갔다. 그래도 전반전을 0대0으로 비기자 심판이 편파적으로 경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우리 선수가 그라운드에 쓰러지자 중국 선수가 밟고 지나가기도 했다. 그런데 심판은 경고조차 주지 않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한국팀 선수가 심판에게 침을 뱉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린 학생들이 처음 겪어보는 상황에 많이 흥분했었다. 침을 직접 심판을 향해 뱉은 것이 아니라 항의하다 옆으로 침을 뱉었던 것이 하필 심판의 등에 맞은 것 같다"고 해명했다. 남 감독은 "이 부분은 내가 잘못 가르친 탓이라고 생각해서
연봉 10억 토익스타강사로 유명한 유수연 '유스타잉글리쉬 어학원' 원장(38)은 지난 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새로운 소식 하나~ EBS방송이 8월 23일부터 시작됩니다. 그동안은 참 EBS하고 인연이 없었는데 드디어 연이 되었네요~"라고 밝혔다. 또 "방송 시작 전에 요새 학력 인증이 하도 민감한 문제라 EBS, 시사 등과 공동으로 인증작업을 거쳐두려고요. 월요일(9일) 오후에 공식 서류 요청이 들어가게 될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집에 있는 졸업장이나 서류들이 무슨 소용입니까"라고 말했다. 9일에는 "EBS는 방송 전에 '대교협'이라는 곳에 학력인증을 한다고 해서 내 모든 호주, 영국 서류가 들어갔다. 내 석사 졸업장은 지금 교육청에 강사 자격 심사 서류로 들어가 있는데 대교협과 교육청 과연 누가 더 공신력이 있는 걸까"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BS홍보팀은 12일 "만일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면 방송하기 3~4일전에 EBS공식 보도자료가 나가게 될 것이다. 어떤 프로그램
< 앵커멘트 > 지금까지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했어도 병원에 가면 어김없이 치료비를 냈습니다. 이 돈을 돌려 받기 위해서는 나중에 보험사에 따로 보험금을 청구해야 해서 무척이나 번거로웠는데요. 하지만 이제 병원이 보험사에 보험금을 직접 청구하는 안이 추진된다고 합니다. 김수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앞으로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비를 직접 내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병원이 치료비를 환자가 아닌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는 안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이성남, 최영희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금 청구 및 민영의료보험 지급에 관한 법률'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이 법안은 금융당국과, 관련 업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이르면 3분기안에 확정될 예정입니다. 현재 실손 의료보험에 가입했어도 치료를 받았을 때 병원에 우선 치료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 다음 진단서와 청구서 등 각종 서류를 보험사에 직접 보내 환불을 받습니다. [녹취]A손보
대한전선이 이달 중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올 들어 속속 진행 중인 자산 매각과 병행해 대규모 자금 확충에 나섬으로써 차입금 규모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벗어나는 데도 청신호가 켜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4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최근 주관사 선정을 마쳤다. 기존 주주들로부터 신규 발행주에 대해 우선 청약을 받은 후 실권주가 발생하면 이를 일반 공모로 모집하는 방식으로 시행한다. 이번 유상증자는 지난 4월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다. 대한전선은 지난 4월 180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과다한 차입금을 줄이기 위한 구조조정을 지속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았다. 대한전선이 4개월 만에 다시, 그것도 두 배 이상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시장의 우려를 잠재울 수 있을 만큼 재무리스크를 확실히 줄여 놓기 위한 초강수로 풀이된다. 대한전선은 올 들어 대한ST·트
미국 시애틀에서 인천으로 오려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안에서 승객끼리 폭행사건이 벌어져 인근 앵커리지로 회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후 6시4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271편 여객기가 시애틀 공항 이륙후 기내에서 미군승객 3명간 폭행사건이 발생해 연료를 모두 상공에 버린 후 앵커리지로 회항했습니다. 앵커리지에는 이미 아시아나항공측의 신고를 받고 출두한 미국 현지 경찰이 대기중이었으며 이들 3명은 비행기에서 내려 경찰과 FBI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조사 결과 미군 1명이 폭행을 했고 다른 일행 2명이 이를 말리려다 다치게 됐다"며 "가해자는 경찰조사 후 미군에 인계됐고 나머지 피해자는 응급조치 후 재탑승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비행기는 이 사건으로 3시간 지연된 오늘 오후 9시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자금조달 방안을 둘러싼 코레일과 삼성물산 등의 입장차이로 무산 위기에 놓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대해 서울시가 "공공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송득범 도시계획국장은 오늘 서울시의회 업무보고에서 "투자자들간의 의견 조율이 잘 안 될 경우, 사업을 공공이 수행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 국장은 "사업이 무산될 경우 어떤 대안이 있느냐"는 서울시 의회 김형식 의원의 질의에 대해 "민간사업자들끼리 끝내 조율이 안된다면 시행자를 다시 뽑을 수도 있지만 여건상 공공개발의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사들이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개발예정지 56만 제곱미터 가운데 대부분의 부지를 갖고 있는 코레일과 서울시가 공공개발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서울 용산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해 "이제는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때"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 장관은 8.8개각에서 유임이 결정된 이후 첫 출근길인 9일 "현재 표류중인 용산역세권 사업 문제와 관련해 이제는 정부가 나서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서울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자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드림허브PFV)의 이사회가 별다른 성과없이 마무리 되며 최악의 경우 사업 무산 가능성마저 나오고 있어 정부가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코레일과 건설투자자들은 재무·전략투자자가 내놓은 최종 중재안에 합의하지 못한 채 양 측의 입장 차이만 재확인하는 선에서 이사회를 마쳤다. 코레일 측은 이날 "2007~2012년까지 토지대금 및 분납이자에 대해 반환채권 제공을 동의한 것이 공기업으로 내놓을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내렸다. 이어 상황이 해결되지 않으면
'연소득 3422만원인 37세 직장인, 은행에서 8342만 원 대출받아 1억6450만원짜리 아파트 구입'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집을 구입한 서민들의 평균적인 모습이다. 2004년 3월 공사 창립 이후 공사 보증으로 대출을 받은 서민은 27만1047명. 해마다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극심한 부동산 경기 침체 탓에 올 상반기까진 대폭 줄었다. 9일 민주당 이성남 의원실에 따르면 공사 출범과 동시에 나온 '보금자리론(e·t·u-보금자리론 포함)'의 7월 말 현재 공급 실적은 25조6922억 원이다. '보금자리론'은 서민(무주택자 또는 구입한 지 15년 지난 1주택 자)들의 주거 안정을 돕는 저금리 주택담보대출로, 공사가 10∼30년 간 대출금을 나눠 갚도록 설계한 선진국 형 장기모기지론의 고유 브랜드다. 대출 한도는 5억 원(주택 가격 9억 원이내)이다. 대출자들의 평균 연령은 37.3세. 신청자격(만 20∼70세)을 고려하면 젊은 편이다. 평균 연령은 해마다 낮아지고 있다. 출시 첫 해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송달받은 타블로의 성적표를 불빛에 비춰 나타난 진본 확인용 지구본 모양 아이콘이다. 문서양식 성적증명서에는 'To verify: translucent globe icons must be visible when held toward a light source(진본임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광원에 비추면 투명지구본 아이콘이 보인다)'라고 적혀있다. 앞서 타블로는 인터넷으로 발급받은 성적증명서를 공개했으나 네티즌들은 "스탠퍼드대학교가 사용하고 있는 공식 실(seal, 직인)과 모양이 약간 다르다"며 "성적증명서 위조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우편송달된 성적증명서를 6일 머니투데이에 공개했다. location.href("http://www.mt.co.kr/photonews/photonews_view.htm?no=201008062056298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