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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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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건설 이중근 회장과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 간 '조망권 분쟁'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이중근 회장이 지난달 초 이명희 회장과 이 회장의 딸 정유경 조선호텔 상무, 신세계건설을 상대로 조망권 침해를 사유로 공사 중지 가처분신청서를 서울서부지법에 접수한 데이어 이번에는 용산구청을 상대로 건축허가 취소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부영 관계자는 19일 "신세계측이 형질변경 등에 대한 법적허가 없이 건축허가를 내냈다"며 "이를 허가해준 관할구청인 용산구청을 상대로 이날 중으로 서울행정법원에 건축허가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제의 건축물은 이명희 회장이 딸 정유경 상무에게 주기 위해 짓고 있는 주택. 이 회장은 한남동 자택 근처에 살고 있는 아들 정용진 부회장에 이어 딸 정 상무에게 줄 주택을 짓고 있는데 이 신축중인 건물이 바로 뒤에 위치한 이중근 회장 자택과 조망권 다툼에 휘말렸다. 이중근 회장은 자택 앞에 신축 건물이 들어설 경우 조망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지난
최근 6년간 1조원 이상 법인세를 납부하면서 '세금 왕' 자리를 지켜온 삼성전자가 올해에는 포스코에게 자리를 내줬다. 18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감사보고서와 업계 등에 따르면 포스코는 올해 국세청에 1조4700억원(주민세 제외)이 넘는 법인세를 신고했다. 포스코 법인세 납부실적으론 역대 최대 액수다. 포스코의 이 같은 납부규모는 지난해 올린 사상 최대의 실적이 바탕이 됐다. 포스코는 지난해 매출 30조6420억원, 영업이익 6조5400억원, 순이익 4조44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38.0%, 영업이익 51.8%, 순이익 20.9%가 각각 증가했다. 포스코는 지난 2005년(1조1000억원)과 2006년(1조2900억원)에 1조원이 넘는 세금을 내면서 삼성전자와 함께 '법인세 1조 클럽' 가입이라는 영예를 누렸지만 2007년에는 7700억원을 납부하는데 그쳤다. 지난해엔 다시 1조400억원의 세금을 내면서 '법인세 1조 클럽'에 복귀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7
탤런트 박상원(50)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17일 "박상원씨가 오늘 새벽 0시50분 올림픽대로 염창IC 부근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고 확인했다. 박상원은 운전면허 100일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농도 0.081%상태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렸다.
< 앵커멘트 > 외환위기 당시 공적자금이 투입된 우리금융이 최근 정부에 조기 민영화를 강하게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적자금 투입으로 정부의 경영개입이 과도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홍혜영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IMF 외환위기 당시 12조8천억 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된 우리금융지주. 국영도, 사기업도 아닌 어정쩡한 지위가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정 탓에 세 차례나 유상증자를 시도했지만 모두 정부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인터뷰]박정현 한화증권 연구원 "우리금융의 입장에서는 (M&A라든가 또는 신규 비즈니스의 확대 등과 같은) 다양한 자회사 전략과 시중은행으로서의 수익성 추구, 외형 확대를 위해서 은행의 민영화는 굉장히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민영화에 진척이 없자 우리금융 이팔성 회장이 지난 6월 초 조기 민영화를 요구하는 문건을 들고 직접 진동수 금융위원장을 찾았습니다./ 이 문건에서 정부가 인사에 관여하는 등 과도하게 경
[이 기사는 머니투데이방송(MTN)에서 12일 오후1시50분 보도된 내용입니다] 우리금융지주가 정부에 조기 민영화를 요청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고위관계자는 지난 6월 금융위원회 고위인사와 면담한 자리에서 우리금융의 조기 민영화 추진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 민영화 작업이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자 지주사 측이 직접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머니투데이방송(MTN)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우리금융 측은 민영화 필요성과 효과, 민영화 지연 원인 및 추진 대안 등을 건의했다. 우리금융 측은 우선 정부의 과도한 경영관여 등으로 단기 업적주의 경영행태가 나타나고 있어 민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이나 인수·합병(M&A) 등에 어려움이 있고 △ 경영진 교체가 잦아 조직이 불안정하다며 정부 지배의 부작용을 해소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73%인 정부의 지분 가운데 23%는 빠른 시일 내 팔고 나머지 50%는 유관기
CJ제일제당이 내달 밀가루 값을 소폭 인하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12일 "9월에 밀가루 값을 소폭 인하하는 쪽으로 정해졌다"며 "정확한 인하폭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설탕 값 역시 인상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인상폭을) 아직 정확히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KT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전력소모가 낮은 친환경 기지국 개발에 나선다. 이석채 KT 회장은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최근 삼성전자도 KT가 에릭슨과 함께 추진하는 친환경 이동통신 기지국 공동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KT는 스웨덴의 통신장비업체인 에릭슨과 친환경 기지국 개발을 위한 '클라우드커뮤니케이션센터'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협력분야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S)든 GSM(유럽형)이든 전송기술 방식의 제한없이 모든 서비스를 수용할 수 있는 기지국 개발이다. 이 회장은 "기지국에 모든 장비를 갖추는 방식이 아니라, 모든 장비를 네트워크로 대체하고 기지국은 최소한의 설비만 갖추는 개념이기 때문에 기지국 구축에 따른 비용을 아낄 수 있고 전력소비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컴퓨팅' 개념을 접목한 방식이다. KT와 삼성전자가 손잡고 친환경 기지국과 단말기 개발에 나설 경우 국내 통신시장을 넘어 세계시장까지 넘볼 수
머니투데이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강제진압에 나선 경찰이 지난4일 노조의 점거 거점인 도장 공장 옥상을 점거하기 위해 사다리차를 타고 진입하는 영상을 입수해 6일 공개한다. 경찰 수십 명이 물대포를 쏘면서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해 도장 공장으로 올라가려고 하지만 노조 측이 돌과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강력히 저항해 결국 옥상진입에는 실패했다.
2009 로마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차 이탈리아 로마에 머물고 있는 박태환(20·단국대)이 고(故) 조오련(57)의 사망 소식에 조의를 표했다. 4일 박태환은 휴대폰 메시지를 통해 "갑자기 들은 소식이라 너무 놀랍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때의 나를 보고 한 번 찾아오라며 따뜻한 충고를 해주셨다고 들었는데 돌아가셨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조오련 선생님의 뜻을 기려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거듭 애도의 뜻을 밝혔다. 조오련은 이날 낮 12시45분경 전남 해남군 계곡면 자택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전남해남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쌍용차 사측 직원들과 함께 진압에 나섰던 용역 경비원 1명이 노조에 억류됐다. 4일 오전 11시경 사측 직원들과 도장공장 옆 차체2공장 뒤쪽에 있는 프레스 공장 진입을 시도하던 용역 경비원 3명이 노조원들에 붙잡혔으며 이 가운데 2명은 도망쳐 나왔으나 1명은 현재까지 노조 측에 붙잡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도장공장 진입로 확보를 위해 프레스 공장 옥상으로 올라가려고 시도하던 중에 노조 측에 붙잡혔다. 현장의 한 쌍용차 관계자는 "2명은 노조원들에게 구타를 당하다가 빠져 나왔으나 나머지 한명은 도망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쌍용차 홍보팀은 이와 관련해 "현장이 워낙 혼란한 상황이라 아직까지 정식적으로 접수된 사항은 아니며 확인해 보겠다"고만 답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경부터 본격적인 강제진압 작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장공장과 나란히 위치한 차체 2공장을 확보한 상태며 조립라인 옥상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 사측 직원 1000여 명도 진압에 합세해 북문, 4초소에
백화점이 해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에 대해 입점 수수수료를 한푼도 받지 않으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약한 국내업체들에게는 40%대 수수료를 받는다면 백화점은 비난받아야 하는가. 국내업체들은 역차별을 받는 것인가. 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의 루이비통 매장 입점 수수료율은 '0'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30일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과의 간담회에 앞서 제출한 건의서를 통해 드러났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계약서를 통해 확인한 것이 아니어서 공식적으로 검증된 것은 아니지만 업계에서 롯데 센텀시티점 루이비통 매장의 수수료가 아예 없다고 지적했다"고 말했다. 백화점 한 관계자도 이에 대해 "이들 2 개 점포는 루이비통 매장 입점 수수료를 몇 년간 유예해주고 있다"고 확인했다. 그간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등 명품 브랜드의 백화점 입점 수수료는 한 자릿수에서 10%대 초반으로 국내 브랜드에 비해 크게 낮다는 사실이 업계에서 공공연한
증권사의 대량매도로 주가연계증권(ELS) 조기상환이 무산된 투자자들이 대우증권을 상대로 이르면 이번 주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다. 법무법인 한누리의 김민희 변호사는 3일 "대우증권의 대량 매도로 ELS의 조기 상환이 무산된 것(‘조건성취 방해행위’)에 대해 이르면 이번 주 법원에 손해배상소송 관련 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ELS 관련 민사소송을 제기하기로 확정된 투자자는 이 모 씨 등 모두 3명. 이 모 씨는 지난 2005년 3년 약정으로 삼성SD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우증권 ELS에 4억2000만 원을 투자했다. 기준가격 10만 8500원에서 4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을 보장하고, 4개월 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일에 주가가 그 이상이거나, 조기상환일 사이에 주가가 한번이라도 기준가격보다 10% 이상 오른 적이 있으면 조기상환이 가능한 상품이었다. 삼성SDI의 주가는 두 번째 조기상환일에 기준가격을 넘어섰다. 하지만 대우증권이 지난 2005년 11월 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