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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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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사상 첫 '증권관련 집단소송'의 대표당사자를 선정하면서 본격 소송전에 착수했다. 이로써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처음으로 증권관련 집단소송이 열리게 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은 24일 지난 4월 코스닥상장사인 진성티이씨를 상대로 제기된 사상 첫 집단소송의 대표당사자를 서울인베스트로 선정했다. 이로써 집단소송의 구성원이 50인 이상으로만 확정될 경우 사상 첫 집단소송은 다음 달 중순 법원의 최종허가를 받게 된다. 관련업계는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주의 수가 약 1500명에 달해 50인 이상 구성원 확보는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1450명 이상의 주주들이 모두 집단소송에 반대해 자발적으로 제외신고를 할 가능성은 희박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통상 피소 기업의 경영진만이 제외신고에 참여한다. 자본시장 전문가들은 집단소송의 대표당사자 선정이 사실상 집단소송을 허가하고 본격적인 소송전에 돌입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박철수 법무법인 이수 변호사는 "대표당사자 선정은
< 앵커멘트 > 어제부터 시중에 유통된 5만원권의 입체형 은색 띠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발행을 주관한 한은과 조폐공사의 졸속행정 때문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혜수 기자의 단독보돕니다. < 리포트 > 5만 원권 지폐의 은색 띠가 벌어지는 문제에 대해 자동화기기 제조업체들이 한국은행과 조폐공사에 개선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기관이 5만 원권의 발행 날짜를 맞추기 위해 하자 있는 지폐를 유통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녹취: 자동화기기 제조업체 음성변조: "이 문제는 원래 고액권, 저희가 조폐공사에도 이런 문제는 지폐에 대한 보완을 해야한다고 건의를 했었는데 6월 23일날 5만원권 발행 계획대로 추진하기 위해서 전혀 보완이 안된 건 아니지만 일부를 보완해서 내보냈어요" / 특히 자동화기기 업체들은 지폐가 벌어지는 것 뿐만 아니라 입체형 은선이 지폐에서 빠질 수도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녹취: 자동화기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유동성 확보의 일환으로 금호산업이 보유중인 금호건설(홍콩)유한공사(Kumho Construction& Engineering (H.K.)Limited) 지분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23일 "금호산업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금호홍콩유한공사를 대한통운에 매각토록 하는 자구책을 채권단과 논의하고 있다"며 "(그룹) 외부로의 매각도 고려하고 있으나 여의치 않을 경우 대한통운이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금호홍콩유한공사는 금호산업의 해외지주회사로 금호고속 해외투자법인 14개(중국 12개, 베트남 2개)와 금호렌터카 해외투자법인 3개(중국)를 보유하고 있다. 금호그룹이 금호홍콩유한공사에 투자한 금액은 지금까지 7800만 달러에 달한다. 특히 금호유한공사의 중국 법인들은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17%에 달하는 등 견실한 사업 구조를 유지해온 우량 자회사다. 금호 측은 이번 매각이 완료되면 금호그룹은 대한통운으로부터 약 1000억 원의 현금 유
STX가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와 공동으로 브라질 현지에 조선소를 추가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페트로브라스가 발주할 예정인 대규모 드릴십 수주에 전력을 쏟는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21일 STX조선해양에 따르면 이 회사는 STX유럽을 통해 보유 중인 브라질 조선소 이외에 추가 조선소 건립 방침을 정하고 페트로브라스와 합작 조선소를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페트로브라스가 소유한 부지에 STX가 조선소를 짓는 방식으로 STX는 경영권 행사에 필요한 50%+1 이상 지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STX조선 관계자는 "페트로브라스가 현지 조선소에만 선박을 발주하겠다는 의사가 확고하다"며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조선소를 추가로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페트로브라스와의 합작사 설립을 포함한 여러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STX유럽은 브라질 수도 리오데자네이로의 인근에 있는 니떼로이(Niter
롯데쇼핑이 신용카드사업 인가를 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경쟁 유통업체나 신용카드회사들은 금융당국이 이를 허용할 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신용카드업 여건이 급변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베트남사업 활성화를 위해 롯데쇼핑을 신용카드 겸영사업자로 등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12월 국내 유통업체 중 처음으로 하노이에 롯데마트 베트남 1호점을 열었고 올 하반기에는 2호점을 낼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현지에서 현금결제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우선 직불카드 형태로 '롯데마트카드'를 도입, 매출도 늘리고 신용카드시장을 선점하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롯데그룹은 지난해 12월 베트남 현지법인 '롯데베트남파이낸스' 설립을 추진했다. 롯데베트남파이낸스의 설립 자본금은 5000억동(약 3000만달러) 규모다. 롯데카드가 절반을, 나머지는 롯데캐피탈과 롯데쇼핑이 25%씩 2대주주로 각각 참여한다는 구상이다. 정작 롯데베트남파이낸스
친이(친 이명박) 직계로 분류되는 김영우 한나라당 의원이 17일 한나라당 내 소장파 모임인 '민본 21'을 공식 탈퇴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따른 '조문정국'으로 한나라당에 거세게 불어 닥친 '쇄신바람'이 잦아들고 있는 가운데 쇄신특위, 민본21 등 소장 개혁파 모임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민본 21이 한나라당에 대해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바람직한 모임이지만 정국 현안을 풀어가는 방법에 있어 개인적인 입장 차이가 컸다"고 탈퇴 이유를 밝혔다. 앞서 김 의원 등 친이계 초선의원 48명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이-친박(친 박근혜) 계파를 초월한 초선의원 공동체를 만들기로 하는 등 자기반성을 통해 국정운영 회복을 천명했다. 이 같은 초선의원들의 결의는 지난 2일 친이계 소장파 7인이 주장한 '당 지도부 총사퇴, 청와대와 정부의 전면적인 인적 쇄신"등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쇄신
정부가 국내외에서 외국 기업과 특허 분쟁을 벌이는 국내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보험을 도입한다. 특허청은 17일 '지적재산권 소송비용 보험'을 내년 도입하기로 하고 준비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특허청은 국내·외에서 일어나는 지적재산권 관련 분쟁을 사전에 막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한다는 내용을 삽입한 '발명진흥법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지적재산권 소송보험은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지적재산권 침해 심판·소송을 제기하거나 무효 심판·소송을 당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이뤄졌다. 미국과 영국 독일, 일본 등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보험 상품이다. 한국도 1995년 도입을 검토했지만 국내 산업 여건이 미비하다는 판단으로 도입이 보류됐다. 특허청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지적재산권을 침해받거나 분쟁에 휘말리는 사례가 빈발해 이를 지원할 대책이 필요했다"며 "보험이 도입되면 경쟁사가 고의적으로 특허를 침해하거나 소송을 제기하는 사례를
한국도로공사는 부산울산고속도로의 기장요금소(해운대→울산 방면)에 설치된 회차로(回車路)를 폐쇄한다고 밝혀 이용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16일 한국도로공사 울산지사와 고속도로 운영회사인 부산울산고속도로㈜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신시가지 쪽 연결도로에서 부산울산고속도로로 잘못 진입한 차량은 비상 회차로에서 무료로 회차할 수 있도록 조처하고 있으나 이 회차로를 곧 폐쇄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회차로 폐쇄하거나 통행료 부과 할 예정 하루평균 100여대가량 회차, 최저통행료 부과시 월 300여만원 수익 기대 이에 따라 해운대 신시가지 쪽 연결도로에서 기장인터체인지로 잘못 진입한 차량은 일광인터체인지까지, 20여km 가량을 되돌아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만 하게 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해운대에서 기장으로 이동하는 기존 국도 이용객 중 일부가 국도의 불편함과 시간단축을 이유로 해운대에서 기장회차로의 오프램프웨이(off-rampway)를 거처 부산 기장읍 내리지구로 빠져나간다는 것. 회차로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신성건설이 '범 대림가'에 인수된다. 신성건설의 M&A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15일 우선협상대상자로 ㈜대림디엔아이를 선정하고 채권단과 기업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림디엔아이가 제시한 신성건설의 인수 금액은 약 6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인수금액은 한달 동안 진행되는 정밀실사를 거쳐 본계약 과정에서 확정된다. 신성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림디엔아이는 부동산개발업체로 지난 2000년에 설립됐으며 대림그룹 이준용 회장의 동생인 이부용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회사다. 현재 차남인 이해성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이 회사 외에도 대림B&Co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대림B&Co는 양변기 등 위생도기 국내 1위 생산업체이며 지난 3월 대림요업에서 사명이 바뀌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대림디엔아이의 매출액은 160억원, 영업이익 54억원, 순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 대림B&Co는 자본금 589
기업회생절차과정에 있는 신성건설이 '범 대림가'에 인수된다. 신성건설의 M&A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15일 우선협상대상자로 ㈜대림디엔아이를 선정하고 채권단과 기업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림디엔아이가 제시한 신성건설의 인수 금액은 약 6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인수금액은 한달 동안 진행되는 정밀실사를 거쳐 본계약 과정에서 확정된다. 신성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림디엔아이는 부동산개발업체로, 대림그룹 이준용 회장의 동생인 이부용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회사다. 현재 차남인 이해성씨가 대표이사로 경영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이 회사 외에도 대림B&Co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대림B&Co는 지난 3월 대림요업에서 사명이 바뀌었다.
주채무계열 중 한곳인 대한전선이 연내 5~8개 계열사의 지분을 매각, 연내 1조원 이상 유동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2011년까지 약 1조5000억원의 유동성을 마련키로 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채권단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맺은 대한전선은 이 같은 유동성 확보방안을 약정에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분 매각 리스트에 포함된 계열사는 대한ST, 한국렌탈, 트라이브랜즈, 대명TMS 등 5~8개사이다. 대한전선은 시장 상황을 봐가며 가능한 곳부터 우선 매각할 계획이다. 약정 체결전인 지난달에는 이미 대한ST 지분 80.1% 중 65.1%를 포스코에 매각하고 경영권을 넘겨줬고 나머지 계열사에 대한 구조조정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대한전선은 한국렌탈 지분 68.47%, 트라이브랜즈 38.86%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금속압형제품을 제조하는 대명TMS 지분보유율은 100%다. 한국렌탈은 사무자동화기기 임대 및
개인들이 투자할 수 있는 공모형 메자닌펀드(Mezzanine Fund)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메자닌펀드란 주식과 채권의 중간단계인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등 신종증권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를 뜻한다. 그 동안 사모형태로만 만들어진 메자닌펀드가 공모형으로 출시됨에 따라 개인들도 쉽게 신종증권 투자가 가능해진 것은 물론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굿모닝신한증권과 아이투신운용은 공동으로 국내 첫 메자닌펀드인 ‘아이메자닌증권투자신탁1호’를 개발, 오는 15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채권혼합형인 이 펀드는 자산의 50% 이상을 신용등급 BBB- 이상인 기업이 발행하는 BW, CB, EB 등에 투자하며, 20% 이하는 공모주 및 실권주에, 나머지는 유동성 자산으로 운용된다. 또 신용등급 AA 이상인 하이브리드채권과 A- 이상인 사모사채, 모기지채권 등에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