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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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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회장은 오늘 정주영 명예회장의 8주기를 맞아 정지이 전무와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 등 계열사 임직원 180여명과 함께 묘소를 찾았습니다. 현 회장은 이어 인근에 있는 고 정몽헌 회장의 묘소도 참배했습니다. 참배 후 현 회장은 "아시다시피 회사가 많이 어렵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들께서 힘을 보태주셨으면 좋겠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또한 금강산 관광 중단에 대해서는 "(현대아산은) 민간기업이니까 정치와 분리해서 금강산 관광이라도 먼저 풀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 회장은 오늘 저녁 정주영 명예회장의 청운동 자택 제사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앵커멘트 > 서울 아현뉴타운 3구역 재개발조합이 조합임원들의 몫으로 무려 185억 원의 성과급을 요구하고 나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조합원 총회를 열흘 앞둔 가운데 조합원들의 반발이 거세지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수홍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90% 이상 철거를 마친 서울 아현뉴타운 내 아현 3구역입니다. 이곳 재개발 조합이 31일 임시총회에 상정한 안건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문제의 안건은 조합이 각종 사업비를 절감한데 따른 공로로 185억 원의 성과급 지급을 승인해달란 것입니다. 조합이 밝힌 내역을 보면 돈을 내고 매입해야 하는 국공유지를 조합의 노력으로 무상으로 받았고, 주거이전비를 지급해야 하는 세입자 수도 천 명가량 줄여 비용을 절감했다는 등의 4가지 사유를 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 항목별로 5%에서 최고 30%씩 떼어서 모두 185억 원을 성과급으로 달라는 것입니다. 조합원들은 터무니없는 액수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녹취] 아현3구역 재
-월세와 과세형평성, 세수확보 차원 -간주임대료에서 운용수익 빼고 세금 부과 -세입자에게 세부담 전가 우려 앞으로는 주택 전세 보증금에도 월세처럼 세금이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로서는 전세 보증금에도 과세를 하면 월세와 과세 형평성 측면에서도 맞고 다주택자에 대해 세금을 부과한다는 명분도 얻을 수 있다. 세수가 늘어나는 효과도 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9일 "지금까지 전세금은 은행에 넣어두는 경우가 많아 이중과세 문제로 세금을 부과하지 않았으나 않았으나 최근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폐지 등 상황이 많이 변한만큼 전세금에도 과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집을 2채 이상 보유한 사람이나 1주택자라도 9억원 이상 고가주택을 보유한 사람이 전세로 집을 빌려주면 임대소득세를 내야 한다. 지금까지는 주택의 임대소득은 월세에만 과세가 이뤄졌다. 특히 다주택자라도 임대를 월세로 주면 세금을 내야 하지만 전세로 주면 세금을 한푼도 내지 않아도 된다. 정부가 전세금
현대백화점도 부산 '센텀대전'에 가세한다. 이달 초 신세계가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대형 복합쇼핑몰을 개점, 2007년 12월 문을 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과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현대백화점도 최근 백화점 설립 작업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백화점은 2001년 부산시로부터 해운대구 센텀시티내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에 백화점 사업자로 선정됐지만 경쟁사인 신세계·롯데와 맞붙어 있는 입지상의 문제와 사업성 등을 이유로 백화점 설립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여 왔다. 그러나 최근 신세계 센텀시티까지 완공, 개점하면서 일대 상권이 조성되면서 현대백화점도 백화점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19일 업계 및 부산시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과 현대건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인 부현개발은 벡스코 맞은편 부대시설 부지인 시유지 9911㎡(3000평)에 지상 6층, 연면적 9만1514㎡(2만7000평) 규모의 백화점을 건립하는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이달 초 부산시에 제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이 일본 경제인들을 만나고 귀국한 지난 18일 감기몸살을 동반한 기관지염으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재입원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00년에 받은 림프종수종 수술의 정기검진을 위해 지난달 12일 입원해 9일간 머문 후 약 한달만에 다시 입원하게 됐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19일 "이 전 회장이 지난 12일 일본을 방문해 알고 지내던 일본 경제인과의 신춘인사를 끝내고, 당초 19일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감기 몸살을 동반한 기관지염이 심해져 18일 귀국해 김포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은 매년 3월이 지인간에 신춘 인사를 하는 기간이라 일본에 지인들이 많은 이 전 회장이 1주일간 방일했다"면서 "일본에 있을 당시에도 감기 기운이 있어 일정보다 하루 일찍 주치의의 권유로 입국해 입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 전 회장이 일주일 정도 요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이학수 삼성전자 고문(전 전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이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재입원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18일 일본 방문을 마치고 공항에 도착한 후, 감기 몸살을 동반한 기관지염으로 삼성병원으로 직행했다. 삼성 고위관계자는 방일 목적에 대해 "일본경제인들과의 신춘인사차 이 전 회장이 방일했다"면서 "귀국길에 주치의의 권유로 입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 전 회장이 일주일 정도 요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전 회장은 지난 2000년초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에서 림프종수종(일종의 폐암) 수술을 받은 후 감기로 인한 폐렴에 취약해져 지난달 초에도 감기몸살로 인해 입원한 바 있다.
"요즘들어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입이 20% 정도 줄었는데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치과위생사들 월급 주기도 어려워질 것 같아요." 서울 근교에서 교정 전문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한 의사가 털어놓은 고민이다. 그의 병원은 근처에서 꽤 유명하다. 한 지역에서 10년 가까이 병원을 운영하며 단골손님도 상당하다. 그런데도 경기침체에 환자가 주는 것이 피부로 느껴진다고 했다. 같은 치과라 해도 미용 목적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치아교정'은 상한 이를 치료하는 '보철' 보다 경기에 훨씬 민감해 더 걱정이다.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병원 이용이 감소하면서 동네 약국과 병원 등이 직격탄을 맞았다. 약국과 병원 등의 진료량을 추정하는 지표인 건강보험 급여비 청구실적이 지난 2월 크게 떨어진 것. 경제가 어려워 사람들이 그만큼 진료를 덜 받고 있다는 뜻이다. 슬픈 현실이지만 역설적이게도 건강보험 재정에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 18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월 건보재정은 3155억원의 흑자로
정부가 올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국채 발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국고채 1년물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국채 수요를 확대하면서 머니마켓펀드(MMF)로 쏠린 단기자금시장의 왜곡을 바로잡는 효과도 얻겠다는 의도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당초 국고채 단기물은 3년물과 5년물만 발행하려던 계획을 바꿔 국고채 1년물의 발행을 저울질하고 있다. 재정부 고위 당국자는 "3년·5년물이면 추경으로 늘어난 국채 발행물량을 소화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봤지만 최근 1년물 발행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금융위원회가 'MMF 자산운용 규제 합리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잔존만기 5년 이하의 국채 투자를 허용했지만 잔존만기 가중평균(듀레이션) 제한 때문에 국채 매입이 늘어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1년물 발행규모가 10조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정부 내부에서는 MMF나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통해 금융권에 고인 자금을 일자리
저축은행들이 자산관리공사(캠코)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채권을 추가 매각한다. 18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51개 저축은행들은 이날 1조2400억원 규모의 PF 대출채권을 캠코에 매각한다. 저축은행 업계는 지난 연말 5023억원 어치의 PF 채권을 1차로 매각한 바 있어, 저축은행들의 총 매각규모는 1조7500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저축은행들은 1차 매각에선 고정이하 부실채권만 매각했지만, 이번 2차 매각에선 정상 채권 수준인 '요주의'등급까지 매각대상을 확대했다. 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들은 이번 매각을 통해 PF부실을 완전히 털고자 한다"며 "따라서 정상여신도 매각대상에 포함되게 됐다"고 전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2차 매각까지 완료하면 저축은행들의 PF 부실은 어느정도 정리되는 셈"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앵커멘트 > CJ그룹이 오늘 그룹 인재원에서 대기업 중 14번째로 '상생협력 및 하도급공정거래협약' 체결 선포식을 갖고 공정한 하도급 거래를 약속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을 임지은 기자가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 리포트 > 공정위는 1년간 기업을 감시하고 평가한 뒤 일정 기준을 넘어선 기업에 대해서 1년간 직권조사를 면제해 주는 인센티브를 주고 있습니다. 이미 작년에 하도급공정거래협약 체결을 한 기업 중 KT, LG전자 그리고 삼성물산은 앞으로 1년 간의 평가를 통해 1년간 직권조사 면제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약식에서 만난 백용호 위원장은 "기본적으로 시장 규제를 풀되 기업이 불공정 거래를 할 때는 사후에 제재를 가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 "규제의 상징으로 보였던 출총제, 반대의견이 있었지만 꾸준히 대화해서 출총제를 폐지했다. 이것으로 인해 기업투자가 갑자기 늘 수는 없지만 투자 환경은 좋아질 것으로 기
삼성전자가 최근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 증산에 나선다. D램 반도체는 감산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어서 주목된다. 16일 삼성전자에 정통한 소식통은 "삼성전자가 낸드플래시와 D램 등 메모리반도체 혼용라인인 경기 화성 12라인 내 낸드플래시 생산량을 늘리기로 내부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월 1만∼2만장 규모인 12라인 낸드플래시 물량을 3분기까지 월 5만∼6만장으로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300㎜(12인치) 원판 기준 월 최대 12만장인 12라인에서 낸드플래시 물량을 늘릴 경우, 그만큼 D램 물량은 줄어 D램 감산도 유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300㎜ 크기 원판 공정인 화성 14라인과 미국 오스틴 공장을 비롯, 200㎜(8인치)인 경기 기흥 9라인 등에서 낸드플래시를 생산하고 있다. 12라인은 D램과 낸드플래시 혼용라인이다. 삼성전자가 12라인 낸드플래시 물량을 월 1만∼2만장에서 5만∼6만장으로 끌어올릴 경우, 현재 삼성전자의 낸드 플래시
대한상이군경회의 위탁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오수)는 12일 강달신 회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강 회장을 상대로 각종 위탁사업 경위와 사업권을 특정업체에 넘겨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았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구 상이군경회 본부를 압수수색한 검찰은 상이군경회가 수익사업을 벌이는 과정에서 구조적 비리가 있다고 보고 지난 5일 상이군경회 서울지부와 인천지부 등 전국 지부 10여 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조선업체인 D사로부터 수거한 고철처리 사업권을 넘겨주는 대가로 폐차업체 대표로부터 4차례에 걸쳐 12억원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배임수재)로 이 단체 비서실장 박모씨를 구속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 작업과 조사내용 등을 검토한 뒤 조만간 강 회장 등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검찰은 대한상이군경회 회장 선거에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