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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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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국채 발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국고채 1년물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국채 수요를 확대하면서 머니마켓펀드(MMF)로 쏠린 단기자금시장의 왜곡을 바로잡는 효과도 얻겠다는 의도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당초 국고채 단기물은 3년물과 5년물만 발행하려던 계획을 바꿔 국고채 1년물의 발행을 저울질하고 있다. 재정부 고위 당국자는 "3년·5년물이면 추경으로 늘어난 국채 발행물량을 소화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봤지만 최근 1년물 발행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금융위원회가 'MMF 자산운용 규제 합리화 방안'을 내놓으면서 잔존만기 5년 이하의 국채 투자를 허용했지만 잔존만기 가중평균(듀레이션) 제한 때문에 국채 매입이 늘어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1년물 발행규모가 10조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정부 내부에서는 MMF나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통해 금융권에 고인 자금을 일자리
저축은행들이 자산관리공사(캠코)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채권을 추가 매각한다. 18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51개 저축은행들은 이날 1조2400억원 규모의 PF 대출채권을 캠코에 매각한다. 저축은행 업계는 지난 연말 5023억원 어치의 PF 채권을 1차로 매각한 바 있어, 저축은행들의 총 매각규모는 1조7500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저축은행들은 1차 매각에선 고정이하 부실채권만 매각했지만, 이번 2차 매각에선 정상 채권 수준인 '요주의'등급까지 매각대상을 확대했다. 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들은 이번 매각을 통해 PF부실을 완전히 털고자 한다"며 "따라서 정상여신도 매각대상에 포함되게 됐다"고 전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2차 매각까지 완료하면 저축은행들의 PF 부실은 어느정도 정리되는 셈"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앵커멘트 > CJ그룹이 오늘 그룹 인재원에서 대기업 중 14번째로 '상생협력 및 하도급공정거래협약' 체결 선포식을 갖고 공정한 하도급 거래를 약속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을 임지은 기자가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 리포트 > 공정위는 1년간 기업을 감시하고 평가한 뒤 일정 기준을 넘어선 기업에 대해서 1년간 직권조사를 면제해 주는 인센티브를 주고 있습니다. 이미 작년에 하도급공정거래협약 체결을 한 기업 중 KT, LG전자 그리고 삼성물산은 앞으로 1년 간의 평가를 통해 1년간 직권조사 면제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약식에서 만난 백용호 위원장은 "기본적으로 시장 규제를 풀되 기업이 불공정 거래를 할 때는 사후에 제재를 가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 "규제의 상징으로 보였던 출총제, 반대의견이 있었지만 꾸준히 대화해서 출총제를 폐지했다. 이것으로 인해 기업투자가 갑자기 늘 수는 없지만 투자 환경은 좋아질 것으로 기
삼성전자가 최근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 증산에 나선다. D램 반도체는 감산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어서 주목된다. 16일 삼성전자에 정통한 소식통은 "삼성전자가 낸드플래시와 D램 등 메모리반도체 혼용라인인 경기 화성 12라인 내 낸드플래시 생산량을 늘리기로 내부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월 1만∼2만장 규모인 12라인 낸드플래시 물량을 3분기까지 월 5만∼6만장으로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300㎜(12인치) 원판 기준 월 최대 12만장인 12라인에서 낸드플래시 물량을 늘릴 경우, 그만큼 D램 물량은 줄어 D램 감산도 유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300㎜ 크기 원판 공정인 화성 14라인과 미국 오스틴 공장을 비롯, 200㎜(8인치)인 경기 기흥 9라인 등에서 낸드플래시를 생산하고 있다. 12라인은 D램과 낸드플래시 혼용라인이다. 삼성전자가 12라인 낸드플래시 물량을 월 1만∼2만장에서 5만∼6만장으로 끌어올릴 경우, 현재 삼성전자의 낸드 플래시
대한상이군경회의 위탁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오수)는 12일 강달신 회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강 회장을 상대로 각종 위탁사업 경위와 사업권을 특정업체에 넘겨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았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구 상이군경회 본부를 압수수색한 검찰은 상이군경회가 수익사업을 벌이는 과정에서 구조적 비리가 있다고 보고 지난 5일 상이군경회 서울지부와 인천지부 등 전국 지부 10여 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조선업체인 D사로부터 수거한 고철처리 사업권을 넘겨주는 대가로 폐차업체 대표로부터 4차례에 걸쳐 12억원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배임수재)로 이 단체 비서실장 박모씨를 구속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 작업과 조사내용 등을 검토한 뒤 조만간 강 회장 등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검찰은 대한상이군경회 회장 선거에 영향을
< 앵커멘트 > 지난 2006년 아프리카 해외자원개발의 첫 장을 열면서 대박주로 기대를 모았던 '암바토비 니켈 광산 프로젝트'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임지은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06년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암바토비 프로젝트' 현장입니다. 이 사업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광산에서 생산된 니켈을 제련하기 위한 시설을 짓는 공사입니다. 캐나다의 셰리트사와 일본의 스미토모사 등 세계 굴지의 자원개발 전문기업이 합작사로 선정되면서 암바토비 프로젝트는 시작부터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기자 스탠드 업] 그런데 총 4조원의 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좌초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경기침체로 니켈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이 사업의 최대주주인 캐나다의 셰리트사가 경영악화와 마다가스카르의 정치소요 사태 등을 이유로 투자를 줄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명철 한국광물자원공사 암바토비팀장 "셰리트사에서 2년간 중단시켰다 진행하자고 했는데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이 보유중인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의 주식 상당부분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담보대출 현황 등을 공시해야 하는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시장에 알려지게 됐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몽구 회장은 현대차 827만주, 모비스 678만주를 담보로 제공하고 대출을 받았다. 이는 정 회장이 보유중인 현대차 주식의 73%, 모비스 주식의 100%에 해당된다. 정의선 기아차 사장도 보유중인 글로비스 주식중 130만, 기아차 686만주를 담보로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 사장이 보유중인 글로비스 주식의 11%, 기아차 주식의 99%에 해당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는 1월 평균 종가 가정시 9000억원을 상회하는 담보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회사측 관계자는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기존 담보현황을 공시한 것뿐"이라며 "담보로 새로 돈을 조달한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사업계약하면서 담보대용증권으로 제공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법정 관리 중인 쌍용자동차가 올 9월 출시 예정인 신차 ‘C-200’의 양산시기를 오는 9월에서 내년 상반기로 6개월 가량 연기하기로 했다. 쌍용차 평택공장 핵심관계자는 10일 “극심한 자금난과 트랜스미션 협력업체인 호주 DSI의 법정관리 등 여러 사정으로 ‘C-200’의 1호차 양산시점(SOP)을 6개월 정도 미루기로 내부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다른 실무 관계자도 “애초 신규투입 자금 등이 부족해 9월 출시는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쌍용차와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호주 DSI는 쌍용차에 경영난을 호소하며 추가 투자가 없으면 제 때 부품공급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DSI는 ‘C-200’에 장착될 기어 변속기를 올 11월에나 공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연기 결정은 신차 ‘C-200’에 회생의 희망을 걸었던 쌍용차에게는 어려운 결단이었다는 분석이다. 그 동안 쌍용차 노사는 마땅한 신차가 없는 상황에서 ‘C-200’ 출시로 판매를 끌어올려 회생 발판을 마련한다는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인사이트펀드 투자자들이 미래에셋을 상대로 신청한 분쟁조정에 대해 각하(却下) 결정을 내렸다. 분쟁조정에서 각하란 심의요건이 미흡하거나 사실확인이 어려워 심의가 불가능할 때 내려지는 결정으로 실제 분쟁조정에서 각하 결정이 나오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12일 금감원 및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0일 인사이트펀드에 대한 분쟁조정 심의를 개최해 일종의 ‘판결 불가’인 각하 결정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감독당국 한 관계자는 "인사이트펀드가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에 과도하게 투자한 면은 있지만 펀드 운용은 어디까지나 자산운용사의 몫이고 중국 투자가 약관을 위반한 것이라고는 볼 수 없는 만큼 각하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는 이 같은 심의결과를 일주일안에 분쟁을 신청한 인사이트펀드 투자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에 인사이트펀드 투자자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특히 통상 3개월 이내에
< 앵커멘트 > 금융감독원에서 분쟁조정 중인 미래에셋 인사이트펀드가 결국 법원에서 시비를 가리게 됐습니다. 김성호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는 최근 미래에셋 인사이트펀드에 대한 분쟁심의를 열었습니다. 분쟁조정위원회는 심의를 한 결과 인사이트펀드가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에 과도하게 투자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펀드 운용은 어디까지나 자산운용사의 몫이고 중국 투자가 약관을 위반한 것이라고는 볼 수 없는 만큼 각하 판결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분쟁조정에 들어간 지 5개월이 지났지만 결국 이렇다 할 해결을 보지 못한 채 공은 투자자들에게 넘어갔습니다. 분쟁조정위원회는 심의결과를 일주일안에 분쟁을 신청한 투자자에게 전달하게 되며, 소송 여부는 투자자의 몫이 됩니다. 금융감독원의 이 같은 조치에 투자자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통상 3개월 이내에 해결되는 펀드 분쟁심의가 이렇다 할 이유 없이 5개월이나 진행됐는데도
국내 최대 종합부품회사인 삼성전기가 세계 발광다이오드(LED) 업계 2위권인 일본의 도요타고세이(TG)와 LED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를 체결했다. '삼성LED'(가칭)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과 라이선스를 맺음으로써 LED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지난주 도요타 고세이와 LED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를 전격 체결했다. 이번 라이선스 체결에 따라 양사는 서로의 LED 형광체 및 칩 관련 특허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라이선스 계약 비용 등 구체적인 사항은 양사간 기밀로 유지되고 있어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매출의 특정 비율만큼을 매해 지불하는 방식의 '러닝 로열티'(Running Loyalty)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고세이는 1949년 6월 설립된 회사로 일본 아이치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동차 부품 및 광(光) 전문 회사다. 이 회사는 특히 갈륨나이트라이드(GaN) 계통의 LED 형광체 및 칩 부문에서 세계 최
컨테이너 창고사용료 자율화 부작용...화물 빼돌려 '바가지' 복합물류업체(포워딩업체)가 중소기업의 수출입화물을 자사 창고에 넣어두고 비싼 창고사용료를 물게 해 무역업계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복합물류업체란 화물을 모아 이를 선적해 운송과 통관을 대행하고 창고에 보관한 뒤 배달하는 업체로 주로 화물량이 많지 않은 중소기업이 이용한다. LCL화물은 여러 화물을 한 컨테이너로 수송하는 것을 말한다. 주인이 여러 사람이라 창고(컨테이너 저장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