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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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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매각이 재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직 임기가 남아있는 CEO 교체설까지 나돌고 있어 교보증권 매각이 본궤도에 오른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이 또다시 교보증권 보유지분(51.63%) 매각을 위한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생명측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주당 3만5000원의 가격을 제시 중인 것으로 관측됐다. 이는 총 6500억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교보증권의 22일 기준 시가총액(5580억원)보다 900억원 가량 높은 가격이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교보증권의 M&A를 추진했으나 제시한 가격(주당 5만원)이 비싸다는 이유로 인수업체들이 난색을 표해 성사되지 못한 바 있다. 업계는 작년말 교보증권의 자회사였던 교보투신운용 지분을 교보생명이 인수한 것도 증권과 투신의 분리매각이 더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이었던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당시 교보생명은 GS 등 증권업 신규진출을 원하는 기업 뿐만 아니라 리테일 영업망 확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방안이 공청회 등을 거쳐 6월말쯤 최종 발표된다. 당초 정부는 빠르면 이달말까지 발표 시점을 앞당기는 방안을 발표했으나 여론 수렴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늘면서 시점을 늦춰 잡았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22일 "공기업 민영화 방안의 발표 시점은 6월말 정도가 될 것"이라며 "여론수렴 과정을 거치려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공기업 민영화 방안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을 상대로 한 공청회 등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재 20개 안팎의 공기업에 대한 민영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KDN을 비롯해 한국토지신탁, 88골프장, 뉴서울골프장 등이 민영화 대상으로 거론된다. 인천공항공사, 항만공사 등에 대해서는 경영권만 민영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공기업 민영화 방안의 발표 주체는 재정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규옥 재정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의료보험,
외국에 비해 턱없이 비싼 옷들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국내외 가격 비교에 나선다. 우리나라에서 팔리는 수입 의류의 가격은 대개 브랜드 본국에 비해 50∼70% 비싸다. 박명희 소비자원장은 21일 머니투데이 기자와 만나 "오는 6월말까지 의류, 자동차, 전기, 도시가스 등 10여개 품목의 국내외 가격차를 조사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원장은 "의류의 경우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에서 특히 비싸다는 지적이 많아 조사 대상에 포함키로 했다"며 "고급 의류보다는 일반적인 중가 의류가 주된 조사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바이스, 캘빈클라인, 자라, 갭, 유니끌로 등 수준의 중가 의류 브랜드가 조사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최근 캔맥주, 화장품 등 7개 품목의 국내외 가격차이를 조사하면서 캔맥주의 경우 하이네켄 버드와이져 밀러, 화장품은 샤넬 에스티로더 랑콤 크리스찬디올 등 구체적인 브랜드들을 조사 대상으로 삼았다. 소비자원은 중가 의류들이 본국
금융감독당국이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를 뿌리뽑기 위해 계좌동결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 내부자가 미공개정보를 이용, 막대한 시세차익을 남기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내부자 거래적발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21일 "공시·불공정거래 제도개선 대책반에서 예방과 범죄수익 환수에 초점을 맞춰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주가조작에 사용된 계좌를 의무적으로 동결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행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중대범죄로 생긴 재산은 몰수할 수 있다.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행위는 중대범죄에 포함된다. 이 관계자는 "증권선물위원회가 주가조작 사건을 조사해 검찰에 넘기면 검찰은 필요한 경우 범죄수익 몰수를 위해 법원의 영장을 받아 관련 계좌를 동결하고 있다"며 "더욱 철저히 범죄수익을 환수하도록 계좌동결을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금융당국이 주가조작으로 거둔 수
한국의 美대형빌딩 매입 처음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펀드로 미국내 오피스빌딩을 매입한다. 그동안 국내에서 소규모 투자로 미국내 부동산을 소유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펀드형태로, 그것도 대규모 투자를 통해 빌딩을 매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매입대금은 3700억원 규모이며, 현재 설정돼 있는 '아시아퍼시픽부동산공모1호'를 통해 매입하게 된다. 21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중심가 마켓스트리트에 위치한 '시티그룹 센터'를 매입키로 하고, 이 빌딩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투자목적회사(LLC)와 지분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지분매입을 위해 약 1억3000만달러(한화 1300억원)를 지불할 예정이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시티그룹 센터'가 좋은 가격에 매물로 나와 매입하게 됐다"며 "8월말 거래가 종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티그룹 센터'는 과거 시티그룹이 보유했었으나 지금은 기관투자가인 브로
이 기사는 05월20일(23:0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홈에버를 토해 낸 이랜드 그룹이 중국 내 대형 할인매장 체인회사인 로터스 차이나(Lotus China, 易初蓮花)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랜드측은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최근 홈에버 해외 유상증자에 참여하려던 유럽계 최대 사모펀드 퍼미라를 끌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로터스 차이나 대주주인 태국 CP그룹(중국내 기업브랜드 정대그룹ㆍ正大集團)은 UBS를 주관사로 선정, 이랜드와 막바지 매각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랜드는 CP그룹(Charoen Pokphand Group)의 로터스차이나 지분 50%이상을 사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대금은 대략 4000억~6000억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인수대금은 이랜드가 홈에버 매각을 통해 거둔 자금과 퍼미라 펀드를 통해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최근 이랜드측은 "중국 패션사업과의 시너지를 위한 중국 현지
국내 제빵업계 3위인 기린이 매각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 따르면 기린은 최근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자사 매각방침을 정하고 적절한 인수자를 물색중이다. 기린은 이미 외부 컨설팅업체로부터 장부 실사를 받아 매각가 산정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기린의 매각은 대주주 측이 직접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린은 지난 3월31일 현재 최대주주인 기린개발이 929만주(20.62%), 기린개발 사장인 나영돈씨가 223만주(4.95%), 나현정씨가 103만주(2.29%) 등 특수 관계인이 27.86%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나영돈씨는 거평 전 회장인 나승렬씨의 장남이다. 나영돈 기린개발 사장은 지난 19일 머니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기린에 대한 매각 방침을 정한 게 사실이냐’라는 질문에 대해 “그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그렇다”며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기린의 이용수사장이 최근 CJ제일제당 측에 직접 매각을 타진했지만, CJ그룹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어렵다는
국내 신문용지공급 시장점유율 1위사인 한국노스케스코그(NSK)가 전주공장을 6000억 원대에 내놨다. 전 세계적인 신문산업 위축으로 채권단으로부터 대출금 회수 압박을 받고 있는 NSK의 노르웨이 본사가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신문용지부문 세계 1위인 노르웨이 노스케스코그의 한국내 자회사인 NSK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국내 신문용지의 45%를 공급하고 있다. NSK는 이번 주 국내 업체들로부터 전주공장 인수와 관련한 의향서를 접수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해 있는 전주공장은 신문용지, 서적지, 중질지 등을 생산하며 부지 면적이 59만5000㎡(건평 21만5000㎡)에 달한다. 현재 일부 제지업체와 외국계 펀드가 전주공장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SK는 전주공장 매각과 아울러 충북 청원공장도 매각이나 폐쇄를 고려중이다. 이에 대해 NSK 관계자는 “매각은 노르웨이 본사에서 직접 결정할 사안이라 이와 관련해
- 수출입은행에 교보생명 주식 현물출자 검토 - 수출입은행이 교보생명 6% 대주주될 가능성 - 교보생명 지분 전량 넘겨도 추가출자 필요 정부가 수출입은행의 자본확충을 위한 현물출자를 추진하면서 과거 상속세로 물납받았던 교보생명 지분을 넘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경우 수출입은행은 교보생명의 지분 약 6%을 가진 대주주가 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5일 "수출입은행에 대한 증자는 정부가 보유 중인 주식을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교보생명, 한국도로공사 등의 비상장 주식을 넘기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현물출자에 활용할 수 있는 주요기업 지분으로는 도로공사(지분율 88.5%), 기업은행(57.7%), 교보생명(5.9%), 신세계(3.5%) 등이 있다. 이 가운데 교보생명 주식은 지난 2003년 교보생명 창립자인 고 신용호 전 회장이 타계한 뒤 신창재 회장 등 유족들이 상속세로 정부에 물납한 것이다. 신세계 주식은 2006년 이명희 회장의
최근 검찰의 압수수색 등 증권선물거래소(KRX)에 대한 강도높은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정환 이사장(사진)이 임직원에게 보내는 서신형식으로 처음으로 곤혹스럽고 불편한 심경을 밝혔다. 이 이사장은 지난 14일 거래소 사내게시판에 '단단하고 저력있는 거래소'라는 제목의 경영자 서신을 올리고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잘못된 점이 있었다면 겸허히 수용하면 되지만 지금의 여러 움직임들이 단지 거래소를 흔들기 위한 것이라면, 이를 통해 다른 무언가를 얻으려는 숨겨진 의도가 있다면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거래소에 대한 최근 수사와 관련 "내사 중에 있다는 이례적인 검찰 발표와 압수수색에 이르기까지, 긴박하고 엄중한 상황임을 부인하기 어렵다"며 "해외에서 상장법인 합동 글로벌 IR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저 역시 일정을 앞당겨 귀국했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최근의 공기업 기관장 물갈이와 관련해 정부에서 표적수사를 한다는 언론의 지적도 있지만 거래소는 공기업도 아닐
-하도급업체에 특정 B2B업체 거래 강요 -1차 하도급업체들의 거래내역 노출 -수수료 비싸고 유료신용평가서 의무화 대형 건설사들이 중소하도급업체가 제2차 협력업체인 자재·장비업체에게 지급하는 자재비, 장비임대료 등의 구매대금 지급을 특정 기업간전자상거래(B2B)업체 사이트를 통해 하도록 사실상 강요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대형 60여개 건설사의 외주용역 실무 담당자모임인 '건설외주협의회(이하 건외협)' 소속 일부 대형 건설사들은 지난 5월1일부터 B2B회사인 E사 사이트를 통해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문을 중소 하도급업체들에게 보냈다 이같은 공문을 전달한 건설사들은 금호건설, 현대건설, 롯데건설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금호건설의 경우 이 사이트를 통해 전자상거래 보증 이용을 의무화했다. 'E사이트'에 등록하지 않거나 2차 협력업체에 대한 구매대금 지급을 현금 또는 은행권을 통한 B2B현금성결제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금호건설에서 진행하는 입찰에
이 기사는 05월13일(18:3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강정원(사진) 국민은행장이 JP모간체이스에 베어스턴스의 브랜드를 사고 싶다는 제안을 했다. 지난해말 인수한 KB투자증권(옛 한누리투자증권) 이름으로는 글로벌 영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이 같은 제의를 했지만 성사 가능성은 희박하다. JP모간이 인수합병(M&A) 이후 특정지역에서 베어스턴스의 브랜드를 계속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이명박 대통령 방미 수행단으로 참가한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회장 겸 최고경영자를 만나 이 같은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행장은 "국민은행이 아시아 지역에서 베어스턴스의 브랜드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하자 다이먼 회장은 "재미있는 아이디어"라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M&A 업계에서 인수주체가 피 인수주체의 브랜드를 매각한 적은 과거에도 있다. H&Q본사가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