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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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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문용지공급 시장점유율 1위사인 한국노스케스코그(NSK)가 전주공장을 6000억 원대에 내놨다. 전 세계적인 신문산업 위축으로 채권단으로부터 대출금 회수 압박을 받고 있는 NSK의 노르웨이 본사가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신문용지부문 세계 1위인 노르웨이 노스케스코그의 한국내 자회사인 NSK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국내 신문용지의 45%를 공급하고 있다. NSK는 이번 주 국내 업체들로부터 전주공장 인수와 관련한 의향서를 접수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해 있는 전주공장은 신문용지, 서적지, 중질지 등을 생산하며 부지 면적이 59만5000㎡(건평 21만5000㎡)에 달한다. 현재 일부 제지업체와 외국계 펀드가 전주공장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SK는 전주공장 매각과 아울러 충북 청원공장도 매각이나 폐쇄를 고려중이다. 이에 대해 NSK 관계자는 “매각은 노르웨이 본사에서 직접 결정할 사안이라 이와 관련해
- 수출입은행에 교보생명 주식 현물출자 검토 - 수출입은행이 교보생명 6% 대주주될 가능성 - 교보생명 지분 전량 넘겨도 추가출자 필요 정부가 수출입은행의 자본확충을 위한 현물출자를 추진하면서 과거 상속세로 물납받았던 교보생명 지분을 넘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경우 수출입은행은 교보생명의 지분 약 6%을 가진 대주주가 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5일 "수출입은행에 대한 증자는 정부가 보유 중인 주식을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교보생명, 한국도로공사 등의 비상장 주식을 넘기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현물출자에 활용할 수 있는 주요기업 지분으로는 도로공사(지분율 88.5%), 기업은행(57.7%), 교보생명(5.9%), 신세계(3.5%) 등이 있다. 이 가운데 교보생명 주식은 지난 2003년 교보생명 창립자인 고 신용호 전 회장이 타계한 뒤 신창재 회장 등 유족들이 상속세로 정부에 물납한 것이다. 신세계 주식은 2006년 이명희 회장의
최근 검찰의 압수수색 등 증권선물거래소(KRX)에 대한 강도높은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정환 이사장(사진)이 임직원에게 보내는 서신형식으로 처음으로 곤혹스럽고 불편한 심경을 밝혔다. 이 이사장은 지난 14일 거래소 사내게시판에 '단단하고 저력있는 거래소'라는 제목의 경영자 서신을 올리고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잘못된 점이 있었다면 겸허히 수용하면 되지만 지금의 여러 움직임들이 단지 거래소를 흔들기 위한 것이라면, 이를 통해 다른 무언가를 얻으려는 숨겨진 의도가 있다면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거래소에 대한 최근 수사와 관련 "내사 중에 있다는 이례적인 검찰 발표와 압수수색에 이르기까지, 긴박하고 엄중한 상황임을 부인하기 어렵다"며 "해외에서 상장법인 합동 글로벌 IR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저 역시 일정을 앞당겨 귀국했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최근의 공기업 기관장 물갈이와 관련해 정부에서 표적수사를 한다는 언론의 지적도 있지만 거래소는 공기업도 아닐
-하도급업체에 특정 B2B업체 거래 강요 -1차 하도급업체들의 거래내역 노출 -수수료 비싸고 유료신용평가서 의무화 대형 건설사들이 중소하도급업체가 제2차 협력업체인 자재·장비업체에게 지급하는 자재비, 장비임대료 등의 구매대금 지급을 특정 기업간전자상거래(B2B)업체 사이트를 통해 하도록 사실상 강요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대형 60여개 건설사의 외주용역 실무 담당자모임인 '건설외주협의회(이하 건외협)' 소속 일부 대형 건설사들은 지난 5월1일부터 B2B회사인 E사 사이트를 통해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문을 중소 하도급업체들에게 보냈다 이같은 공문을 전달한 건설사들은 금호건설, 현대건설, 롯데건설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금호건설의 경우 이 사이트를 통해 전자상거래 보증 이용을 의무화했다. 'E사이트'에 등록하지 않거나 2차 협력업체에 대한 구매대금 지급을 현금 또는 은행권을 통한 B2B현금성결제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금호건설에서 진행하는 입찰에
이 기사는 05월13일(18:3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강정원(사진) 국민은행장이 JP모간체이스에 베어스턴스의 브랜드를 사고 싶다는 제안을 했다. 지난해말 인수한 KB투자증권(옛 한누리투자증권) 이름으로는 글로벌 영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이 같은 제의를 했지만 성사 가능성은 희박하다. JP모간이 인수합병(M&A) 이후 특정지역에서 베어스턴스의 브랜드를 계속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이명박 대통령 방미 수행단으로 참가한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회장 겸 최고경영자를 만나 이 같은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행장은 "국민은행이 아시아 지역에서 베어스턴스의 브랜드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하자 다이먼 회장은 "재미있는 아이디어"라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M&A 업계에서 인수주체가 피 인수주체의 브랜드를 매각한 적은 과거에도 있다. H&Q본사가 아시아
삼성그룹 14개 상장 계열사 주가와 연동된 '삼성그룹주 ETF'가 상장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투신운용은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삼성그룹 14개사로 구성된 '삼성그룹지수'를 추종하는 '삼성그룹주 ETF(상장지수펀드)'를 오는 21일 상장한다. 이를 위해 14일 상장심사 관련 서류를 증권선물거래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삼성그룹지수'는 2001년 1월2일을 기준지수 1000으로 삼고 있다. 리먼브러더스증권과 증권정보업체 FN가이드에서 매일 실시간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지수 구성종목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화재 삼성중공업 삼성증권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기 제일모직 삼성테크윈 삼성SDI 삼성카드 에스원 제일기획 삼성정밀화학 등 14개 종목이다. 삼성그룹지수는 이들 14개 종목을 '유동주식 가중평균방식'을 통해 산출된다. 경영권 보호를 위해 대주주가 보유한 물량을 제외한 실제 거래가능한 수량을 시가총액에 반영한다. 특히 지수내에서 삼성전자가 절대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1년에 한번 정기적
구글코리아가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폐해를 끼치는 음란물 관리에 '뒷전'이다. 네이버나 다음같은 국내 포털사이트들이 당연히 검색 금칙어로 설정한 해외 한글 음란물 사이트명 등 일부 키워드를 입력하면 성인인증과정없이 노골적인 음란사진과 동영상들이 그대로 화면에 노출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올초 구글이 국내 통합검색과 같은 '유니버셜 검색' 서비스로 전환된 이후에 더 심해졌다. 실제로, 'Cxxxx'와 'Sxxx' 등 유명 해외 한글 음란사이트 이름을 입력해 검색한 결과, 아무런 여과장치없이 해당 사이트에 게재된 음란 사진이나 동영상이 고스란히 나타났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검색결과창에서 성기노출 사진이나 집단성행위 장면이 담긴 사진을 바로 보여준다는 점이다. 구글코리아는 지난해 9월에 청소년 보호대책이 소홀해왔다는 여론이 빗발치자, 서둘러 '세이프서치'(자체 음란물 차단기술)와 '성인인증 제도'를 도입했다. 그러나 이런 제도를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음란물 검색수준이 이 지경까지 이른다는
정부의 정유사 압박이 전방위로 펼쳐지고 있다. 8일 정유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중으로 SK에너지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현대오일뱅크 등 4대 정유사의 기름 판매가격을 월단위에서 주단위로 단축해 공개키로 했다. 정부는 현재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망인 '페트로넷(www.petronet.co.kr)'을 통해 정유사의 판매가격을 월단위로 공개하고 있다. 예컨데 3월 한달간 정유사가 판매한 휘발유와 경유, 등유 등의 가격을 취합해 4월말에 '국내가격동향' 메뉴에 띄운다. 지난달말에 공개된 정유사의 휘발유 판매가격(3월분)은 리터(ℓ)당 세전 722.82원, 세후 1532.37원이다. 경유도 리터당 세전 807.59원, 세후 1406.39원이다. 그러나 정부는 이 같은 정유사의 판매가 공개 방식이 최신 기름값 동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주단위로 공개 시점을 바꾸기로 했다는게 관련 업계의 설명이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각 정유사별로 석유 공급 방법과 가격 등이 다르
고사 직전에 놓은 '손안의 TV' 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지상파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와 위성DMB를 통합하는 서비스모델이 마련될 전망이다. 또, 허가를 받아야 했던 위성DMB 보조국(중계기)도 앞으로 '신고제'로 전환되는 한편 대기업과 외국인 지분도 49%로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청와대와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현행 DMB 산업의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DMB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청와대와 DMB 활성화를 위한 제도정비 필요성을 공감하고 세부안을 만들기 위해 방통위 차원에서 전담반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청와대 방송통신비서관실측도 "방송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규제정비를 검토하고 있고, DMB 산업 역시 (상업)방송 차원에서 대폭적인 규제완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MB 사업자들도 정부의 이런 기류에 맞춰 공동건의문을 마련중이다. TU미디어는 "위성DMB 사업과 지상파 DMB 사업은 각각 시장 활성화를 위해 극복해
금융감독원이 해외에서 공모 방식으로 발행되는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기획조사하고 있다. 유가증권신고서에는 공모 형태로 발행된다고 명시돼 있지만 사모 형태가 대부분이라는 게 감독당국의 판단이다. 특히 해외 CB·BW 발행 과정에서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혐의가 포착돼 이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5일 "해외 CB·BW를 발행한 기업들을 표본조사한 결과 공모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했지만 인수자가 소수인 사모 형태가 많았다"며 "개인투자자들이 피해를 입는 것은 물론 시장을 교란한다는 판단에 따라 기획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사실상 인수자가 정해진 사모 형태로 CB나 BW를 발행하면서 공모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 해당 기업과 인수자 모두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다. 공모인 경우 사모 형태보다 상당히 유리한 조건에 CB·BW를 발행할 수 있다. 현행 규정상 공모 방식으로 주식관련 사채를 발행하면 인수자는 한달 후 바로 주식으로 전환할 수
전두환 전 대통령의 둘째 며느리인 탤런트 박상아(36)가 2일 딸을 출산했다. 관계자는 박상아가 이날 오전 7시22분께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3.14kg의 여자아이를 낳았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3시경 양수가 터져 병원을 찾은 박상아는 제왕절개로 딸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아는 전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와 미국에서 생활하며 첫째딸(3)을 봤다. 지난해 5월 입국해 그해 7월 예식을 올리고 이날 둘째딸을 낳았다.
우리은행과 삼성·굿모닝신한증권 외에 하나·신한은행, 대우·한국증권 등 총 7개 금융회사에서도 삼성그룹의 차명계좌가 개설된 사실이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은 빠르면 다음주부터 이들 10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차명계좌 개설 과정 등 금융실명제법 위반 여부를 검사할 계획이다. 1일 금감원에 따르면 삼성특검으로부터 넘겨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삼성그룹 차명계좌가 개설된 금융회사는 총 10곳으로 나타났다. 연루된 은행은 우리·하나·신한 등 3곳이고, 증권사는 삼성·굿모닝신한·한국·대우·한양·한화·CJ투자증권 등 7곳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특검에서 보내온 차명계좌는 총 1199개였지만 2개가 중복 계산돼 실제 차명계좌는 1197개"라며 "분류작업을 거쳐 조만간 해당 금융회사를 검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차명계좌 개설 경위와 본인 확인 절차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직원의 단순실수가 아닌 금융회사의 조직적 개입이 이뤄졌는지 중점적으로 검사할 방침이다. 현행 금융실명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