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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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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2009년부터 심각한 위기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내년부터 전사적인 '위기관리체제'를 가동한다. 이동희 포스코 부사장은 13일 기자를 만나 "내년 철강 시황은 좋겠지만 내후년에는 심각한 문제가 될 정도로 위험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철강원료 가격의 급등, 고유가 지속, 세계 경제의 둔화세 등은 악재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공급과잉에 따른 중국 철강 시황이 악화될 경우 그 파급효과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점도 우려되고 있다. 이 부사장은 "이에 따라 다양한 위기별 시나리오를 만들어 어떤 상황이라도 이겨낼 수 있는 전천후 회사를 만들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맑은 날 우산을 사라는 격언처럼 잘 나갈 때 자만하지 말고 미리 준비하겠다는 뜻이다. 일단 내년도 사업 계획은 낙관적으로 잡았다. 이 부사장은 "철강 시황에 호조에 힘입어 조강생산과 매출액, 순이익 모두 올해보다 높은 목표치를 잡았다"며 "특히 매출액은 올해보다 9~10% 늘어날
대주주의 미공개정보 논란의 제기된 동국산업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조사에 착수했다. 동국산업은 지난 11일 1550만주, 776억여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하지만 대주주인 장세희 대표이사 등은 지난 11월 주가가 고점이던 1만3000원대에 144만6000여주를 매각, 비싼값에 주식을 팔고 싼값에 주식을 인수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것.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13일 "동국산업의 경우 시장에서 제기한 의혹에 타당성이 인정된다"며 "거래소에 매매심리를 요청했으며 이 결과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직접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은영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동국산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7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며 "대규모 유상증자보다 더 큰 악재는 대주주와 경영진 투명성에 대한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 애널리스트 대주주가 유상증자를 한달 앞두고 주가 고점에서 지분을 매각, 5010원의 신주발행
이 기사는 12월13일(11:08)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선박급유업체 디케이마린이 국내 토종 대부업체 1위인 리드코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양측은 가격실사 등을 거친 뒤 금명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매각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리드코프 인수후보업체들이 제시한 가격 등을 평가한 결과 디케이마린을 우선협상자로 선정, 13일 회사측에 통지했다. 인수가격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해 주당 5000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지분을 감안할때 인수가격은 500억원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월 디케이마린 자회사인 디케이디앤아이는 배전반 및 전기자동제어반 제조업체인 와이즈콘트롤을 인수하 바 있다. 리드코프는 토종 대부업체 가운데는 1위 업체로 올해 6월말 기준 자산총액 1100억원, 대출채권 66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6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정도로 영업은 순항을 거듭하고 있지만 최대주주의 지분매
국내 최초로 회사채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펀드가 선보인다. 그동안 설정자금 가운데 일부를 회사채에 투자하는 펀드는 있었지만 설정자금을 회사채에만 투자하는 펀드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금융당국이 주식시장에 비해 낙후돼 있는 채권시장을 선진화하기 위해 회사채 전용펀드 도입을 검토 중인 가운데 선보이는 상품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이투신운용은 회사채 전용펀드를 개발 중에 있으며, 조만간 금융감독원에 상품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아이투신운용이 개발 중인 회사채 전용펀드는 투자적격등급(BBB) 이상의 회사채에 투자하며, 다른 유가증권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현재 산은자산운용 등이 회사채에 투자하는 펀드를 선보이고 있지만 국공채 등 다른 유가증권에도 투자하고 있어 회사채 전용펀드가 선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투신운용 관계자는 "최근 금융당국이 채권시장 활성활를 위해 회사채 전용펀드 도입을 추진하는데 편승해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특히, 중소
VGX파마수티컬스(이하 VGX파마)는 13일 C형간염 치료제인 'VGX-410C'의 임상시험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신 에이즈치료제인 '픽토비어™' 등 현재 개발중인 다른 신약 프로젝트에 집중키로 했다는 설명이다. VGX 파마는 C형 간염 치료제인 'VGX-410C'의 안전성 및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임상기관에서 다양한 용량과 이중맹검법을 적용한 임상 2상을 진행한 바 있다. VGX파마는 'VGX-410C'의 3가지 용량(150mg, 300mg, 600mg)을 시험한 결과 안전성과 환자의 수용성은 좋았으나 마지막 단계인 600mg를 투여 받은 6명의 환자 중 한 명 만이 10배를 넘는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임상결과에 대한 완전한 분석데이터는 2008년 1월말 나올 예정이지만, 현재까지 분석된 결과에 따르면 약효가 목표치에 달성하지 못해 임상시험을 중단키로 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VGX파마는 이러한 'VGX-410C'의 기초 데이터와 현재
남중수 KT 사장이 그룹지배구조 개선을 공식화한 가운데 KT그룹의 개편방향이 '선 지주회사 전환, 후 KTF 합병'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KT 관계자는 12일 "KT-KTF 합병을 추진할 경우 규제강화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라며 "조기 합병 보다는 기존 체계의 틀을 유지하면서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지주회사 전환이 우선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수 KT 부사장(기획부문장)도 "지배구조개선은 단순히 현재와 다른 체제만을 준비하는 차원을 넘어 주주간의 이익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며 "KTㆍKTF 등이 공동 투자를 통해 그룹내 유무선 유통망 전체를 담당하는 유통자회사 'KTFM&S'를 만들려한다. 이를 몇차례 반복하면 지주회사형태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의 향후 그룹지배구조 개선과 관련, 우선적으로 공동 투자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주회사 체계를 구축한 이후 궁극적인 지향점인 KTF와의 합병을 추진하는 수순을 밟겠다는 뜻이다. ◆KT, 지주회사전환 사전정지
이 기사는 12월12일(12:53)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폐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우리투자증권이 유진그룹의 하이마트 인수와 관련한 지분 투자에 참여한다. 또 유진에 인수자금을 제공하기로 한 농협은 주요 시중은행 등과 함께 신디케이트론(공동 대출)을 추진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1조9500억원에 하이마트를 인수하기로 한 유진그룹은 이 같은 조건을 기반으로 삼아 주요 금융회사들과 세부적인 인수금융 조건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진은 우선 전체 인수금액 가운데 9500억원 가량에 대해서는 유진기업이 주축이 된 '유진기업컨소시엄'(SPC)이 지분투자 형태로 투자를 진행할 방침이다. 나머지 1조원 안팎은 농협 등에서 차입을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지분투자 가운데 유진기업은 하이마트 지분 65~70% 가량 확보를 목표로 4500억원 이상을 자체자금으로 마련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우리투자증권은 나머지 금액 가운데 2000억원 안팎을 '전환상
금융감독원이 은행·증권·보험 등 업권별로 나뉘어져 있는 조직체계를 개편, 인·허가와 리스크관리, 금융회사 감독 등 기능별 조직으로 탈바꿈한다. 이를 위해 현재 업권별로 담당 부원장이 업무를 총괄하는 시스템은 ‘기능별 본부장제’로 개편된다. 11일 금융감독원과 컨설팅을 맡고 있는 네모파트너스에 따르면 조직진단 태스크포스(TF)에서는 이같은 금융감독기구 개편안 초안을 마련, 의견 수렴 작업에 돌입했다. TF는 초안과 내부의견을 종합해 12월말까지 개편안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마련된 개편안은 업권별 감독체계에서 기능별 감독체계로 전환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권역별로 나뉘어져 있는 감독기구를 인·허가와 리스크관리 등 기능별로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은행에서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보험사 대리점에서 펀드를 판매하는 등 과거와 같은 금융회사의 구분이 무의미해지고 있다”며 “금융상품의 성격도 통합되고 있어 시장상황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
이 기사는 12월11일(16:43)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폐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물류업계 1위인 대한통운 인수전에 금호아시아나, 한진, GS, 현대중공업 등 총 10곳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통운 매각주관사인 메릴린치가 11일 오후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우선 재계 영원한 맞수인 금호아시아나와 한진이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가장 높은 가격을 쓰고도 하이마트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신 GS와 막대한 이익유보금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중공업도 마감 직전에 의향서를 제출했다. LS전선, CJ, STX도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인수합병(M&A)으로 몸집 불리기에 나서고 있는 효성도 참여했다. 금융권 가운데 농협이 유일하게 단독으로 가세했으며 재무적투자자(FI)는 서울자산운용이 참가하는 등 대한통운 인수전에는 총 10곳이 참여했다. 그동안 대한통운 인수여부를 타진했던 롯데와 동국제강 등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국내 최초로 민간자본의 토종 담배제조회사가 탄생했다. 재정경제부는 11일 우리담배㈜에 대해 담배제조업 영위를 허가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최근 우리담배의 담배공장 실사까지 마쳤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우리담배의 담배제조업을 허가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설립된 우리담배는 같은 해 11월8일 재경부로부터 담배제조업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이 회사는 최근 충남 당진군에 2만3000여평 규모의 담배 제조공장을 짓고 시제품을 출시했다. 현행법상 국내에서 담배제조업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자본금 300억원에 연간 50억개비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춰야 한다. 지금까지 국내자본으로 담배제조업을 영위한 곳은 국내 정부기관으로 출발한 KT&G(전 담배인삼공사) 한 곳 뿐이었다. 지난 2001년 국내의 담배제조 독점권이 폐지된 뒤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BAT), 필립 모리스(PM) 등 외국계 기업이 국내에서 담배제조회사를 세운 적은 있지만, 국내 민간자본의 담배제조
이 기사는 12월11일(11:58)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현대중공업이 현대오일뱅크 경영권 매각을 추진중인 아랍에미리트 석유회사 IPIC를 상대로 법적 분쟁을 통지했다. 현대오일뱅크 지분(50%)의 우선매수권자인 현대중공업은 계약관계 위반 등을 이유로 이의제기를 함에 따라 현재 진행중인 현대오일뱅크 매각이 올스톱 될 전망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중공업은 IPIC를 상대로 이 같은 내용의 법적 분쟁(legal dispute) 통지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IB 업계의 한 관계자는 "IPIC가 지분매각을 하기 전에 현대중공업과 해결해야 될 계약관계가 있는데 이에 대한 계약위반으로 법적분쟁 통지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계약서상 현대측이 이의제기를 함에 따라 주식매각금지 절차에 들어가게 되며 관련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아 중재까지 가게 될 경우 향후 1~2년동안 매각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IPIC는 연
인터넷 상의 저작권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공중파 TV 프로그램을 대신 녹화해주고 저가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가 등장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업체는 콘텐츠 자체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사적복제권'을 거들어 주는 정당한 서비스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저작권위원회의 판단과 상충되는데다 방송 3사가 이미 형사 소송을 진행하고 있어 서비스 정지 위기에 몰려 있다. 인터넷 상의 저작권 분쟁이 소리바다, 벅스의 음원 서비스에서 시작돼 최근 판도라TV 등 동영상 UCC업체들로 번지고 있는 와중에 이번엔 TV프로그램 인터넷 녹화 서비스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 논란의 중심에 놓인 곳은 엔터테인먼트 포탈을 내건 테라소프트. 이 회사가 운영하는 사이트 엔탈(www.ental.co.kr)에서는 사전 예약한 사용자에 한해 공중파 3사 TV프로그램을 녹화하고 방송이 끝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이 정식 방송되기 전에 인터넷을 통해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