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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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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공식 부동산 통계를 담당하는 한국부동산원이 올해 연초에 연간 집값 전망을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진행 중인 통계 고도화 작업이 마무리 되지 않았다는 게 미발표 사유지만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부와 민간 기관이 올해 집값에 대해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어서다. 이런 와중에 부동산 시장 정보를 가장 많이 보유한 정부 산하 기관이 집값 전망을 일부러 피하는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국회서도 논란된 부동산원의 올해 집값 전망....2015년 이후 매년 해 왔지만 집값 급등기인 지난해 이어 올해도 미발표━ 9일 정치권에 따르면 부동산원은 지난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직후 일부 야당 의원실에서 "올해 집값 전망을 발표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사실상 연초 발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원은 지난 2015년 이후 매년 1월 중순경 해당 연도의 연간 주택가격과 전세가격 전망치를 발표했다. 그러다 집값이 급등한 지난해 연초에 돌연 "코로나
현직 경찰관이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와 음주측정거부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 A경감(50대)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39분쯤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의 이마를 머리로 두 차례 받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인과 강남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양주 5잔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피의자 조사를 진행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할 확인할 방침이다.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IPO(기업공개) 작업에 착수한다. 케이뱅크는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상장을 위한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날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유가증권상장을 위한 입찰제안서(RFP)를 송부했다. 이달까지 제안서를 받고 다음달 중 주관사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케이뱅크는 올해 흑자전환, 2023년 IPO 달성 계획을 세웠는데 흑자 달성 시점이 빨라지면서 IPO 일정도 당긴 것으로 풀이된다.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은 올 초 'CEO(최고경영자) 신년메시지'를 통해 "올해 케이뱅크만의 차별화된 노력을 통해 '디지털금융플랫폼'으로 확실히 자리잡아야 한다"며 "대내외 금융환경을 고려해 탄력적인 IPO를 추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가파른 성장을 이뤘다. 지난해 3분기 16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3분기까지 누적 84억원의 흑자를 냈다. 2017
국민 소시지 '천하장사' '분홍소시지'로 유명한 진주햄이 프랑스 치즈 브랜드 '끼리'의 국내 제조사 장안유업을 인수했다. 치즈시장 진출과 기업간 거래(B2B)·수출 확대를 위해서다. 이를 통해 진주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진주햄은 최근 치즈기업 장안유업의 지분 100% 인수를 마무리했다. 장안유업은 1999년 창업한 치즈 강소기업으로 충북 음성에 본사와 제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약 140억원이었다. 프랑스 벨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진주햄은 소시지 가운데에 치즈를 통째로 넣어 2017년 8월 출시한 '천하장사 더블링 콰트로 치즈'을 개발하면서 장안유업과 처음 연을 맺었다. 이때부터 장안유업의 가공치즈 기술력을 눈여겨보다 인수를 결심하게 됐다. 이번 인수를 진두지휘하며 장안유업 대표이사도 맡게 된 박경진 진주햄 부사장은 "진주햄이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5대 그룹(삼성, 현대, SK, LG, 롯데) CEO(최고경영자)와 경제 분야 토론을 벌인다.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유능한 경제대통령'을 부각하기 위한 전략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TV토론에 앞서 노동이사제 등 굵직한 경제 이슈를 선점하기 위한 의도로도 읽힌다. 6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오는 12일 경총(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손경식 경총 회장을 비롯해 5대 그룹 CEO와 경제 토론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해 11월 최태원 대한상의(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만났으나 비공개 간담회만 가졌다. 대선 후보가 5대 그룹 CEO와 토론은 가지는 것은 이례적이다. 지난 4일 "유능한 경제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힌 것에 따른 행보로, 남은 두달여 대선에서의 경제정책 경쟁을 본격화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토론에서는 공공기관 노동이사제를 비롯해 중대재해처벌법 등이 테이블에 가장 먼저 오를 가능성이 높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삼성과 LG를 찾는 본격적인 친기업 행보에 나선다. 신년에 밝힌 '유능한 경제대통령' 실행 차원으로 한국 경제를 둘러싼 미·중 기술 패권전쟁 등에 대한 돌파 방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특히 야권의 결집이 흔들리는 상황인 만큼 이 후보 특유의 선명한 메시지를 내놓음으로써 경제 정책을 선점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반도체 등 최첨단 산업 성장 방안 나오나━6일 정치권과 재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달 중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반도체)와 LG사이언스파크 방문(디스플레이, 배터리, 차량용 전장 부품 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4일 경기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힌 만큼 관련 산업의 성장 방안이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메모리 반도체 생산라인으로 올해 P3 공장 완공과 네
이랜드리테일의 대형마트 킴스클럽이 3만원 할인쿠폰을 사실상 '3만원 무료쿠폰'으로 뿌렸다 홍역을 치르고 있다. 피해 금액만 수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담당 직원의 실수로 오발급된 3만원 할인쿠폰을 이용한 고객들은 주문이 취소될 상황에 처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킴스클럽'은 지난 5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프라이스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프라이스데이란 매달 5일 킴스클럽이 진행하는 할인 행사로 이벤트 참여 시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제는 이날 발급된 쿠폰 중 '3만원 할인쿠폰'이 최소 구매금액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게 설정됐다는 점이다. 3만원만 구매해도 할인쿠폰이 적용되게 설정됐다는 의미다. 여기에 무료배송 쿠폰도 중복 적용이 가능해 사실상 무료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실제 이날 3만800원어치 상품을 장바구니에 넣은 뒤 결제를 누르니 할인쿠폰이 자동 적용돼 800원에 주문이 가능했다. 일반적으로 일정 금액을 할인해 주는
역대급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가 총 횡령액 1880억원 중 1500억원 가량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자금 회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체 횡령액 중 80% 가량이자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2048억원)의 73%에 달하는 규모다.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는 자체가 시가총액 2조원대 대형 상장사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미흡했다는 점을 드러내는 것이기는 하지만 횡령금액이 사후적으로나마 얼마나 보전될 수 있는지가 향후 상장적격성 심사, 즉 상장폐지 여부를 심사하는 과정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의 최규옥 회장과 엄태관 대표는 지난 3일 횡령사실이 공시를 통해 대대적으로 알려진 후 한국거래소를 찾아와 이번 사태를 조속히 해결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거래소 측에 "전체 횡령금액 중 1500억원 정도를 회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또 "이번 사태로 굉장히 비싼 수업료
#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횡령 사건의 불똥이 동진쎄미켐으로 튀었다. 동진쎄미켐 주가가 3거래일 연속 빠졌다. 사흘새 10% 이상 하락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씨가 회삿돈을 횡령해 이 회사 주식을 1000억원 넘게 사들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당초 이씨가 동진쎄미켐 주식 1430억원어치를 한번에 사들였을때 증권가에선 가상자산에 투자해 수천억원을 벌어들인 '수퍼개미'란 설이 나왔다. 이씨가 지분 공시를 할 때 자금 출처를 '투자이익 외'라고 기재한 탓에 여러 추측이 난무한 것이다. 만약 이씨가 횡령 자금을 통해 바로 동진쎄미켐 주식을 샀다면 이는 거짓 공시로 공시 위반 사안에 해당한다. 문제는 자금 출처를 거짓으로 기재했어도 처벌할 수 없다는 점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삿돈 1880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모씨가 지난해 10월 1430억원어치 동진쎄미켐 주식을 매수했다. 당시 이모씨는 동진쎄미켐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지분 7.64%를 보유중인 APS홀딩스가 오버행(잠재적 대량 매도 부담) 이슈에 노출됐다. 최 회장이 자사 주식을 담보로 증권사에서 빌린 돈 1100억원을 순차적으로 갚아야 하는 상황에 처하면서다. 증권사들은 오스템임플란트 주식을 담보로 한 최 회장의 대출 만기 연장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게다가 은행 등 다른 금융기관에서도 오스템임플란트에 차입금 상환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은행권이 오스템임플란트에 빌려준 돈은 약 2400억원이다. 5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분 20.64%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최 회장의 주식담보대출 규모는 1100억원이다.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12.31%(175만8708주)를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 최 회장의 대출은 대부분 1년 미만의 단기 조건이다. 최 회장의 주식담보대출은 △한국증권금융 250억원 △현대차증권 200억원 △한국투자증권 120억원 △교보증권 100억원 △하나금융투자 100억원
1880억원 횡령 사태로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 거래 정지된 가운데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지난해 횡령 고발 이틀전까지 수십억원대 주식담보대출을 연장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증권사들은 오스템임플란트 주식을 담보로 한 최 회장의 대출 만기 연장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담보가치를 0원으로 설정해 횡령 사건이 해결되지 않으면 현금 상환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스템임플란트 최대주주 최 회장…횡령 이틀 전 대출 만기 연장━5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분 20.64%를 보유한 최대 주주인 최 회장의 주식담보대출 규모는 1100억원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 175만8708주를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 최 회장의 대출은 대부분 1년 미만의 단기 조건이다. 최 회장의 주식담보대출은 총 15건으로 대출액 규모로 집계하면 △한국증권금융 250억원 △현대차증권 200억원 △한국투자증권 120억원 △교보증권 100억원 △하나금융투자 100
사상 초유의 1880억원대 횡령 사태로 오스템임플란트 주식거래가 정지된 가운데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지난해말까지도 주식담보대출 만기 연장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가 공시한 횡령 고발 시점은 지난해 12월31일. 횡령 고발 하루 전 최대주주가 수십억원대 주식 담보대출을 연장할 만큼 내부통제시스템이 무너졌다는 지적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와 대신증권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2021년 12월 30일 만기 예정인 50억원 규모의 주식담보대출을 대신증권과 연장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주식 9만745주를 담보로 맡기고 이자율 3.5%, 담보비율 150%다. 문제는 시점이다. 최 회장이 대신증권과 주식담보대출 연장을 한 시점이 회사 횡령사실을 인지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자금관리직원 이 모씨의 회삿돈 1880억원을 횡령 가능성을 인지하고 내부 확인에 들어간 게 12월말로 전해진다. 최종 횡령여부를 확인하고 고발한 시점이 31일이다. 대신증권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