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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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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업체 오아시스마켓을 운영하는 오아시스가 안준형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나섰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안 CFO를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기존 대표이사였던 김영준 지어소프트그룹 의장은 안 신임 대표에 바통을 넘겨주고 지어소프트그룹 전체를 총괄하기로 했다. 안 신임 대표는 1979년생으로 회계사 출신의 재무 전문가다. 2012년~2014년 스타트업 파이텍에서 CFO로 활동하다 2015년부터는 2017년까지 GETECH SINGAPORE에서 한국재무총괄을 담당한 바 있다. 이후 2018년부터 오아시스와 지어소프트에 합류해 CFO로 활동해왔다. 이번에 오아시스가 대표이사를 변경한 이유는 대표이사 '겸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한국거래소는 상장사의 독립성을 위해 임직원 겸직을 제한하고 있다. 기존에 지어소프트와 오아시스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었던 김 의장이 오아시스에서 물러남으로써 겸직 문제를 해
오스템임플란트가 1880억원대 횡령이 발생한 시점으로 추정되는 지난해 3분기 재무제표를 외부 회계법인에서 검토받은 뒤 분기보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이 1880억원 규모 횡령사건에 휘말린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난해 3분기 분기보고서에 대해 특이점이 없다는 의견을 제시한 인덕회계법인의 허위 재무제표 작성·공시 책임을 따져보고 있다 4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1880억원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와 지정 감사법인이었던 인덕회계법인의 2021년 3분기 재무제표 허위 제출 의혹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경찰 수사 결과 등에 따라 금감원은 회계조사 및 감리 절차 등을 밟을 수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인덕회계법인과 자유수임 계약으로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2020년에는 지정감사로 삼덕회계법인 단기 계약을 맺었다가 2021년부터 다시 인덕회계법인과 3년 자유수임계약을 맺은 상태다. 오스템임플란트가 금감원 전자공
롯데쇼핑의 통합 e커머스 롯데ON(롯데온)이 '최고 스토리텔링 책임자'(CSO:Chief Storytelling Officer) 직급을 업계 최초로 신설한다. 롯데온이 e커머스 후발주자인 만큼 스토리를 구성해 롯데온의 특장점을 어필하고 e커머스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지난 3일부터 임원급 CSO를 채용한다. CSO는 보통 최고전략전문가를 가리킨다. 하지만 롯데온이 이번에 채용하는 CSO는 '최고 스토리텔링 책임자'를 의미한다. 국내에선 흔치 않은 직책이고, e커머스 업계에서도 최초다. CSO는 해외에선 흔하게 볼 수 있는 직책으로, 회사의 사명, 역사,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와 스토리를 구축해 어떤 브랜드인지를 규정하고, 고객들에게 일관된 이미지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 전문가를 뜻한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등 글로벌 기업들이 CSO를 고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온은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다수의 e커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해 가장 많이 내건 공약은 소상공인 등 '민생' 관련인 반면 '통일' 분야 정책은 1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이 '역대급 비호감'으로 불리는 만큼 중도층 표심 공략에 리스크가 큰 이념보다 민생을 챙기는 '유능한 대통령'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3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이재명 후보의 지난해 7월1일(출마선언문)부터 12월31일까지 내놓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발표, 정책공약, 공약발표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등을 전수분석한 결과 총 114건(순회경선 지역 정책 15건 제외)으로 집계됐다. 이를 18개 분야로 분류했더니 민생 관련이 17건(19.38%)으로 최다 공약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어 △산업·경제 12건(13.68%) △복지 10건(11.4%) △국방 9건(10.26%) △부동산 8건(9.12%) △고용·노동, 여성 각 6건(6.84%) △교육 5건(5.7%) △청년, 보건·의료,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신임 사장에 김태주 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캠코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지난해 11월 25일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서류지원을 마감해 복수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면접 등 제반절차를 한달 여간 진행했다. 후보군에는 전현직 관료와 캠코 출신 인사들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캠코 사장은 문성유 전 사장이 지난해 10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석달 째 공석인 상태다. 캠코는 이달 중 주주총회를 열어 논의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준정부기관인 캠코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장 공모를 진행한다. 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캠코 임추위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과한 사장 후보자 중 1명을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금융위원회에 추천한다. 이어 금융위원장 제청을 통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캠코 사장은 금융위와 기재부 출신 관료들이 주로 부임해왔다. 가깝게는 홍영만 전 사장이 금융위 상임위원 출신이고, 문창용·문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1880억원을 횡령한 직원 이모씨(45)가 지난해 동진쎄미켐 지분 7.62%(약 1430억원치)를 단번에 사들여 화제가 됐던 개인투자자와 동일인물인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12월30일 횡령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는데, 이보다 세달 전부터 횡령이 일어났던 것이다. 이씨는 잔액증명서를 위조해 회사를 속였다. 국내 대형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자금관리 직원 이모씨가 1880억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 지난달 31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오스템임플란트 자기자본 대비 91.81%에 해당하는 규모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날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지난해) 12월 30일 관련 재무부서에서 관련내용을 체크하다 (횡령 사실을) 파악하게 됐다"며 "자금관리 직원이 잔액증명서를 위조해 범죄행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그동안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회사 자금이 들어오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1880억원을 횡령한 직원이 지난해 10월1일 동진쎄미켐 지분 7.62%(약 1430억원치)를 단번에 사들여 화제가 됐던 이모씨(45)와 동일인물인 것으로 3일 확인됐다. 국내 대형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자금관리 직원 이모씨가 1880억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 지난달 31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오스템임플란트 자기자본 대비 91.81%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이며, 향후 적법한 절차에 따라 회수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곧바로 오스템임플란트 주식 매매가 중지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 자금관리 직원 이씨는 '개인투자자' 자격으로 지난해 10월1일 동진쎄미켐 주식 391만7431주를 사들였다. 이씨의 동진쎄미켐 주식 취득단가는 3만6492원이다. 이씨는 같은 해 11월18일부터 12월20일까지 336만7431주를 처분했다. 매도 평균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 멤버인 성남FC 미드필더 박태준(23)이 지난 시즌 FC안양에 이어 서울이랜드(이상 2부)로 임대 이적한다. 성남과 계약이 끝난 수비수 안영규(33)는 친정팀 광주FC(2부)행을 앞두고 있다.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1일 스타뉴스를 통해 "안양과 임대계약이 만료된 뒤 성남으로 복귀한 박태준의 서울이랜드 임대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며 "큰 이변이 없는 한 안영규도 자유계약을 통해 광주 복귀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성남 유스팀인 풍생고 졸업 후 2018년 성남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박태준은 첫 시즌부터 20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1부리그 승격에 힘을 보탰다. 2019년엔 정정용 감독의 부름을 받아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해 준우승에 힘을 보탰고, 이듬해 1월엔 김학범 감독이 이끌던 U-23 대표팀에도 발탁됐다. 지난해 여름 안양으로 임대 이적한 뒤에는 K리그2 20경기에 출전해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K리그 통산 325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미드필더 권순형(35)이 내년에도 성남FC에서 뛴다.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31일 스타뉴스를 통해 "권순형과 성남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올해를 끝으로 성남과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 신분이 될 예정이던 권순형은 내년에도 성남 유니폼을 입고 팀 중원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2009년 강원FC에서 프로에 데뷔한 권순형은 제주유나이티드와 상주상무를 거쳐 지난해 성남으로 이적했다. 성남으로 이적한 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인해 수술대에 올라 7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이후 성공적인 재활을 거쳐 올 시즌엔 16경기에 나섰다. 특히 베테랑 권순형의 존재감은 성남이 강등 위기에 몰렸던 시즌 후반기에 빛났다. 8월 이후부터 꾸준히 선발로 출전하며 중원을 지켰고, 주장단이 결장한 경기에선 주장 완장까지 차고 팀을 이끌었다. 덕분에 성남은 시즌 막판 반등에 성공하며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 앞서 외
중국·유럽에 이어 베트남도 국내 배터리 인재영입 경쟁에 가세했다. 러브콜을 보낸 곳은 '베트남의 삼성'이라 일컬어지는 현지 최대 기업 빈그룹(Vin Group)이다. 배터리 전문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 되는 가운데 기존 보유 인력을 지키기 위한 주요 배터리 업체들의 고심도 확대될 전망이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빈그룹은 복수의 국내 헤드헌팅 업체를 통해 이달 초부터 부장급 이상 국내 배터리 기술직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동시에 개인 이메일을 통해서도 이직을 권유하고 있다. 이메일을 통해서는 빈그룹임을 밝히지 않고 베트남 전기차·배터리 업체로만 설명하고 있는데, 해당 제안 역시 빈그룹 의뢰인 것으로 전해졌다. 베트남 최초의 완성차업체이자 전기차 스타트업인 빈그룹의 자회사 빈패스트(VinFast)는 2017년 9월 설립돼 현재까지 총 5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췄다. 내수와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미국 공략에 공을 들여왔다. 다음달 5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
에이치엘그린파워(HL그린파워)가 사명에서 'L'을 떼고 에이치그린파워(H그린파워)로 재탄생한다. 현대자동차그룹과 LG그룹의 합작사로 출범했으나 현대차 측이 LG 보유지분을 전량 사들이면서 사명 교체 작업에 들어갔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HL그린파워는 이 같은 내용의 사명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사명변경에 따른 CI 변경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사명은 'H그린파워'로 확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허청에 따르면 HL그린파워는 지난 16일 신규 사명을 위한 2건의 상표를 출원했으나, 출원된 상표의 한글명(에이치그린파워)과 영문명(H GREEN POWER)이 모두 동일한 것으로 확인된다. HL그린파워는 배터리 모듈·팩 제조사다. 전기차 배터리는 셀·모듈·팩으로 구분된다. 여러 개의 셀을 묶은 게 모듈이고, 같은 방식으로 모듈을 묶어 팩을 제조한다. 전기차에 납품되는 최종 배터리 형태가 팩이다. HL그린파워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셀을 납품받아 모듈·팩 등을 제작해 현대모비스 제어기와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가상자산 거래소와 ATS(대체거래소)의 비수도권 이전 공약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질서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향후 각종 거래소를 지방에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연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미국의 CDFI(지역개발금융기관)를 본뜬 기관도 신설해 지역 자본의 수도권 유출을 막는 '금융 불평등' 완화 방안도 공약화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기본금융 공약'에 가상자산 거래소 지방 이전 포함...'2030·지역경제 활성화' 동시 공략━30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입수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의 '기본금융 공약 수정안'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거래소와 ATS의 지역 이전은 기본적으로 이 후보의 '지방 불평등론'에서 비롯됐다. 가상자산과 관련해서는 최근 '과세 1년 유예', '공제한도 대폭상향' 등을 약속한 만큼 자신의 취약 지대인 청년층(2030세대)의 표심을 잡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