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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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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1880억원을 횡령한 직원이 지난해 10월1일 동진쎄미켐 지분 7.62%(약 1430억원치)를 단번에 사들여 화제가 됐던 이모씨(45)와 동일인물인 것으로 3일 확인됐다. 국내 대형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자금관리 직원 이모씨가 1880억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 지난달 31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오스템임플란트 자기자본 대비 91.81%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이며, 향후 적법한 절차에 따라 회수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곧바로 오스템임플란트 주식 매매가 중지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 자금관리 직원 이씨는 '개인투자자' 자격으로 지난해 10월1일 동진쎄미켐 주식 391만7431주를 사들였다. 이씨의 동진쎄미켐 주식 취득단가는 3만6492원이다. 이씨는 같은 해 11월18일부터 12월20일까지 336만7431주를 처분했다. 매도 평균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 멤버인 성남FC 미드필더 박태준(23)이 지난 시즌 FC안양에 이어 서울이랜드(이상 2부)로 임대 이적한다. 성남과 계약이 끝난 수비수 안영규(33)는 친정팀 광주FC(2부)행을 앞두고 있다.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1일 스타뉴스를 통해 "안양과 임대계약이 만료된 뒤 성남으로 복귀한 박태준의 서울이랜드 임대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며 "큰 이변이 없는 한 안영규도 자유계약을 통해 광주 복귀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성남 유스팀인 풍생고 졸업 후 2018년 성남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박태준은 첫 시즌부터 20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1부리그 승격에 힘을 보탰다. 2019년엔 정정용 감독의 부름을 받아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해 준우승에 힘을 보탰고, 이듬해 1월엔 김학범 감독이 이끌던 U-23 대표팀에도 발탁됐다. 지난해 여름 안양으로 임대 이적한 뒤에는 K리그2 20경기에 출전해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K리그 통산 325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미드필더 권순형(35)이 내년에도 성남FC에서 뛴다.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31일 스타뉴스를 통해 "권순형과 성남의 재계약이 임박했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올해를 끝으로 성남과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 신분이 될 예정이던 권순형은 내년에도 성남 유니폼을 입고 팀 중원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2009년 강원FC에서 프로에 데뷔한 권순형은 제주유나이티드와 상주상무를 거쳐 지난해 성남으로 이적했다. 성남으로 이적한 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인해 수술대에 올라 7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이후 성공적인 재활을 거쳐 올 시즌엔 16경기에 나섰다. 특히 베테랑 권순형의 존재감은 성남이 강등 위기에 몰렸던 시즌 후반기에 빛났다. 8월 이후부터 꾸준히 선발로 출전하며 중원을 지켰고, 주장단이 결장한 경기에선 주장 완장까지 차고 팀을 이끌었다. 덕분에 성남은 시즌 막판 반등에 성공하며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 앞서 외
중국·유럽에 이어 베트남도 국내 배터리 인재영입 경쟁에 가세했다. 러브콜을 보낸 곳은 '베트남의 삼성'이라 일컬어지는 현지 최대 기업 빈그룹(Vin Group)이다. 배터리 전문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 되는 가운데 기존 보유 인력을 지키기 위한 주요 배터리 업체들의 고심도 확대될 전망이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빈그룹은 복수의 국내 헤드헌팅 업체를 통해 이달 초부터 부장급 이상 국내 배터리 기술직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동시에 개인 이메일을 통해서도 이직을 권유하고 있다. 이메일을 통해서는 빈그룹임을 밝히지 않고 베트남 전기차·배터리 업체로만 설명하고 있는데, 해당 제안 역시 빈그룹 의뢰인 것으로 전해졌다. 베트남 최초의 완성차업체이자 전기차 스타트업인 빈그룹의 자회사 빈패스트(VinFast)는 2017년 9월 설립돼 현재까지 총 5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췄다. 내수와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미국 공략에 공을 들여왔다. 다음달 5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
에이치엘그린파워(HL그린파워)가 사명에서 'L'을 떼고 에이치그린파워(H그린파워)로 재탄생한다. 현대자동차그룹과 LG그룹의 합작사로 출범했으나 현대차 측이 LG 보유지분을 전량 사들이면서 사명 교체 작업에 들어갔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HL그린파워는 이 같은 내용의 사명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사명변경에 따른 CI 변경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사명은 'H그린파워'로 확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허청에 따르면 HL그린파워는 지난 16일 신규 사명을 위한 2건의 상표를 출원했으나, 출원된 상표의 한글명(에이치그린파워)과 영문명(H GREEN POWER)이 모두 동일한 것으로 확인된다. HL그린파워는 배터리 모듈·팩 제조사다. 전기차 배터리는 셀·모듈·팩으로 구분된다. 여러 개의 셀을 묶은 게 모듈이고, 같은 방식으로 모듈을 묶어 팩을 제조한다. 전기차에 납품되는 최종 배터리 형태가 팩이다. HL그린파워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셀을 납품받아 모듈·팩 등을 제작해 현대모비스 제어기와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가상자산 거래소와 ATS(대체거래소)의 비수도권 이전 공약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질서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향후 각종 거래소를 지방에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연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미국의 CDFI(지역개발금융기관)를 본뜬 기관도 신설해 지역 자본의 수도권 유출을 막는 '금융 불평등' 완화 방안도 공약화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기본금융 공약'에 가상자산 거래소 지방 이전 포함...'2030·지역경제 활성화' 동시 공략━30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입수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의 '기본금융 공약 수정안'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거래소와 ATS의 지역 이전은 기본적으로 이 후보의 '지방 불평등론'에서 비롯됐다. 가상자산과 관련해서는 최근 '과세 1년 유예', '공제한도 대폭상향' 등을 약속한 만큼 자신의 취약 지대인 청년층(2030세대)의 표심을 잡기 위한
앞으로 재건축 상가조합원의 재건축 분담금이 대폭 줄어든다. 현재 재건축사업에서 초과이익이 발생하면 조합원들이 분담금을 내야 하는데 산정 기준이 불명확해 상가조합원의 부담이 컸다. 재건축 분담금은 종료시점의 주택가격에서 개시시점 가격을 빼는 식으로 결정되고 있는데 상가조합원은 애초부터 주택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서다. 그동안에는 개시시점 주택가격을 '0'원으로 처리했는데 앞으로는 상가의 가치를 공시가격으로 인정해 주기로 했다. 이는 재건축 사업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상가조합원의 재건축 '미동의'로 속도를 내지 못했던 서울 도심 단지들이 탄력을 받을 수 있어서다. ━상가조합원 재건축 분담금 계산할 때 개시시점 주택가격 '0'원 →보유 상가 공시가격으로 일부 인정━2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월 발의한 '재초환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에는 상가조합원의 재건축 부담금을 대폭 낮추는 방안이 들어갔다.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SSD(솔리드스테이드드라이브) 사업 M&A(인수합병) 딜(거래)이 오는 30일 1차 클로징(완료)될 예정이다. 29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30일 인텔에 70억달러를 지급할 계획이다. 딜 클로징 직후 SK하이닉스는 인텔로부터 낸드·SSD 사업과 중국 다롄 공장자산을 소유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낸드·SSD 실적이 올해 SK하이닉스 실적에 편입된다. IB업계 관계자는 "지난 주 있던 중국 정부의 인수 승인결정은 연내 1차 클로징을 위한 포석이었다"며 "30일 최종 거래완료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2일 중국 반독점 심사 기구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으로부터 낸드 인수 승인을 받았다. 이는 연내 클로징을 위한 마지노선이었다. 승인 후 딜 클로징까지 적어도 일주일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가 나머지 20억달러를 2025년 3월 인텔에 지급(2차 클로징)하면 거래가 완료된다. 이때 SK하이닉스
다음 시즌 프로축구 K리그2 진입을 앞둔 김포FC가 본격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다. 신호탄은 성남FC 베테랑 골키퍼 김근배(35)다.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를 통해 "김포가 김근배를 영입하며 프로 첫 시즌 대비 전력 보강을 시작했다"며 "이미 계약까지 모두 마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적토마' 고정운(55)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이번 시즌 세미프로 K3리그 챔피언으로, 지난 10월 K리그 진출을 공식화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로부터 K리그 회원 가입 승인까지 마친 상태다. 큰 이변이 없는 한 김포는 내년 1월 예정된 총회의 최종 결정을 거쳐 2022시즌부터 K리그2 11번째 구단으로 합류하게 된다. 프로 진입을 앞두고 경쟁력 있는 전력 구축에 나서기 시작한 김포는 K리그1 무대를 누비던 골키퍼 김근배와 손을 맞잡았다. 김근배는 올해를 끝으로 성남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고려대 재학 시절 전국대학축구대회 4연패를 이끌었던 김근배는 2009년 강원FC
연말 전국 집값 상승세가 확연하게 꺾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마지막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가 29일 열린다. 주정심에서는 최근 집값 하락세가 뚜렷한 대구나 전남, 광주 등 일부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할 지 여부를 논의한다. 다만 급등했던 집값이 차츰 안정세를 찾고 있는 상황에서 주정심 위원들이 정성적인 요인을 고려해 규제지역을 유지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올해 마지막 주정심은 대면으로 개최.. 연말 집값 하락세 뚜렷해지면서 신규 지정보다 해제 안전 논의될듯━28일 지자체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 올해 마지막 주정심을 개최할 예정이다. 주정심은 지난 6월과 8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린다. 특히 이번 주정심은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만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면이 아닌 대면으로 개최될 것으로 전해졌다. 주정심은 지난 8월 경기도 동두천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 대출과 청약, 세금 등
경영진의 스톡옵션 대량 매도로 '먹튀' 논란을 빚었던 카카오페이가 전 직원 간담회를 연다. 경영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에도 내부 불만이 계속되자 류영준 대표가 직접 구성원 달래기에 나선 모양새다. 27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류 대표는 최근 사내 공지한 메시지를 통해 조만간 '직원-경영진 간담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간담회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류 대표는 "크루들의 우려를 일으킨 점에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스톡옵션 행사와 매각 과정에 대한 경영상의 판단이 옳고 그름을 떠나, 대내외적으로 많은 노이즈가 발생한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류 대표는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카카오페이의 미래를 위한 건설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간담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카카오페이 구성원들은 지난 10일 벌어진 주요 경영진의 지분 매각 사태 이후 동요가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MBC 공개 오디션 '방과 후 설렘'에 출연한 연습생 조유정씨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나타났다. 조씨와 같은 중학교에 다닌 피해자 A씨는 조씨에게 3년간 폭행·따돌림에 시달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조씨는 '싸운 적은 있지만 학교폭력은 아니었다'는 입장이다. 이에 기자는 A씨와 조씨를 따로 만나 7년 전 기억을 되짚어봤다. A씨의 인터뷰는 지난 15일, 조씨의 인터뷰는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머니투데이 본사에서 진행됐다. ━7년 전 무슨 일이?…"조유정과 그 친구에게 맞았다"━ 사건의 발단은 A씨와 조씨가 중학교에 입학한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A씨에 따르면 그는 그해 3월 5일 급식소에서 줄을 잘못 섰다가 새치기를 했다는 항의를 받았다. 뒷줄에 서 있던 조씨는 A씨에게 욕설을 쏟아냈고, A씨도 맞받아치면서 실랑이가 벌어졌다고 한다. 주변에 교사가 있어 실랑이가 멱살잡이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A씨의 악몽은 이날부터 시작됐다. 반이 달랐던 조씨는 친구 몇명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