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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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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포스코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에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팁스(TIPS)타운’을 조성한다. 팁스타운 최초의 민관협업형 모델로 포스코가 건물 리모델링 비용과 임차료 등을 전액 지원하고 중기부는 입주기업의 연구개발(R&D) 등 팁스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7일 스타트업계에 따르면 중기부와 포스코는 7월 초 완공을 목표로 강남 역삼로에 ‘팁스타운 S6’ 건물을 리모델링 중이다. 팁스타운은 민간이 투자한 스타트업에 정부가 R&D·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기술창업 프로그램 ‘팁스’ 참여기업을 위한 시설이다. 스타트업을 위한 사업공간과 기업설명회(IR)·네트워킹 행사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등이 제공된다. 현재 역삼로에만 5개 빌딩이 팁스타운으로(S1~S5)로 사용되고 있다. 중기부가 포스코와 조성하는 팁스타운 S6는 6개층 연면적 4300㎡로 역대 팁스타운 중 가장 큰 규모다. 일부 층만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는 일부 건물과 달리 건물 하나가 통째로 사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는 소상공인을 살리자는 목적에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대형 e커머스업체에서 사용이 가능해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e커머스에 입점한 업체들 중 주소지가 서울인 업체들에서만 결제가 되므로 상관이 없다"고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7일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받은 다수 시민이 게시한 글들에 따르면 대부분의 e커머스에서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이는 당초 서울시의 설명과는 크게 다른 것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30일부터 중위소득 100%이하 191만 가구 중 정부지원을 받는 73만 가구를 제외한 총 117만7000가구에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30만~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접수된 날로부터 7일 이후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이 같은 재난긴급생활비는 서울내 식당, 마트, 편의점 등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검찰 조사를 앞두고 숨진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소속 검찰 수사관의 휴대폰을 분석 중인 경찰이 이미 검찰로부터 휴대폰과 함께 사망 전 1주일치 분량의 자료를 함께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검찰로부터 숨진 수사관의 휴대폰을 돌려받으면서 사망 전 1주일치 분량의 통화기록, 문자 등 포렌식 자료를 함께 넘겨받았다. 경찰이 1주일치 분량의 자료밖에 넘겨받지 못한 이유는 유가족이 그렇게 동의한데 따른 것이다. 범죄사건 증거물이 아닌 단순 유류품으로 휴대폰을 보관 중인 경찰로서는 유가족 동의없이 휴대폰을 열어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유가족들은 검찰의 휴대폰 포렌식 작업 전 과정을 함께했다. 그러면서 유가족들은 직접 분석 결과를 확인해 숨진 수사관에게 타살 혐의점이 있는지 확인했다. 그 결과 유가족들은 별다른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유가족들은 경찰이 숨진 수사관 휴대폰 포렌식 자료를 요청한다는 소식을 듣고 분석된 자료 중 사망
지난 4년간 20대 국회의원이 가장 많이 발의한 법안은 ‘세금 깎아주는’ 감세 법안인 것으로 파악됐다.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안·지방세특례제한법(지특법) 개정안·소득세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은 지난 4년간 972건이나 발의됐다. 6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20대 국회 발의 법률안 2만4073개를 전수조사한 결과 20대 국회가 가장 많이 발의한 법안은 조특법 개정안(615건)이었다. 조특법은 세금을 면제하거나 깎아줄 특례 대상과 범위를 정하는 법이다. 19대 국회는 조특법을 363건 발의했는데, 이번 국회에서 70% 가까이 증가했다. 17대(166건), 18대(364건) 국회와 비교해도 훨씬 높은 발의율이다. 발의건수 ‘탑10’ 안에는 조특법 외 다른 감세법도 이름을 올렸다. 조특법과 비슷한 성격을 띠는 지특법 개정안이 6번째로 많은 201건 발의됐다. 대개 비수도권 지역의 지방세에 비과세·감면 조항을 만들거나 감세 일몰 기한을 연장해주는 내용이다. 납세자의 주머
효성이 베트남에 만들려던 차세대 섬유 신소재 '아라미드' 생산라인을 울산으로 돌린다. 울산 공장 아라미드 생산규모를 현행보다 연산 3700톤 이상 늘린다. 효성은 당초 베트남 동나이성에 아라미드 공장을 신설할 방침이었다.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국가 간 무역장벽이 갈수록 높아지는데다, 국내 경기 회복 측면도 고려해 전격 국내 증설을 택했다. 특히 정부가 한국형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육성과 투자를 장려하는 상황이다. 효성의 아라미드 공장 국내 증설은 '리쇼어링'(해외 생산기지의 국내 유턴) 모범 사례로 꼽힌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울산 효성첨단소재 아라미드 공장 생산능력을 현재 연산 1250톤에서 4배 수준인 5000톤으로 늘린다. 신사업 육성 차원의 이번 증설은 올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 5월 끝낼 예정이다.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5배 강한 데다 400도 열을 견디는 섬유 신소재로 고성능 타이어나 방탄복, 특수 호스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된다.
"부부가 시부모와 같이 살면 총 수급액 100만원(4인가구), 따로 살면 120만원(2인가구x2)."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은 지원 대상자(세대주)가 부모·시댁·처가 등을 건강보험료 피부양자로 등록하더라도 세대 분리를 통해 가구별 수급액 합계가 달라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과금 납부는 물론 연매출 10억원 초과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용 등엔 제약이 걸렸다. 소상공인·전통시장 경기 활성화와 수급자에 대한 폭넓은 수혜를 모두 감안한 조치다. ━경제공동체 판정에 따라 가족 전체 수급액 변화 ━6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주민등록표상 세대가 분리됐더라도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로 등록된 배우자·자녀는 '경제공동체'로 판단했다. 이에 지급 단위인 한 '가구'로 간주된다. 세대주·배우자·자녀의 수를 합산해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반면 세대가 분리된 피부양자가 배우자·자녀가 아니라면 다른 가구로 간주된다. 부양자와 별개로 피부양자 가구원수대로 지급을 받을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
1년 6개월 간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수사를 이끌었던 핵심 검사가 최근 수사팀에서 빠지고 일선 지검으로 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삼성의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해 삼성의 사장급 간부를 잇따라 소환 조사한 후 의혹의 정점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소환 조사만 남겨놓은 상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검사파견심사위원회를 열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이복현)에서 파견 근무를 하고있는 김영철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3기)에 대해 지난 2일자로 복귀를 명령했다. 지난달 한차례 파견을 연장해주면서 이달 초 복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장검사는 2018년 말 삼성바이오 수사가 본격화된 후 대검 검찰연구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파견돼 사실상 삼바 수사팀장을 맡아 수사실무를 이끌어왔다. 그는 2016년 국정농단 당시 '박영수 특검팀'에서 경영권 승계를 목적으로 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 의혹 수사를 담당한 바 있다. 이복현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
━두 달 전 합의 무산...결국 지붕 오른 피해자━'한국판 아우슈비츠'로 불리는 '형제복지원' 사건 생존 피해자인 최승우씨가 지난 5일부터 국회에서 밤샘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진상규명과 피해자 보상방안을 담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과거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6일 머니투데이 취재결과 올해 3월 소관 국회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가 여야 간 합의수정안을 마련했으나 미래통합당이 갑자기 입장을 바꾸면서 법안 처리가 무산됐다. 더불어민주당·미래통합당·민생당 간사가 모여 합의문에 도장을 찍던 중 이채익 통합당 간사가 갑자기 중단을 요청한 뒤 반대로 돌아서면서다. 과거사법은 2005년 노무현 정부 시절 제정됐다. 이 법을 근거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출범해 과거사 조사 활동을 수행했다. 그러나 2010년으로 활동 기간이 만료돼 형제복지원,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사건', '소년판 삼청교육대'라 불린 경기도 '선감학원' 등 미해결 과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방식 가운데 가장 신청이 쏠릴 것으로 예상되는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의 경우 '아이돌봄쿠폰'과 사용처 제한이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 전자상거래·대형전자판매점·면세점에선 사용이 불가능한 것이다. 또 상품권·귀금속 등 환금성이 있는 물품도 구입할 수 없다. 6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오는 11일 일반 수급자 신청을 접수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에 한해 이 같은 사용 제약이 확정했다. 같은 날 접수가 시작되는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의 경우 지역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지만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은 아이돌봄쿠폰과 같은 사용처 제한이 적용된다. 아이돌봄쿠폰처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전통시장·동네마트·주유소·정육점·과일가게·편의점·음식점·카페·빵집·병원·약국 등은 사용이 가능하지만 대기업, 면세점 등과 관련해선 사용이 불가능한 것. 특히 같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라도 연매출을 기준으로 카드 사용
서울시가 '수소도시 서울'을 위해 준비해온 강서공영차고지 부지내 수소생산기지 건설이 결국 무산됐다. 지역 주민의 반발, 이른바 '님비'(NIMBY)가 수소 경제 활성화의 발목을 잡았다는 지적이다. 다만 서울시는 강서공영차고지 인근 부지에 수소충전소를 건립해 수소전기버스 운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5일 서울시와 수소충전소 건설업체 등에 따르면 시는 강서공영차고지에 수소생산기지를 건설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강서의 수소생산기지 공모사업이 무산된 이후 주민 설득 작업에 들어갔지만 반발이 거세 결국 강서공영차고지의 수소생산기지 건설은 무산됐다"며 "강서공영차고지 인근 다른 부지와 이미 예정된 진관공영차고지 2곳에 먼저 수소충전소를 세우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올해 30대의 수소전기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별도의 수소생산기지와 충전시설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강서공영차고지 수소생산기지 설립을 통해 하루 약 1200kg의 수소를 생
기초자산 부실로 펀드 만기 상환이 지연되고 평가가치가 반토막이 난 이탈리아 헬스케어 펀드를 신한은행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상품은 하나은행이 판매해 문제가 된 것과 기초자산이 같아 손실 여부가 주목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2018년 5월 만기 2년2개월짜리 이탈리아 헬스케어 펀드를 127억원 어치 팔았다. 만기일은 오는 7월20일이다. 펀드의 기초자산은 하나은행이 판 상품과 동일하다. 이탈리아 병원들이 지방정부에 청구할 의료비를 매출채권으로 만든 것을 현지 특수목적회사(SPV)가 인수하고 또 다시 미국계 자산운용사 CBIM이 사들여 상품으로 만들었다. 하나은행의 경우 JB자산운용 등 5개 운용사와 계약을 맺고 상품을 판매했다. 신한은행은 상품을 들여온 NH투자증권과 DB자산운용을 거치면서 탄생한 파생결합증권(DLS)을 판매한 게 차이점이다. 은행권에서는 기초자산이 같아 신한은행 역시 고객들의 손실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고 본다. 하나은행이 팔았던 이탈리아 헬스케어
지난 3월 가격을 올린 루이비통이 두 달 만에 또 기습적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진정되면서 외출 인구가 증가해 '보복적 소비'가 발생할 시점에 맞춰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것이다. 5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코리아는 이날 핸드백과 의류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5~6% 가량 인상했다. 고객과 백화점 매장 셀러(판매자)들에게도 사전에 고지하지 않고 당일 인상을 단행했다. 핸드백 라인에서 중 모노그램 스피디 반둘리에 30은 194만원에서 204만원으로, 반둘리에 35는 197만원에서 207만원으로 각각 10만원 올렸다. 온더고 MM은 301만원에서 318만원으로 가격이 17만원 뛰었다. 미니 도핀은 421만원에서 443만원으로 22만원을 올렸다. 부아뜨 샤포도 5% 가량 올라 600만원대 가방이 됐다. 핸드백 외에 방도(미니 스카프) 등 소품까지 주요 상품 대부분의 가격이 5-6% 가량 인상한 것이다. 의류 가운데 일부는 가격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