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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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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200만 원에 육박하는 애플 '아이폰 XS MAX' 시리즈의 출고가를 최대 86만원 인하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의 출고가가 100만원 밑으로 내려간 데 이어 기기값 인하를 통한 재고 소진과 가입자 유치를 위한 통신업계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1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전날 아이폰 XS MAX의 출고가를 약 55만~86만원 9000원 낮췄다. 저장공간 64GB 모델은 149만6000원에서 94만500원으로 55만5500원 인하했다. 256GB 모델은 170만5000원에서 71만5000원 내린 99만원, 512GB 모델은 196만9000에서 110만원으로 86만9000원 하향 조정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아이폰 XS MAX는 출시 1년 반 정도 된 모델로 재고 소진 차원에서 출고가를 인하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이날 삼성전자 갤럭시 S10 5G의 출고가도 24만9700원 하향 조정했다. 256기가 모델은 124만
대검찰청이 구속 송치사건 피의자 면담·조사 진행을 맡은 전국 청 인권감독관들에게 화상면담을 활용하도록 지시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청사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지난달 25일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사항 전파' 업무연락을 통해 "구속피의자 송치 당일 인권감독관 등 면담은 송치 직후 건강상태 점검 후 실시하라"면서 "화상면담을 적극 활용하라"고 지시했다. 혹시라도 외부에 있던 피의자가 경찰 조사 과정을 거치면서 또 검찰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청내로 옮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일선 청에 배치된 인권감독관들은 '구속 송치사건 피의자 면담·조사 등 절차에 관한 지침'에 따라 사법경찰관으로부터 송치된 구속 피의자에 대한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구금 기간 동안 인권침해는 없었는지 구속에 따른 생계의 지장은 없는지 등 인권 관련 사항을 조사하는 과정이다. 이같은 면담제도는 2018년 7월 대검에 인권
'코로나19(COVID-19)'로 사실상 한국발 하늘길이 끊기며 항공업계가 신용카드업계에 항공권 취소 대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항공사는 신용카드사로부터 미리 항공권 결제대금을 받았지만 항공권 취소가 속출하며 항공사가 취소 대금을 제때 카드사에게 돌려주지 못하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이후 일부 항공사들이 신용카드 업체들에게 돌려주지 못한 항공권 취소 대금이 500억원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사들이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며 극심한 자금난에 휘말렸기 때문이다. 현재 아시아나항공 등 일부 항공사들은 신용카드 업체들에게 항공권 취소 대금 지불을 유예해달라고 요청했다. 지금까지 항공권 대금 지불이 일부 지연된 적은 있지만 대형 항공사까지 나서서 항공권 대금 지불을 미뤄달라고 요청한 적은 없다. 이렇다보니 이날 카드업체들은 여신금융협회에 모여 항공사의 항공권 취소 대금 지불 유예 문제를 긴급 논의했다. 항공권은 출발일보다 수 개월 전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공천 3단계인 국민심사단 투표 결과를 집계할 때 20대에 대해서만 30% 추가 가점을 적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과 당원들은 물론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들에게도 ‘20대 대상 가점 원칙’을 알리지 않았다. 민주당은 20대 배려를 위해 ‘보정 장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지만 국민심사단 투표로만 후보를 선정한다는 취지가 퇴색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민주당에 따르면 비례대표추천관리위원회는 3차 국민공천심사단 투표 결과 집계 때 투표 결과 보정을 위해 내부 비공개 세칙을 신설했다. 만 29세 이하 청년에 30% 가산점을 주는 내용이다. 신인·청년 가점을 부여한 지역구 후보 경선과 달리 비례대표 후보 선출 과정엔 가점항목이 없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는 당 비례공관위가 진행한다 해도 최종 선택은 ‘국민의 손’에 맡긴다는 명분을 내걸었다. 민주당이 지난달 28일 공개한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후보자 추천·선출 시행세칙’을 보면 국민공천심사단 투표 결과 다수득
정부가 연일 공적 마스크 판매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일선 약국들에 대한 인센티브 조치로서 마스크 판매 수익에 ‘소득세 감면(면세)’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12일 “공적 마스크 판매 부분만 세제에 부담되지 않도록 조정하면 되기 때문에 정부는 면세가 가능하다고 한다. 면세 부분은 결정될 것”이라며 “법을 개정할 사항은 아니다”고 했다. 여당 공개회의에서도 ‘세제지원’ 방안이 언급됐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약사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세제지원을 요청한 약사협회의 요구사항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가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2만2400여곳의 약국은 정부의 ‘마스크 5부제’ 시행 이후 중복구매 방지를 위한 신분 확인과 공급량·판매량 데이터 입력, 1인 2매 제한을 위한 마스크 재포장 등 대부분의 업무가 마스크 판매에 매몰된 상황이다. 약국 입장에서는 조제약 판매 업무의 차질로 인한 경제적 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산의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궁지에 내몰렸다. 지난달 18일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중 31번 확진자가 나온 것을 시작으로 지역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각 지방자지단체는 앞다퉈 신천지 관련 시설 폐쇄에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이만희 신천지교회 총회장도 신도들에게 '모든 예배와 모임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라' 지시했다. 하지만 신천지는 예배와 모임을 통해 신도들을 관리해 온 단체다. 특히 '출석'을 중요시 한다고 한다. 타 지역으로 출장을 가는 경우라도 해당 지역에 있는 교회에 가서 예배를 보도록 하는 식. 그렇다면 모일 수 있는 장소가 모두 폐쇄된 지금, 신도들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을까? ━'신천지 압수수색' 주장한 추미애 비판영상…긍정적인 기사 선별해 공유━ 12일 머니투데이 더엘(theL)팀이 신천지 전 간부 등을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부산지역 신도들의 텔레그램방에는 보수 성향의 A변호사가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신속한 동선 파악을 위해 기초자치단체(자치구)에 직접 역학조사 권한을 부여한다. 12일 서울시와 자치구 등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자치구가 직접 자체 역학조사반 운영을 통한 조사에 나서 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기존엔 자치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해도 서울시가 파견한 역학 조사반과 함께 움직이다 보니 동선 파악 등 대응 시간이 늦어지는 점이 있었다. 이에 역학 조사를 보다 신속하게 실시하기 위해 구가 확진자 최초 파악 즉시 나서도록 하는 조치를 마련한 것. 이는 박 시장이 여러 차례 강조해 온 선제적 대응 측면에서 이뤄진 조치다. 박 시장은 구로구콜센터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던 지난 10일에도 인천시장·경기도부시장 및 구로구청장과 영상회의를 통해 자치구가 직접 조사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는 지역방역 역량을 높이기 위해 '즉각대응반' 등을 통해 확진자 발생시 자치구를 신
신천지교회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무증상 신도들'을 겨냥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진을 받으라'고 지시하는 내용의 공문을 재차 내려보냈다. 앞서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은 특별지시 공문을 통해 전 신도들에게 '증상이 없더라도 최대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12일 머니투데이 더엘(theL)팀이 취재한 신천지 전 간부 등 증언에 따르면 신천지 총회는 전날 '코로나19 관련 전 성도 검진 실시 안내'라는 제목의 공문을 내려보냈다. 발신인은 '총회본부행정실', 수신인은 '지파장 및 교회담임'으로 돼 있다. 공문에는 무증상 신도들을 지목해 '검진을 받으라'는 지시가 담겼다. 총회 측은 "지난 2월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 이후 자가격리 기간이 끝났지만 아직 사회는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뤄지고 있다"며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 직장에 다시 근무하는 성도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하고, 음성판정을 받은 후 직장근무를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경 수사권조정 후속작업을 놓고 검찰과 경찰이 또한번 대립하는 양상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과 경찰은 최근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주재하는 '국민을 위한 수사권개혁 후속추진단' 회의에서 법률 개정 범위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사실상 수사권조정 2라운드가 시작된 것이다. 후속추진단은 현재 검경 수사권조정 관련 법안인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검찰청법 개정안이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하위 법령 개정 논의를 진행 중이다. 검찰의 직접수사 착수범위 관련 대통령령 등 개정 형사소송법과 개정 검찰청법에 따른 하위 법령 개정 작업이다. 하지만 논의가 시작되자 경찰은 개정 법안들과 연관된 모든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측은 현재 형사소송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법률을 모두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형사소송법이 개정됨에 따라 검찰과 경찰이 기존 지휘 관계에서 협력 관계로 변경됐으니 이에 맞게 지휘 관계로 보이는 법률을 모두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가 문재인 대통령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당한 사건을 맡아 수사한다. 앞서 해당 수사팀은 핵심 피의자들의 공소장에서 '대통령이나 대통령 업무를 보좌하는 공무원은 다른 공무원보다 선거에서의 정치적 중립성이 더욱 특별히 요구된다'는 내용을 적시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정치권과 법조계 일각에서는 검찰이 문 대통령을 겨냥해 수사를 윗선으로 확대하는 것이 아니냔 분석이 제기된 바 있다. 문 대통령에 대한 고발 건을 해당 수사팀에 배당함으로써 관련 수사에 착수할 수 있는 모양새가 갖춰진 셈이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최근 문 대통령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에 개입했을 것이라며 고발당한 사건을 배당 받고 관련 내용을 검토 중이다. 보수 변호사 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이 지난달 20일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한 후 서울중앙지검에 이첩됐고 서
이뮨메드가 개발하고 있는 바이러스 항체 신약(hzVSF)이 판매허가를 받기 전에 코로나19 폐렴 치료제로 사용되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임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1일 이뮨메드에 따르면 hzVSF의 임상1상은 환자 약물 투여를 완료하는 등 실질적인 마무리 단계에 있다. 회사는 건강한 남성 시험대상자를 대상으로 정맥투여 후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1상을 진행했다. 이뮨메드 관계자는 "임상1상 데이터 공개가 3월 말로 예정돼 있으며, 통계분석 및 결과기술에 시간 등을 감안하면 임상시험성적서 최종보고서는 5월 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뮨메드에서 개발한 hzVSF는 생쥐에게서 발현된 VSF(virus suppressing factor·바이러스 억제 인자)를 최초 발견한 후 인간화 항체로 만든 것이다. VSF는 정상 세포가 아닌 바이러스 감염 세포만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내성 발생이 거의 없다. 회사는 올해 hzVSF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택시업계 매출이 최고 50% 이상 급감했다. 법인택시 기사들은 매달 내야 하는 사납금(운송수입금) 채우기도 버거워한다. 이에 담당 부처인 국토교통부가 택시 지원책을 모색하고 나섰다. 고령 택시기사들을 위해 자격 검사 일정도 유예했다. ━전국 고령 운전자 8.4만명… '집단 감염 우려' 자격유지검사 시행 일정 연기━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에 자격유지검사를 받아야 하는 만 65세 이상 고령 택시운전자는 8만4000여명이다. 고령 운전자는 65세 생일을 맞기 전 3개월 이내에 자격유지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 65세 이상은 3년마다, 만 70세 이상은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에 응하지 않으면 법인택시 사업자에는 360만원, 법인택시 운전자에는 5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되며 개인택시는 사업자 등록이 취소된다. 하지만 자격유지검사를 받으려면 교통안전공단 검사장을 찾아야 한다. 좁은 공간에 다수의 인원이 모일 수밖에 없는데 이 경우 고령의 택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