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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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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온라인쇼핑몰이 마스크를 '품절'로 속이고 가격을 높여 판매한 사실이 적발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합동단속반은 마스크 수급 합동점검 과정에서 중소 규모 온라인쇼핑몰 A사의 전자상거래법 위반을 포착, 이날 현장조사에 나갔다. A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자 재고가 있음에도 '품절'로 표시하고 판매를 중단했다. A사는 이후 마스크 가격을 대폭 인상해 판매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 관계 부처는 마스크 수급에 문제가 없는지 살피기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합동점검반을 운영, 약 90곳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A사의 전자상거래법 위반을 포착하고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A사에 대한 조사를 더 진행해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결론이 나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이번 사안 관련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사건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법무부가 아무런 사유없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13명에 대한 공소장을 제출할 수 없다는 뜻을 국회에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가 재차 사유를 알려달라고 요청했으나 법무부는 이마저도 답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국회의 공소장 제출 요구를 거절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법무부에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검찰 공소장 제출을 요청했다. 이에 대검찰청은 공소장 비실명화 작업을 완료한 뒤 30일 공소장을 법무부에 전달했다. 하지만 법무부는 검찰로부터 전달받은 공소장을 제출할 수 없다는 뜻을 국회에 전달했다. 국회법 128조에 따라 국회 본회의, 위원회 또는 소위원회는 그 의결로 안건의 심의 또는 국정감사나 국정조사와 직접 관련된 보고 또는 서류와 해당 기관이 보유한 사진, 영상물의 제출을 정부나 행정기관 등에 요구할 수 있다. 통상 주요사건이 검찰에서 법원으로 넘어간 경우 국회는 이 조항
삼성 라이온즈 주장 박해민(30·외야수)의 연봉이 6000만원 삭감됐다. 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박해민은 2020시즌 연봉 3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3억 6000만원에서 약 17% 줄어든 연봉을 받아들였다. 박해민은 지난해 144경기 전 경기에 출전하는 꾸준함을 보여줬다. 하지만 타격 성적은 타율 0.239, 출루율 0.328로 부진했다. 본격적으로 풀타임을 소화한 2014시즌 이후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다. 2014년부터 이어온 5년 연속 30도루 행진도 멈췄다. 2019년에는 24도루를 기록했다. 4년 연속 도루왕에 올랐지만 지난해에는 아쉬움을 삼켰다. 삼성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박해민이 삭감된 연봉에 수긍했다. 별 문제 없이 협상을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아직까지 2020시즌 선수단 연봉 재계약을 마무리짓지 못했다. 연봉 협상을 마치지 않은 이학주와 구자욱을 캠프 명단에서 제외한 채 지난 1월 30일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로 꼽히는 중국 우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의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체온계 등 긴급구호물품이 4일부터 지원된다. 이광호 우한 총영사관 부총영사는 이날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정확한 수량을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대략 수천 개의 마스크가 ‘충분히 확보됐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며 “필요한 분들의 신청을 받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총영사관은 전날 공지를 통해 우한 체류 국민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우한에 있던 교민 중 701명은 최근 1·2차 전세기를 타고 한국에 돌아갔다. 현재 200~300여명의 교민이 남아 있다. 사업관리 차원 또는 중국인과 결혼한 사람들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호 부총영사는 “정확한 잔류 인원을 파악하고 있는데 200~3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며 “우선적으로 마스크와 체온계를 본부에서 지원받아 필요로 하는 잔류 교민들에게 오늘부터 나눠드릴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마스크가 집안에 있을 때는 착용하지 않고 외출
정부가 중국 우한 국제패션센터 한국관 ‘더 플레이스’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주요 감염 경로로 지목해놓고도 전세기를 타고 입국한 우한 교민들에게는 이곳의 방문 경험 등 연관성을 한 번도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3·7·8·15번 등 4명의 확진 환자는 모두 더 플레이스에서 근무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더플레이스에 대한 조사에서 공통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우한의 전통시장거리에 위치한 더 플레이스는 서울 동대문시장처럼 의류나 액세서리 위주의 매장이 있는 곳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의 ‘발원지’로 꼽히는 화난 해산물시장과 자동차로 불과 14분 거리(6.6㎞)에 있다. 국내 7번 환자(28세 남성, 한국인)와 8번 환자(62세 여성, 한국인)는 더플레이스 4층 매장에서 함께 근무한 사이다. 15번 환자(43세 남성, 한국인)는 더플레이스 4층에서 매장을 운영했다. 3번 환자(54세 남성, 한국인)는 1층에서 근무했다. 정은경
⓵與, 대구 서구 등 4곳 총선 공모 신청자가 없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후보자 공모신청이 끝난 가운데 ‘전략 지역’이 아닌데도 신청자가 없는 지역은 모두 4곳으로 파악됐다. 대부분 TK(대구·경북) 지역이었다. 추가 공모 가능성 등이 있지만 민주당이 실제 후보를 내는 데까지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일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 취재 결과 △대구서구 △대구북구갑 △경북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경남 창원시성산구 등 4곳에서 민주당 출마 후보자 공모 신청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후보자 공모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과 별개로 당이 후보자 공천 여부 등을 결정하기 위해 실시한다. 통상 전략공천 대상자가 아닌 후보자는 공모 접수를 하고 면접 심사 등을 받는다. 현역의원도 예외 없다. 대구 서구는 20대 총선때도 민주당이 후보자를 내지 않은 곳이다. 당시 김상훈 새누리당 후보와 서중현·손창민 무소속 후보가 나서 김상훈 후보가 4만9367표
서울시가 늘어나는 1~2인 가구를 고려해 거실, 주방 등을 함께 쓰는 '공유주택'을 법제화한다. 2009년 1~2인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법을 개정해 도시형생활주택의 개념을 만든지 11년만이다. 3일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시와 정부가 공유주택의 개념을 법제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주택법상 주택의 종류에 '공유주택'을 추가하고, 건축법상 용도 분류에서 '다중주택(3층·연면적 330㎡ 이하인 단독주택)'의 건립 규모를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 다중주택을 활용해 공유주택을 확산시키기 위함이다. 공유주택이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주거 형태다. 방은 따로 쓰고 거실 등 공용 공간만 공유하는 형태다. 정부와 지자체가 공유주택의 법제화를 추진하는 까닭은 1~2인 가구가 점차 보편화되면서 주거 유형을 다양화할 필요성이 대두돼서다. 현재 건설업계는 연면적 330㎡(100평) 이하인 다중주택과 500㎡(151평) 이하인 고시원 등을 활용해 공유주택을 짓는다. 정부는 다중주
지난달 20일 국내 첫 신종코로나 확진자 확인 이후 중국을 방문한 우리 국민들의 카드 사용이 40% 넘게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1월 넷째주인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내에서 사용된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 등 7개 카드사의 신용카드 사용액은 30억70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인 2019년 1월 넷째주 52억3000만원의 사용액과 비교하면 41.3% 줄었다. 전주인 1월 셋째주 신용카드 사용액이 55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사용액 60억9000만원 대비 9.2% 차이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한 주만에 큰 폭으로 감소했다. 20일 국내에 첫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중국 관광 수요가 급격하게 얼어붙었던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 1월 넷째주 중 24일부터 26일은 설 연휴 기간이었다. 설 연휴를 맞아 중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 증가와 함께 카드 사용도 늘어나는 경향이 있었지만 올해에는 신종코로
현대자동차 노사가 준대형 세단 '더 뉴 그랜저'를 6개월간 기존 생산량의 25% 증산하는데 합의했다. 더 뉴 그랜저는 대기물량만 4만대에 달할 정도로 인기 차종이다. 신종 코로나 여파로 현대차의 일부 부품 공급 차질이 발생했지만 노사는 이와 별도로 대기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뜻을 모았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이날 그랜저 생산량을 이달부터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늘리는데 합의했다. 아산공장에서 하루 514대 생산하던 그랜저 생산량은 이로써 645대로 늘어나게 됐다. 기존보다 하루 131대, 25%에 달하는 물량을 증산하기로 합의한 것. 아산공장은 쏘나타와 그랜저를 1대1 비중으로 생산해왔다. 그러나 이번 한시 증량을 통해 투입비율은 2대1로 그랜저가 더 많아졌다. 이 조치는 6개월 동안 시행된 뒤 다시 원상 복귀할 예정이다. 그랜저 증산을 위한 노사 논의는 지난달부터 진행됐다. 지난달 10일 기준 이미 그랜저 대기물량이 4만3343대를 넘어서면서 노사가 테
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후보자 공모신청이 끝난 가운데 ‘전략 지역’이 아닌데도 신청자가 없는 지역은 모두 4곳으로 파악됐다. 대부분 TK(대구·경북) 지역이었다. 추가 공모 가능성 등이 있지만 민주당이 실제 후보를 내는 데까지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대구서구 등 4곳, 민주당 후보 공모 신청자 ‘0명’ 3일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 취재 결과 △대구서구 △대구북구갑 △경북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경남 창원시성산구 등 4곳에서 민주당 출마 후보자 공모 신청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후보자 공모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과 별개로 당이 후보자 공천 여부 등을 결정하기 위해 실시한다. 통상 전략공천 대상자가 아닌 후보자는 공모 접수를 하고 면접 심사 등을 받는다. 현역의원도 예외 없다. 대구 서구는 20대 총선때도 민주당이 후보자를 내지 않은 곳이다. 당시 김상훈 새누리당 후보와 서중현·손창민 무소속 후보가 나서 김상훈 후보가 4만9367표(득표
독서 월정액 서비스 '밀리의 서재'(법인명 밀리의 서재)가 2018년에 이어 2019년 추가로 180억원을 투자받았다. 한국투자파트너스, 스틱벤처스 등 국내 대표적인 벤처캐피탈(VC)이 참여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밀리의 서재는 2019년 벤처캐피탈 7곳으로부터 총 18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2018년 103억원의 투자 유치까지 포함하면 현재까지 총 투자 유치 금액은 283억원이다. 지난해 투자에 참여한 벤처캐피탈은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스틱벤처스, HB인베스트먼트, 나이스에프앤아이, KB인베스트먼트, 엘앤에스벤처캐피탈, 코오롱인베스트먼트다.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스틱벤처스는 밀리의 서재 투자에 새로 참여했고, 나머지 5개 투자회사는 앞서 2018년에 이어 추가로 투자했다. 밀리의 서재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는 의미다. 밀리의 서재는 2016년 설립된 전자책 플랫폼 및 서비스 회사다.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기'라는 광고 문구로 유명한 월정액 무제한 전자책 서비
교도소·구치소에서 유리벽 없이 직접 접촉이 가능한 특별접견이 중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한 시기 이후 구속돼 들어오는 수용자도 일정 기간 분리 조치 후 감염 여부를 판단한다. 3일 법무부에 따르면, 법무부 교정본부는 지난달 28일 전국 53개 교정시설에 '특별접견(장소변경접견)을 잠정 중단'하라는 공문을 내려보냈다. 특별접견은 유리벽 등 차단 접촉 시설 없는 장소에서 면회하는 것을 말한다.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한해에 7234건의 특별접견이 이뤄졌다. 최초로 수형자 자치제를 운영해 온 영월교도소의 경우 모든 접견을 '개방접견' 형태로 실시해오기도 했다. 특별접견과 마찬가지로 '유리벽 없는 면회'지만 변호인 등 공무상 접견은 허용 중인 상태다.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변호인이나 보호관찰관, 경찰관 등이 접견을 오는 경우 교도소·구치소 입구에서 문진표 작성 및 손세척 이후 입장 가능하다. 접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