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only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총 15,734 건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동의없이 국제금융기구에 대납되는 외환보유액 단속에 나선다. 예산 편성을 피해 국제통화기금(IMF) 등에 한국은행 자금을 우회적으로 출자·출연했던 관행에 제동을 걸겠다는 것이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에 따르면, 기재위 소속 심기준 민주당 의원은 이런 내용의 '국제금융기구법(국제금융기구에의 가입조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다. 한국은행 자금을 국제금융기구에 출자·출연할 때 기재위 동의를 받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동의를 요청할 때 납입금 규모와 방법, 시기 등 출자 계획을 함께 제출하도록 명시했다. 현행 국제금융기구법에는 정부가 국제금융기구 출자금을 예산에 반영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으나 사실상 유명무실한 상태다. 예산에 반영하기 어려운 경우 한국은행이 출자금을 납입하도록 한 단서 조항 때문이다. 실제 국제금융기구에 들어가는 자금 중 95%에 달하는 금액을 한국은행이 대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심기준 의원실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균주 도용 여부를 두고 소송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지정 전문가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에 대한 '포자감정'을 진행한 결과 포자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TC가 지정한 전문가들은 지난 7월 대웅제약으로부터 나보타 균주 정보·서류를 받았고 포자감정 시험, 염기서열분석 등 진행했다. 이중 포자감정 결과가 최근 대웅제약에 통보된 것으로 전해졌다. 염기서열분석 시험은 현재 진행 중이며 이르면 오는 10월께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포자형성 여부를 확인하는 시험은 특정 온도와 환경을 조건으로 배양한 후 현미경으로 포자형성 여부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시험에서 포자가 형성됐다는 것은 양사의 균주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ITC의 명령에 따라 양사가 각각 전문가를 지정했고, 메디톡스 지정 전문가가 대웅제약 균주를, 대웅제약 지정 전문가가 메디톡스 균주를 시험한
대기업에서 나와 '돈스코이호 보물선 투자사기' 일당에 합류, 가상화폐 투자사기에 가담한 30대 개발자가 구속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전날 금광 채굴과 연계한 가상화폐 투자사기로 피해자 1000여명으로부터 총 14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SL블록체인그룹 개발자 이모씨(32)를 구속했다. SL블록체인그룹은 150조원 규모 금괴가 실린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며 90억원대 투자사기를 저지른 신일그룹이 이름을 바꾼 회사다. 금광을 발견했으니 '트레져SL코인'에 투자하면 수십 배를 벌 수 있다고 피해자를 속여 10억대 투자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돈스코이호 투자사기 후 해외 도주 중인 주범 유승진씨가 회사명을 바꿔 금광채굴 미끼로 가상화폐 사기를 주도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개발자 이씨는 국내 통신 대기업에 다니던 중 구직사이트에 구직글을 올렸고, 이를 본 SL블록체인그룹 이모 부회장이 접촉해 동업을 제안했다. 최초에는 회삿일과 가
미국 애플에 이어 국내에서도 인공지능(AI) 서비스 업체들의 이용자 정보 수집에 대한 논란이 일면서 정부 당국이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4일 방송통신위원회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방통위가 최근 AI 서비스 업체의 이용자 정보 수집과 이에 따른 사생활 침해 논란과 관련해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 업체를 포함해 AI 서비스 플랫폼을 대상으로 사실 관계 확인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클로바', 카카오는 '카카오 아이(i)'의 AI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방통위는 AI 서비스와 이용자간 대화 녹취 파일 등 이용자 정보 수집의 절차나 처리 방법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AI 서비스 업체들이 음성 인식률을 높이고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음성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는 작업과 관련해 일부에서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서비스 업체들이 이용자들의 동의를 받고 정보를 수집하고 있지만 자신의 음성 명령이 서비스 회사에 전송된다는 사실
CJ제일제당의 건강기능식품 'BYO 20억 생유산균' 제품에 방습제로 이용되는 실리카겔이 혼입돼 판매됐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물질 혼입 신고를 하고 제품을 자진 회수키로 했다. 3일 식약처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달 30일 'BYO 20억 생유산균' 제품에 이물질이 혼입됐다며 자진회수 조치를 진행한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이 제품은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인 노바렉스가 OEM(주문자표시부착)으로 지난 5월 30일 생산한 제품들이다. 유통기한은 2020년 2월 29일(제조번호 9024)까지이며 수량은 1만여개다. 노바렉스 역시 식약처가 운영하는 식품정보 인터넷포털에 이 같은 내용을 올렸다. 식약처는 이에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CJ제일제당 고객행복센터나 구매처에서 환불이나 교환하기를 권고했다. 유산균 제품 생산과정에서 습기를 없애기 위해 이용되는 실리카겔이 제품에 혼입됐다. 실리카겔은 일반적으로 김 등 제품에 들어있는 투명한 작은 구슬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윤수희 기자,손인해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윤수희 기자,손인해 기자 = 검찰은 3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28)의 봉사활동 내역 확인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조 후보자가 각종 의혹 해소를 위해 개최한 기자간담회가 종료된 지 7시간여 만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경기 성남시에 있는 코이카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해 조씨 봉사활동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날 압수수색은 조씨가 중·고등학교 재학 시절에 코이카에서 비정부기구(NGO) 협력 봉사활동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2014년 고려대 재학생 및 졸업생 커뮤니티인 '고파스'에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합격 수기를 올리면서 자신이 코이카 몽골봉사대표로 활동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정보원으로부터 5년 동안 돈을 받고 민간인 사찰을 대행해온 프락치 '김 대표'가 그동안 만난 국정원 직원들이 극우 커뮤니티사이트인 '일간베스트'(일베) 사용을 권했다고 2일 밝혔다. '김 대표' A씨는 "처음 나를 포섭한 국정원 직원 최모씨가 자신이 자주 들어가는 사이트라면서 일베를 권했다"며 "몇 번 들어가 보고 정상적인 커뮤니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최씨는 계속 일베에 접속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일베는 최근에도 문재인 대통령 암살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온 바 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광화문광장에서 단식투쟁할 때는 바로 옆에서 폭식투쟁을 벌이거나, 종종 미성년자 관련 음란성 게시물 등이 올라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일베는 지속적으로 호남 비하, 여성 혐오 게시물이 올라오는 곳이다. 고 김대중,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비하성 게시물이 '유머 코드'로 통하기도 한다. 일베와 국정원의 연관설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특히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지난달 26일 민간인 사찰을 폭로한 프락치 '김 대표' A씨를 '자발적 협조자'로 반박했지만, A씨의 녹취에는 국정원 해명과 달리 강요·회유 정황이 담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머니투데이가 확보한 녹취는 A씨가 국정원 직원을 마지막으로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지난달 19일 녹음한 것이다. 녹음에는 국정원에서 인사들을 사찰하는 데 쓰라고 지급했던 장비가 사용됐다. 이날은 A씨가 프락치 업무를 그만두겠다는 통보를 하고 며칠간 연락을 끊었다가 다시 국정원 직원들과 만나는 자리였다. A씨는 처음 국정원이 약속했던 퇴직금을 주지 않으면 언론 등에 사찰 내용을 폭로할 수 있다는 통보도 해둔 상태였다. 녹취록에 등장하는 B수사관과 C과장은 모두 국정원 경기지부 공안2팀 소속이다. 2015년 4월부터 A씨에게 서울대와 고려대에서 학생운동을 하던 민간인을 사찰해왔다. ◇자발적 협조? 그만두겠다니 "너랑 나랑 2년 지냈잖아" 설득=이날 A씨를 만난 B수사관은 경기 수원의 광교 이
국가정보원의 고려대 민주동우회(고대 민동) 사찰 의혹과 관련 고대 민동이 법적 대응을 위한 테스크포스(TF)를 만들고 공식 규탄 성명서를 발표한다. 김형욱 고대 민주동우회장은 2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인터뷰에서 “국정원의 불법적인 민간인 사찰 의혹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한편 향후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하기 위한 TF 구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고대 민동 회원에는 정세균·이인영·홍의락 등 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물론이고 대학교 교수, 변호사 및 판사, 정책연구소장, 국회 보좌진 등 각계 각층 인사들이 포함돼 있다. 김 회장은 “현재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지, 어디까지 사찰을 한 건지 파악 중”이라며 “조작사건이든 민간인 사찰이든 아무런 관계없는 민동 회원들을 연루시킨 점에 대해 충분히 국정원을 규탄할 만하다고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앞서 본지는 국정원이 2015년부터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2017년 이후에도 일명 ‘김 대표’로 불리는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돈을 받고 5년간 민간인 사찰을 해 온 일명 '김 대표'가 자신 외에 다른 프락치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 외의 프락치가 활동해왔다면, 국정원이 조직 사건을 기획하기 위해 광범위한 민간인 프락치를 포섭해 운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김 대표' A씨는 "국정원 직원들에게 시민단체 인사 등의 정보를 정리한 보고서를 제출할 때, 다른 곳에서 올라온 보고서와 교차 검증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국정원 직원들 역시 '너 혼자 이 사업을 하는 것 같으냐'며 허위보고를 하지 말라는 말을 자주 했다"고 말했다. 국정원은 A씨에게 2015년 4월부터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는 서울대와 고려대 출신 활동가들과 정치인, 한때 이들과 함께 학생운동했던 민간인들을 광범위하게 접촉하고 몰래 채증한 녹음파일, 동영상 등을 국정원에 전달하도록 했다. A씨가 국정원에 파일 등을 제출하면, 이들이 보고 내용을 다른 데서 취합한 내용과 맞춰봤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A씨는 "국정원 경기지
LG디스플레이가 고순도 불화수소의 국산 대체 테스트를 끝내고 양산에 본격 적용했다. 당초 예상보다 한 달 정도 앞당긴 것으로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의 일본산 소재·부품 의존도를 크게 낮추는 신호탄으로 평가될 전망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최근 국산 고순도 불화수소 '최종 테스트'를 종료하고 양산에 투입했다. 앞서 윤수영 LG디스플레이 연구소장(전무)은 지난달 24일 기자와 만나 "테스트가 하루아침에 끝날 것 같지 않다"며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해 양산 적용을 위한 테스트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일각의 우려와 달리 수율이나 원가 절감 측면 등에서 스펙(사양)을 충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불화수소는 국내 한 소재업체가 공급했다. 정확한 순도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품질이 일정 수준 이상 확보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등 플래그십 패널 생산라인에 국산 대체품을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 연예인크림'으로 유명한 화장품 제조업체를 인수한다며 PEF(사모펀드)를 만들어 투자자에게 손실을 끼친 혐의로 사모펀드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SK증권 임원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처분을 받았다. 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임승철)는 지난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워터브릿지파트너스 문모 대표와 김모 대표를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문 대표 등은 2015년 5월 SK증권과 프로젝트 PEF를 구성해 1250억원에 화장품 제조업체 비앤비코리아를 인수했다. 화장품 OEM·ODM 전문 업체인 비앤비코리아는 말기름을 원료로 한 보습 크림(마유크림)을 만들어 화장품 업체 클레어스코리아에 납품해왔다. 이 제품은 '연예인 마유크림'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 사이 유명세를 탔다. 이 과정에서 문 대표 등은 리노스, 호반건설, 하나금융투자 등 LP(유동성공급자)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하면서 마치 비앤비코리아가 마유크림 레시피를